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26년 신규 지구 15곳 선정…지구당 평균 100억원·최대 150억원 지원진천은 축사 철거 뒤 체류형 복합단지, 영덕은 공장 이전 후 마을쉼터 조성
농촌마을 한복판에 들어선 축사와 공장, 폐건물들을 걷어내고 그 자리에 주택과 쉼터, 귀농귀촌 공간을 다시 채우는 정비사업이 올해 전국 15곳에서 새로 시작된다. 악취와 소음, 분진에 시달리던 농
유통·소비재 기업은 고객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난다. 자체 매장에서, 복합몰에서, 때론 온라인 플랫폼에서, 그 공간에서 선보인 제품 하나하나는 소비자의 일상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런 이유로 이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은 단순한 ESG 경영 전략을 넘어 소비자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여는 기폭제가 된다. 본지는 긴 겨울을 뚫고 따
농식품부, 지방정부 대상 1개소 이상 선정 추진…7월 사업자 확정면적 3~30ha로 완화·재개발 방식 허용…지역 상생 계획엔 가점
노후 축사와 민가 인근 축사를 한데 모아 스마트화하는 ‘스마트축산단지’ 조성 사업이 공모에 들어간다. 악취와 방역 문제를 줄이고 축산업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난립한 축사를 이전해 농촌 정주여건까지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 우려에 따른 고유가·고환율의 영향으로 현대제철이 급락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분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 대비 6.08% 내린 3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동 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철강재 판매 둔화와 유가·물류비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철강 업종 전반
현대제철이 현대건설과 손잡고 해상풍력용 철강재 시장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5일 현대제철은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13일 현대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모델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유동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장,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개발원장 등이 참석해 강재·콘크리트 결합형 하이브리드 부유체 독자모델
부유체 설계 역량 확보 및 국제 인증 획득해글로벌 해상풍력 프로젝트 참여 기반 강화
현대건설이 부유식 해상풍력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서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 시장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충남 당진에 위치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 모델 개발 및 AIP(Approval in Principle) 인증 획득을 위한 공동연
대한전선이 베트남에서 초고압 케이블 생산 공장 건설을 본격화했다.
대한전선은 베트남 생산법인인 대한비나(TAIHAN CABLE VINA)가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Đồng Nai)에 400kV급 초고압(EHV) 케이블 신공장을 착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확보하는 해외 첫 초고압 케이블 생산기지로,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에 대응하고 해외 생산
AI 전력망 핵심 ‘HVDC’ 국산화 및 유턴기업 뒷받침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대한전선이 충남 당진에 건설 중인 해저케이블 제2공장 신설 프로젝트에 총 450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가 핵심 자원인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의 국내 생산 능력을 확충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수은의 자체 수출금융 200
포스코·현대제철 노조 연대 공식화한국노총·민주노총 경계 넘어구조조정·설비 재편 속 긴장 고조자동화 도입까지 갈등 확산 조짐
국내 철강업계 양대 노조가 손을 맞잡았다. 포스코 노조와 현대제철 노조 포항지회가 철강산업 경쟁력 확보와 노동자 고용 안정이라는 목표 아래 연대하기로 했다.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식후 혈당 상승 억제(AGI) 활성 74.8%…일반 고춧잎보다 최대 5배 많아환·분말·차부터 누룽지칩·국수·두부까지…8개 업체에 기술 이전
버려지던 고춧잎이 혈당 관리 기능을 갖춘 식품 원료로 재조명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잎 전용 고추 품종 ‘원기2호’의 특허 등록을 마치고 환·차·국수 등 다양한 제품으로의 제품화를 확대하면서 침체한 고추 산업에 새로운
배추·무·양파·마늘 등 주산지 500ha 내외 디지털 전환 본격화시설원예 7곳도 추가 지정…2030년까지 노지·시설 각 30곳 확대
기후위기와 농촌 고령화로 생산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밭작물 주산지 5곳을 대규모 ‘노지 스마트농업’ 거점으로 지정했다. 배추·무·양파·마늘·감자 등 수급과 직결된 품목을 중심으로 500ha 내외 집적 생산지구에 자
한국도로공사는 안개·강설·결빙 등 기상 악화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서평택IC 구간에 가변형 속도제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가변형 속도제한시스템은 기상과 노면 상태에 따라 제한속도를 조정하고 가변형 속도제한표지 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해 감속 운전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박카스가 60년 넘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타협하지 않는 품질과 신뢰입니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동아제약의 생산을 총괄하는 강보성 생산본부장(상무)은 최근 충남 당진공장에서 본지와 만나 최첨단 생산설비와 ‘박카스’로 대표되는 당진공장 생산 품목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가 꼽은
눈을 한번 깜빡이는 사이 이미 수많은 병이 레일 위를 지나갔다. 병들이 만들어내는 낮은 진동음이 공간을 가른다. 숫자로만 듣던 ‘1분에 1200병, 1초에 20병’이란 속도가 피부에 와 닿는 순간이다.
