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박범수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이 임명됐다.
정통 농정관료인 박범수 농식품부 신임 차관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과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대학원에서 각각 행정학 석사, 농업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 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영남권을 대표할 4·10 총선 인재로 유동철(56)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김상우(63) 안동대 경영학과 교수를 영입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들을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경남 밀양 출신인 유 교수는 부산 대동고를 거쳐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학사·석사·박사를 마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황건일 전 세계은행(WB)그룹의 상임이사가 내정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박춘섭 전 금통위원이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으로 이동하면서 두 달 넘게 공석인 금통위원 자리를 메우기 위해 황 전 이사를 추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통위원은 당연직인 한국은행 총재와 부총재를 제외하고 기획재정부 장관,
‘특수통’ 검사 출신으로 경찰수사 총괄…尹대통령과 검찰 근무 인연
검사 출신 정순신(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가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정 변호사를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했다. 27일 취임하는 정 신임 국수본부장 임기는 2025년까지 2년이다.
2021년 1월 검·경 수사권 조정에 맞춰 출범한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군에 내부 출신 4명과 금융 전문가 2명 등 6명이 포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가 지난 22일 압축한 최고경영자 후보군에 안감찬 부산은행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손교덕 전 경남은행장, 김윤모 노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등이 포함됐다.
임추
광주 대동고등학교 2학년 1학기 내신시험 문답지를 해킹한 재학생 2명이 모든 과목에 대해 문답지 해킹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과정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교무실을 침입해 시험지와 답안지를 빼돌린 것으로 밝혀져, 학교 측의 관리부실 정황도 여실히 드러났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입건된 대동고 2학년생 2명에 대한 수사 과정
광주 대동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기말고사 답안 유출 사건에서 교무실에 침입한 학생 2명이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학생은 교사의 실수로 생명과학 문제의 정답이 수정됐는데도, 초안의 답안을 그대로 써 내 덜미가 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6일 건조물침입, 업무방해 등 혐의로 A 군 등 대동고 2학년 재학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 군 등
산업통상자원부를 향하던 검찰의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가 문재인 정부 여러 부처로 확대되는 형국이다. 산업부를 비롯한 각 부처들의 직권남용 수사는 문 정부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처의 장‧차관들이 산하 공공기관장들을 압박해 사표를 받았다는 점에서 2018년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닮아 있다.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13일 "세계 최고 수준의 해상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수산업과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연안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을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조 후보자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중요한 시기에 해양수산부 장관
서울외국환중개는 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정규일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선임했다.
정 신임 사장은 광주 대동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거쳐 미국 U.C Davis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 2월 한국은행에 입행한 후 금융경제연구원 부원장을 거쳐, 경제통계국장, 부총재보를 역임했다. 외국환중개 사장 취임을 위해 임기만료(
여야 지도부는 7일 광주 5·18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각기 호남 구애에 나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4·7 재보궐 선거 참패 극복을 위해 전통적 지지 기반인 호남의 결집을 다지기 위해, 국민의힘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무릎 사과’에 이어 거듭 5·18 사죄를 하며 외연 확대를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
송영길 민주당
삼성디스플레이는 2일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최주선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출생연도
1963년
◇학력
대동고(부산), 서울대(학사), KAIST(석ㆍ박사)
◇경력사항
2004년 삼성전자 입사
2006년 삼성전자 상무 승진
2011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전무)
2014년 삼성전자 메모
제54대 손해보험협회장에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선임됐다.
손해보험협회는 13일 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이 참석한 임시총회를 열어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단독 추천한 정지원 후보를 차기 회장으로 정했다.
정 신임 회장은 공직자윤리위원회 재취업 심사를 거쳐 다음달 21일 회장으로 취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다.
1962년생인 정
LG전자는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새 최고경영자(CEO)에 권봉석 사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권 사장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LG전자에 입사해 전략, 상품기획, 연구개발, 영업, 생산 등 사업전반의 밸류 체인(Value Chain)을 두루 경험하며 사업가의 길을 밟아왔다.
권 사장은 모니터사업부장, MC상품
집권 반환점을 눈앞에 둔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초 국정 지지율이 90%에 육박했지만 경기침체와 잇딴 인사 논란으로 40% 초반대로 하락했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역전했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의 실세 등 세력 분포에도 변화가 있었다. 이른바 ‘신파워엘리트그룹’이 형성된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임기 초반 ‘신문재인계(신문)’
김용범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4일 기획재정부 1차관에 임명됐다.
기재부 1차관은 이호승 전 차관이 6월 21일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이동한 후 이날까지 55일째 공석이었다.
김용범 신임 기재부 1차관은 1962년 전라남도 무안에서 태어나 광주 대동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 김용범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 최용환 주 이스라엘 특명전권대사를 임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1차관은 대표적인 금융통 경제 관료로서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 G20정상회의준비위 국제금융국장,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및 부위원장을 역임했다”며 “김 1차관
“열심히 하는 것 밖에 없다. 무슨일을 담당할지 아직 모르지만 국제국과 국제협력국 담당이라면 지금까지 국장 경험을 다했으니 여러 가지 챙길 일도 많을 것이다.” - 유상대(55, 왼쪽)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
“한국경제에 여러 가지 긍정적 요인과 부정적 요인이 있다. 총재를 잘 보좌해서 한은이 좋은 정책을 잘 펴나가도록 노력하겠다.” - 정규일(55)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