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국민의힘 의원 시절 당직자를 폭행하고 폭언한 혐의로 고발당한 송언석 무소속 의원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폭행ㆍ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송 의원을 불송치하기로 했다. 폭행과 명예훼손은 반의사불벌죄라 피해자가 원치
"당의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떠나"송언석, 2018년 보궐선거로 등판전봉민 등에 이어 꼬리 자르기 논란
4·7 재보궐선거 당일 당직자 폭행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탈당했다. 송 의원이 떠나면서 국민의힘에 남은 의석은 101석으로 줄었다.
송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주호영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4·7 재·보궐선거 당일 ‘당직자 폭행’ 논란을 불러일으킨 송언석 의원에 대해 징계절차에 들어간다.
주호영 권한대행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국민의힘·서울시 부동산 정책 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송 의원의 당직자 폭행과 관련해 “이번 주 중 당헌·당규 절차에 따라 윤리위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11일 국민의당과의 합당에 대해 "국민의당 측의 합당 생각과 우리 쪽 의사가 일치하면 통합 전당대회를 하는 거고 그렇지 않으면 않은 대로 전당대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대행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서울시 부동산정책 협의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확인하
국민의힘 송언석 당직자 폭행 논란에…"큰 소리만 낸 것" 해명
4·7 재·보궐선거가 야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국민의힘 송언석(경북 김천·재선) 의원이 선거 개표 상황실에 본인의 자리가 없다며 당직자에게 폭행과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들은 7일 성명문을 내고 "오늘 송언석 비서실장이 당사 개표상황실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개표상황실에서 당 사무처 직원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들은 7일 성명문을 내고 “오늘 송언석 비서실장이 당사 개표상황실에서 본인의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사무처 국장 및 팀장급 당직자에게 발길질 등의 육체적 폭행과 욕설 등의 폭력을 자행했다”면서 “4·7 재보선 투표일에 행해진 폭력에 대해 국민의힘 사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