충남 당진시 합덕인더스파크. 서울을 떠나 약 2시간을 달리자 동아제약의 최신 생산설비인 당진공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동아제약의 간판 품목이자 국민 드링크
삼표그룹은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가디언에이아이(Guardian AI)와 공동 구축한 '산업현장 AI 안전 솔루션'이 '엔비디아 GTC 2026'의 포스터 발표작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엔비디아 GTC 2026은 글로벌 AI 생태계를 주도하는 빅테크 기업과 최정상급 연구진이 집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콘퍼런스다. 오는 3월 미국 캘
지난해 하반기 전국 시 지역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지만 군·구 지역 취업자는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구 지역은 고용률도 하락했으며, 구 지역 고용률이 하반기 기준으로 감소한 것은 202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24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
충남 당진시에서 LNG(액화천연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0일 “당진 송산면 석문방조제 인근에서 발생한 사고는 폭발이 아니라, 승압 과정 중 가스가 누출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사고 직후 ‘폭발’로 알려진 내용과는 다르다는 설명이다.
앞서 당진시는 이날 오후 1시 23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낮 12시 51분께 송산면 가곡리
설날인 17일 오후 본격적인 귀경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지속 중이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 10분, 울산 6시간 50분, 목포 7시간 20분, 광주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10분, 강릉 3시간 50분 등이다.
서울 요금소를 출발
설날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서울로 향하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1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각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최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10시간, 울산 9시간 40분, 대구 9시간, 목포 9시간 20분, 광주 8시간 50분, 대전 4시간 40분이다.
정체가 심화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 8시 기
올해 14건 발생…정부, 전국 돼지농장 폐사체·출하 돼지 검사 확대살처분 69만7000마리·보상금 2158억원…방역 비용 구조 고착화
올해 들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빠르게 늘고 있다. 2월 중순 기준 발생 건수는 14건으로 벌써 지난해 전체 발생(6건)의 두 배를 훌쩍 넘어섰다. 단기간에 발생이 급증하면서 방역 대응 수위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집중호우로 집이 갑자기 침수되면 신발이나 귀중품을 챙기려다 대피 시기를 놓칠 수 있다. 무엇보다 생명이 우선인 만큼 맨발이라도 지체 없이 대피해야 한다.
17일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호우주의보·호우경보 시에 지하공간에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면 미끄러운 구두·하이힐이나 슬리퍼보다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화는 신발 안으로 물
여름이 시작되었다. 누군가는 바다를 찾고, 누군가는 숲으로 갈 것이다. 바쁘게 사는 세상, 멀리 훌쩍 떠나기엔 살짝 망설여진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 거야? 가만히 앉아 여름 타령만 하기엔 아까운 시간이 금방 가버린다고’ 하며 투명한 햇살이 부추긴다. 초록 물이 듬뿍 올랐다. 퍼석한 시간 속에서 기꺼이 자신을 끄집어내 주기로 한다.
당진은 서
작가에게 사진은 말 없는 시(詩)다. 아승기겁(阿僧祇劫)에서 찰나지간(刹那之間)을 포착하는 빛의 광시곡이다. 사진작가 유병용이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간동 법련사(송광사 분원) 불일미술관에서 초대전 ‘절로 절로 저절로’를 갖고 사진집을 발행한다.
50여 년 동안 장미, 들꽃, 인물, 도시 풍경 등에 집중했던 유병용 작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