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창출 유리 알짜 사업으로 재입성삼성웰스토리, 글로벌 사업에 집중현대그린푸드, '케어푸드' 역량 탁월CJ프레시웨이, 3년간 연평균 15% 성장세
단체급식업체 2위 아워홈이 한화그룹에 인수되면서 급식업계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호텔)는 11일 아워홈의 지분 58.62%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
삼성웰스토리, 업계 처음 구내식당에 '이치란 라멘' 선봬 아워홈·CJ프레시웨이도 유명 프랜차이즈, 스타 셰프와 협업향후 고객사 수주 위해 차별화 메뉴로 직원 만족도 높이기 전략
지난해 호실적을 낸 국내 단체급식업계가 향후 고객사 수주 확대를 위해 연초부터 ‘차별화 메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계속 치솟는 외식 물가로 인해 직장인의 한 끼 부담이 커지면
국내 이어 글로벌 맛집과 협력 확대분기별 다양한 글로벌 미식 제공
삼성웰스토리는 일본 관광 필수코스로 꼽히는 ‘이치란 라멘’과 손잡고 단체급식 업계 최초로 이치란 라멘의 대표 메뉴인 돈코츠 라멘을 구내식당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삼성웰스토리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맛집 콜라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향후 일본,
동원F&B의 지난해 연 매출이 전년 대비 2.8% 오른 4조4836억 원대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0% 증가하며 외형과 수익성 측면에서 쌍끌이 성장을 이뤘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F&B의 연결 기준 연 매출 규모는 4조4836억1316만 원으로 1년 전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
현대그린푸드, 전용 앱에서 ‘AI 피플카운팅’ 서비스 도입삼성웰스토리·아워홈 등 단체급식 사업장 효율·편의성↑잔반분석·감자껍질 제거 로봇 등 푸드테크 분야 적극 활용
국내 주요 단체급식 기업들이 구내식당에서 인공지능(AI)을 적극적으로 활용, 푸드 테크(Food Tech)에 힘을 싣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AI 기술을 활용해 구내식당 혼잡도를 자동
아워홈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손잡고 K푸드 단체급식 해외 확산과 국산 농산물 수출 확대에 나선다.
26일 아워홈은 최근 마곡 본사에서 aT와 ‘K푸드 단체급식 해외 확산 및 국산 농산물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설상인 아워홈 글로벌사업부장과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대그린푸드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손잡고 해외 단체급식 사업장에 한식을 접목한 K-단체급식 메뉴를 늘린다.
현대그린푸드는 최근 aT와 ‘해외 단체급식 연계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2011년 아랍에미리트 진출을 시작으로 중동 국가와 중국, 멕시코, 미국 등 7개국에서 총 88개 단체급식
구청 강당서 일자리 매칭 행사이·전직 구직자들로 ‘북적’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 참여현장면접 거쳐 28명 채용
올해는 꼭 취포(취업포기) 아닌 취뽀(취업뽀개기)해야죠.
서울 강동구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일자리 매칭데이’에서 만난 손정아(33) 씨는 “처음 자소서를 쓰는데 이력서 작성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이랑 보완할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같이
2분기 적자 364억…대폭 개선트레이더스 방문고객 3.2%↑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경영 쇄신’ 기조에 따라 그룹의 캐시카우인 이마트가 올 2분기 영업손실을 대폭 줄였다. 이 덕분에 상반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7조56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적자는 364억
가격 경쟁력 강화로 오프라인 방문객수 2분기 연속 증가
트레이더스 영업익 65%↑…SSG닷컴·G마켓 수익성 개선
이마트가 올 2분기 매출액 감소와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영업손실 폭을 개선하긴했지만 보유세, 전통적 비수기 등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7조560억 원을
CJ프레시웨이는 올 2분기 매출액 8113억 원, 영업이익 30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1% 감소했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 호조로 양적 성장을 이뤘으나, 고물가, 고금리 현상과 외식 경기 침체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5959억 원으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31일까지 급식사업장 600개를 대상으로 ‘잔반 제로 프로젝트(ZERO WASTE PROJECT)’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잔반 제로 프로젝트는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이용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캠페인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급식사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 중
대동은 15일 서울사무소에서 CJ프레시웨이와 스마트 농업의 확산 및 스마트팜 재배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기반해 대동은 CJ프레시웨이와 연계된 재배 농가에 양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파밍 솔루션을 제공한다. 재배 농민은 이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소득 증가를 도모하며, 수요 기
단체급식 업계 인수·합병(M&A)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며 시장 재편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국내 단체급식 시장은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가 점유율 70%가량을 차지한다. 규모의 경제가 중요한 업종이라, 수인 M&A를 통해 몸집을 불리면 단숨에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3일 단체급식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이 사실상
사조그룹은 식자재 유통·급식 푸드 서비스 기업 ‘푸디스트’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조그룹은 국내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푸디스트 지분 전체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가액은 약 2500억 원 규모로 사조대림 100% 자회사로 신규 편입된 사조CPK를 중심으로 식품계열사가 인수자금을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디스트는 1995년
현대그린푸드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5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9% 줄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3월 현대지에프홀딩스와 신설법인 현대그린푸드로 분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그린푸드는 분할
CJ프레시웨이가 1분기 영업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7% 하락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73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늘었다.
매출은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등 주력 사업 중심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 전공의 파업 등에 의한 영업일수 감소로 일시적 하락했으나, 차별화 상품 확
CJ그룹은 3일 이건일 경영리더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로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업과 단체급식 사업을 하는 계열사다.
이 신임 대표는 CJ 경영혁신 태스크포스에서 활동했다. CJ제일제당 식품경영지원실장, CJ 사업관리1실장 등을 역임했다.
기존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에서 물러나 안식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