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교수, 췌장암 치료 성적 개선 및 표준 치료 변화 이끌어‘젊은의학자상’에 고준영 이노크라스 이사·최기홍 삼성서울병원 교수 선정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제34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 장진영 서울의대 외과학 교수,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고준영 이노크라스 이사,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최기홍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3일 밝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각계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인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했다.
영정사진 양옆으로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화환이 놓였고, 빈소 앞에는 정치권 및 시민사회계에서 보낸 근조 화환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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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진정한 귀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별세한 ‘재야 운동권 대부’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에 대해 “장기표 선생의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애도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고인의 별세 소식에 “장기표 선생은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으로 우리 시대를 지키신 진정한 귀감이셨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또 윤 대통
‘영원한 재야’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이 항년 78세의 나이로 22일 별세했다.
유족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5분께 입원 중이던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숨을 거뒀다. 고인은 담낭암 투병 중이었으면 입원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
1945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마산공고를 졸업하고 1966년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 후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담낭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하는 기관으로 간 바로 아래쪽에 인접해 있다. 담낭에 생기는 용종
비만은 체형 문제 외에도 당뇨병, 시력저하, 고혈압, 지방간, 담낭질환, 뇌졸중, 월경이상 등 40~50가지의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만병의 근원’으로 불린다.
에너지의 섭취와 소비 사이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 체내의 지나친 에너지 저장 상태 및 에너지 대사의 비정상 상태를 일컫는 비만은 만성적이고 재발을 잘하며 계속 진행하는 특성이 있어 지
12월이 되면 한동안 소식이 뜸했던 지인들에게서 연락이 온다. 고등학교 동창에서부터, 사회에서 업무로 만나 맺은 인연까지 올해가 가기 전 꼭 한 번 보자는 연락들이다. 비단 나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 역시 바쁜 시간을 쪼개어 송년회를 치르느라 정신없다. 내년에도 시간은 있는데 꼭 바쁜 와중에 굳이 올해가 가기 전 보려 할까. 그건 끝이라는 시간이 우리에게 주
지놈앤컴퍼니가 개발 중인 항암제의 연내 기술이전을 추진한다. 마이크로바이옴에서 신규타깃 항암제로 파이프라인을 넓히고, 기술이전 딜(거래)을 차례로 달성해 수익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규타깃 항암제에 지난해부터 역량을 쏟아부었다”라며 “기술이전은 텀싯(Term shee
국내 연구진이 정상 담낭세포에서 담낭암 발병 및 전이과정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지원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연구팀(강민수 혈액종양내과 교수, 나희영 병리과 교수, 안수미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교수)은 정상 담낭 상피 세포가 전암성 병변을 거쳐 원발 담낭암, 전이성 담낭암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세계 최초로 공했다고 8일 밝혔
삼성생명은 7일부터 가입 후 보험료가 오를 걱정 없는 '삼성 인터넷 비갱신 암보험'을 다이렉트 채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앞서 지난 7월 출시한 비갱신 암보험을 인터넷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으로 개발한 상품이다.
무해지환급금형 상품으로 유해지환급금형 상품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비교적 낮은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당뇨병이 있거나 당뇨병 전 단계에 있는 경우 소량의 술을 마셔도 담도암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혈당이 정산인 사람들의 경우 소량의 음주가 담도암 발병 위험에 영향을 주지 않았던 반면, 전당뇨병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담도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음주를 삼가야한다는 의견이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 고려대안산
삼성생명은 금융계열사 통합플랫폼인 모니모 론칭에 맞춰 모니모 전용 상품인 '삼성 혈액형별 보장보험(무배당) 특정질병추천플랜'과 '삼성 1년 모아봄 저축보험(무배당, 확정금리형)' 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 혈액형별 보장보험(무배당) 특정질병추천플랜은 업계 최초로 혈액형별 특정 질병을 맞춤 보장하는 보장성 상품이다. 보험기간이 짧고 보험료가 소액
에이치엘비는 중국에서 수행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의 담낭암 연구 임상 2상에서 또 다시 완전 관해가 관찰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 임상에서 완전 관해가 관찰된 데 이은 완전 관해 사례란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보세라닙은 담낭암을 비롯 폐암, 위암, 식도암, 림프암 등 다양한 암종
현대차그룹의 총수가 21년 만에 정몽구 명예회장에서 정의선 회장으로 바뀐다. 효성그룹 역시 조석래 명예회장 대신 조현준 회장이 총수로 나서게 된다.
2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총수를 정몽구 명예회장에서 정의선 회장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른바 '동일인(총수) 변경 신청'이다.
사실상 정 명
에이치엘비는 중국에서 수행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과 캄렐리주맙(PD-1 항체) 연구 임상 결과, 비소세포폐암, 담낭암에서 완전 관해가 관찰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담낭암 임상은 난징의과대 제1부속병원에서 재발한 다수의 간전이가 있는 담낭암 환자에 대해 캄렐리주맙과 리보세라닙을 투여한 결과 종양의 완전 관해가 확인된 것이다. 특히 환
하나생명은 내가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서 직접 설계하는 DIY상품인 (무)손안에 골라담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무)손안에 골라담는 암보험은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담도 및 담낭암, 췌장암, 남성특정암, 여성특정암, 소액암 중 내가 원하는 보장만 골라서 가입하는 모바일 조립형 상품이다.
소액암을 제외하고 선택한
서울대병원 췌장담도외과팀(외과 장진영, 권우일, 김홍범 교수)은 국내 최초 췌장절제술 5000례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1961년 국내 최초로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시행한 지 59년만의 성과다.
췌장절제수술은 난이도가 높고 수술 이후 합병증, 사망위험도 매우 크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사망률이 1~2%면 뛰어난 기관으로 평가한다. 반면 서울
중앙대학교병원은 외과 이승은 교수가 제7회 아시아태평양 간담췌외과학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승은 교수는 'T2 담낭암의 위치에 따라 다른 수술 원칙이 필요한가? - 한국 담췌종양 등록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연구 (Different Surgical Strategies of T2 Gallbladder Cancer Accordi
육아 멘토 오은영이 암투병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는 육아 멘토 오은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은영은 “2008년도에 큰 위기가 왔었다. 건강검진에서 담낭 악성 종양을 발견했다. 확진 90% 이상이었다”라며 “조직검사에선 대장암이 발견됐다. 수술을 두 가지를 같이 했어야 했다”라고 털어놨다.
한국 프로레슬링의 대부 이왕표씨가 별세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가 고인을 애도했다.
4일 오전 9시 48분 이왕표씨는 향년 64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2013년 담낭암 수술을 받은 뒤 기적적으로 병을 이겨냈지만 최근 재발해 치료를 받고 있었다.
안타까운 소식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프로레슬러 이왕표 님 별세.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