“여러분은 지금 타임머신을 타셨습니다. 레드 선.”
1일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홍대 롤링홀'을 찾은 관객들이 일제히 최면술에 걸렸다. 관객들이 이끌린 곳은 신촌 롤링스톤즈. 롤링홀의 전신이라고 한다. 그곳에서 20년 전 허리쯤까지 오는 긴 머리를 휘날리며 신촌 롤링스톤즈에서 노래를 불렀던 밴드 시골버스 보컬을 만났다. 이 보컬은 20년 후 ‘
☆ 면암(勉菴) 최익현(崔益鉉) 명언
“내 머리는 자를 수 있어도 머리카락은 자를 수 없다.”
1893년 단발령(斷髮令)에 맞서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사람의 신체와 터럭과 살갗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니 손상시키지 않아야 한다)”이라며 그가 한 말. 치열한 저항정신, 목숨을 건 구국의 실천을 보여준 조선 후기
구한말의 의병장이었던 유학자 김복한(金福漢·1860.7.24~1924.3.29)은 병자호란 때 강화성에서 순절한 문충공 선원(仙源) 김상용(金尙容·1561~1637)의 12대손이다. 선비의 매운 지조와 의열(義烈)의 피를 타고난 셈이다. 그런 분답게 60평생을 옥살이로 일관했다.
그는 1892년 별시 과거에 급제해 홍문관교리가 된 뒤 홍문관, 사간원, 승
◇ 나라 안 역사
폭력조직인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 서울대 병원서 64세로 사망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폭로
검찰, 함바 운영권 로비 의혹사건과 관련해 강희락 전 경찰철장 출국금지
한국에서 발견된 공룡 천 년 부경용, 미국 클리블랜드박물관의 세계 공룡 목록에 등재됨
케이블 TV, 전국 32곳에
◇ 나라 안 역사
‘신바람 건강법’으로 유명한 의사 황수관 사망
민청학련 사건으로 고문을 받은 김근태 민주당 고문 사망
금호그룹, 워크아웃 발표
LG디스플레이, 세계 최초 480Hz LCD 패널 개발
여의도광장 차량질주 사건을 저지른 김용제 등 흉악범 23명에 대한 사형 집행. 이후 정부가 사형을 집행하지 않는 등 사실상
◇ 나라 안 역사
검찰, 노무현 전 대통령 지시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삭제돼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수사결과 발표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중소상인과의 상생을 위해 2015년까지 중소도시에 점포 안내기로 합의
일본 대장성이 해방 직후인 1946년 독도를 외국으로 규정한 발견
해군 제3함대 사령부, 목포
‘내가 시를 보내면 자네가 그림을 보내주게(詩去畵來之約 시거화래지약).’ 정선(1676~1759)의 ‘시화환상간’에 사천 이병연(1671~1751)이 남긴 글귀다. 정선은 진경산수화의 대가로 유명하지만, 시와 그림을 통해 벗과 우정을 나누는 소탈한 모습도 지녔다. 겸재 정선의 잘 알려지지 않은 삶과 예술 세계를 더욱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조선 풍류 화가 혜원 신윤복과 겸재 정선의 대표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바람을 그리다 : 신윤복‧정선 展’을 5월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지털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개최한 이번 전시는 두 거장이 남긴 우리의 멋과 혼을 오늘날 미디어 아트 기술로 재구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신윤복 화폭에 담긴 감각적인 필치와
항일 의병장 최익현에 대해서는 비교적 잘 알려져 있다. 74세에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에 대항하다가 잡혀 일본 쓰시마(對馬島)에 끌려갔다가 순국한 인물이다. 조선조 말에 고위직의 벼슬을 하면서 대원군의 경복궁 중건 등에 반대하고 끊임없는 상소로 결국 대원군을 물러나게 한 주인공이다. 을사오적의 처단을 요구하고 단발령에도 반대했다. 강직한 성격에 눈부신 투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