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패션업체들이 가을·겨울(FW) 시즌 옷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식품업계에서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내놨다.
△아이더 ‘캐시미어 코트 다운’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부드럽고 따뜻한 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주관한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RO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9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이번 박람회에는 그린바이오와 애그·푸드테크 분야의 유망 벤처·창업기업 268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주목받은 분야는 스마트팜 솔루션, 대체단백질, 식품 업사이클링
롯데홈쇼핑이 50·60세대의 단백질 보충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프리미엄 단백질 사업에 출사표를 낸다.
롯데홈쇼핑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오와 프리미엄 단백질 건강식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합작법인 ‘디에디션 헬스’를 설립한다고 24일 밝혔다.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에이치피오 사무실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민택근
엠젠솔루션은 유전자 가위 기술을 통해 체내 근육량을 획기적으로 늘린 ‘슈퍼근육돼지’ 생산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돼지는 근육 성장을 억제하는 유전자인 마이오스타틴(MSTN)이 완전 결손됨에 따라 조직검사 결과 근육세포 증대와 지방조직 감소 등의 특징을 보였다.
회사 연구팀은 명확한 형질표현형 검증과 장기간 모니터링을 위한 외부 검증을 진행
앳홈은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이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출시 이후 첫 오프라인 매장 입점이다.
프로티원은 지난해 11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먼저 입점했고,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단백질 셰이크 부문 판매량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몰의 이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오프라인까 입점을 확대하게 됐
앳홈은 자사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을 파우치형 단백질 셰이크로 신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티원의 휴대와 섭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벌크형에 이어 파우치형으로 출시했다. 파우치형은 1회 섭취분 40g 용량으로 별도 용기 사용 없이 파우치 안에 물만 넣어 마실 수 있다.
앳홈은 이날 정오에 올리브영의 자체 라이브커머스인 ‘올영라이브 -
편의점 4사 단백질 음료 매출 신장률, 평균 17.55%↑“새해 목표 건강 관리 소비자, 단백질 음료 많이 찾아”
“새해부터는 건강을 좀 챙겨보려 한다. 바쁜 날은 식사 대용으로 편의점에서 산 단백질 음료를 마신다.”
“건강을 위해 퍼스널 트레이닝(PT) 받고 있다. 담당 헬스트레이너가 좋은 몸을 만들려면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PT를 마
가공 닭가슴살·계란보다 단백질 음료·스낵 인기60대 이상 구매 금액·고객 가장 많이 늘어2030세대는 분말, 1060세대 스낵·음료 선호
유가공업체, 식품업체, 유통업체 등이 앞다퉈 단백질 제품을 출시하면서 올해 상반기 단백질 식품 구매액이 2년 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멤버스는 롯데 통합 거래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올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은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의 리브랜딩 신제품이 와디즈 펀딩에 론칭된 지 2일 만에 역대 단백질쉐이크 브랜드 중 펀딩금액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27일 기준 펀딩금액은 1억 원을 넘어섰다.
앳홈은 프로티원이 2021년 출시 이후 꾸준히 소통해온 기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타깃을 25~35세 여성으로 새롭게 설정
앳홈은 자사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의 리브랜딩 신제품을 와디즈 펀딩을 통해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로티원은 2021년 2월 출시된 체중조절식 단백질쉐이크로 ‘올바른 건강관리 솔루션’이라는 새로운 비전으로 리브랜딩 됐다.
이에 맞춰 주 타깃을 25~35세 여성으로 설정하고 맛과 성분, 패키지 등을 새롭게 변경했다. 기존 녹차맛, 곡물맛에
전세계 인구 증가와 기후변화 등의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로 대체식품이 꼽히면서 기업들은 관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 확대와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삼일PwC는 3일 최근 발간한 ‘인사이트 리서치(Insight Research): 푸드테크의 시대가 온다 - 2부 대체식품’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삼일Pw
CJ제일제당이 단백질 함량을 높인 식물성 음료를 내놓는다.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얼티브 비건 프로틴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CJ제일제당 사내벤처 1호 제품으로 출시된 이후 유제품 형태, 커피형 음료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얼티브 비건 프로틴은 기존 얼티브 제품의 주요 원재료인 현미와 완두에 작두콩을 더해
웰니스(Wellness,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로운 상태)에 몸매 관리까지 유행하면서 단백질 식품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단백질 식품은 통상 운동선수들의 보조식 개념으로 주로 파우더 형태로 판매됐다. 그러다 일상생활에서 섭취하기 간편한 마시는 드링크 형태로 진화하더니 프로틴바와 과자를 비롯해 소시지·초콜릿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완연한 봄 날씨에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간편하게 단백질을 챙길 수 있는 식품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가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하면서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단백질 강화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8일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은 매해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
대한민국 전체 기업 중 대기업은 1%가 채 되지 않습니다.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도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
동원F&B의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가 불에 고운 고기 맛을 그대로 구현하며 4세대 냉장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동원F&B는 직화 후랑크 소시지, 사각햄, 닭가슴살에 이어 미트볼 제품을 출시하며 냉장햄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그릴리’는 저온 숙성한 돼지고기 또는 닭고기를 250℃~300℃ 오븐과 500℃ 직화그릴에 두 번 구워 풍부한
LG생건, 유제품 기업 인수로 음료 포트폴리오 완성 구상서울·남양·매일 등 빅3 굳건…저출산 등에 시장 성장 전망도 밝지 않아
콜라 사업으로 재미를 봤던 LG생활건강이 음료 사업 강화 차원에서 유제품 기업 푸르밀 인수를 타진했으나 한발 뒤로 물러섰다. 유제품 시장은 서울우유와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 소위 빅3가 건재하고, 시장 전망도 긍정적이지 않다는 점
축산업계 "‘고기’ 또는 ‘육(肉)’ 자 사용 금지해야"대체육 업계 "금지할 경우 무형자산 모두 소멸"
고기 없는 고기 ‘대체육’의 명칭을 둘러싸고 축산업계와 대체육 생산 업계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정통 업체들이 모인 축산업계는 식물성 대체 식품에 ‘고기’ 또는 ‘육(肉)’ 자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대체육 업계는 이미 시장에서
삼일제약 웰니스 푸드 브랜드 일일하우가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비건 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일일하우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일일하우 브랜드데이’는 환경보호에 관심이 높아지는 4월을 맞아 고객들이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일일하우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
동원F&B는 최근 건강과 면역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 만큼 건강한 선물세트를 콘셉트로 짜지 않은 고급 캔햄 ‘리챔’ 선물세트와 고단백 ‘동원참치’ 선물세트에 주력한다.
올해 설에는 ‘로우 푸드(Low Food)’ 트렌드에 맞춰 나트륨과 지방 함량을 동시에 낮춘 ‘리챔 더블라이트’로 구성한 ‘리챔 프리미엄 5호’ 등을 처음 선보이며 건강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