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 달서구의 한 병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오후 6시 40분께 처음 시작됐으며, 환자 60여 명은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즉각 대피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2명이 연기를 마셨고, 이 가운데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입원 환자인 A씨가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잘못 접종한 사례가 잇따라 보고돼 접종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당국은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
14일 201신속대응여단에 복무하고 있다는 장병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 페이스북에 “지난 10일 국군대구병원에서 단체접종을 실시했지만 일부인원이
국내 유일 인공호흡기 및 호흡치료기 전문기업 멕아이씨에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차세대 호흡치료기 HFT700의 1차 공급에 이어 2차 긴급 수량을 요청 받아 현재까지 누계로 253대를 국내 병원에 공급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멕아이씨에스 관계자는 “지난 14일 1차로 서울적십자병원, 중앙보훈병원, 성남시의료원, 국군대
정부가 중앙부처 산하 의료기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병상 확보를 공식 요청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병상 확보와 관련한 질문에 "중앙보훈병원 외에도 복지부와 직접 관련된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국방부가 관할하고 있는 국군대전병원, 국군대구병원 등 11개 중앙부처 산하 의료기관
직원 '코로나 블루' 완화도 힘써…감염병 위기관리 TF구성 추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본격화한 올해 2월 말 정부로부터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창원병원은 당시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매뉴얼이나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조영화 창원병원 내과장을 중심으로 병원 직원들이 합심해 감염·호흡기 내과 전문의
군인공제회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사진과 관련 해시태그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
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한 비대면 진료 확대,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 의료바이오 산업분야도 ICT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비대면 산업을 육성하는 등 방역보건시스템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로 삼아야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총리 서울공관 삼청당에서 방역·보건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제3차 목요대화를 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이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데 활용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 부본부장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9 환자의 치료를 위해서 과학적으로 검증되고 효과가 입증된 치료방법이 아직은 부족한 상황에서 완치자의 회복기 혈장을 중증 코로나 환자의 치료용으로 활용하기 위한
휴온스글로벌은 30일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성남시청에 KF94 마스크 3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는 복지 사각 지대에 있어 코로나 19 노출 위험이 높은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임산부,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이 3개월여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경제가 어렵습니다. IMF 시절 '아나바다' 국민운동으로 힘든 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이투데이는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한 '거나배바(사회적 거리두기, 함께 나누기, 서로 배려하기, 바이러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서울시, 대한상의와 함께 전개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신음하는 지역과 의료진에 대
군인공제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군 의료지원 장병들을 위문하고, 군인공제회회 회관을 비롯한 대구 미소시티 소상공인, 웨딩홀 등의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군인공제회는 국군의무사령부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진환자 치료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국군대구병원 장병들을 위한 위문금을 국군의무
정부가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여전히 호전된다는 전망은 내리기 힘든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는 주말까지 4000명 규모로 확충하고, 최근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경북에는 병상 확보를 비롯해 방역관리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천지 전체 신도 중 88.1%(17만1682명)에 대해 증상 유무 조사가 완료됐다. 이 중 유증상자는 3381명(1.9%)에 달했다. 유증상자에 대한 검체 채취는 약 3분의 1이 진행됐다.
김강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정례브리핑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한 검사결과가 주말 내 집계될 예정이다. 현재 정부의 중간 집계 결과 이들 교인의 확진 판정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열고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9334명 중 기침, 발열 등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대구시 소재 의료기관의 운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건강보험 급여비 선(先) 지급 특례'를 적용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대구시 감염병전담병원 4개소(대구의료원, 대구 동
대구·경북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증하면서 이들을 관리하기 위한 병상과 인력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자발적인 봉사 인력 모집과 전담병원 확대를 꾀하고 있지만, 의료인들도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자가격리 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
정부가 신천지대구교회 신도 가운데 증상이 있는 1300여 명에 대해 26일까지 진단검사를 끝낼 예정이다.
25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 총괄조정관은 25일 브리핑에서 "신천지 신도 관리대상 9231명 가운데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있는 130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26일쯤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대본은 신천지 교단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 중인 대구에 대해서 2주 동안 신천지 교인을 포함해 약 3만7000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진다. 특히 앞으로 대구에서 코로나19가 집중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는 병원과 시설, 의료진 확보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4일 브리핑에서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