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인감증명서 대신 전자적 인증방식으로 보험금 대리청구가 가능해진다. 단체사망보험에 가입한 근로자의 보험금도 회사가 아닌 상속인으로 변경한다.
30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상품 표준약관 및 표준사업방법서를 개정했다. 보험소비자에게 불이익하거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자녀가 부모님 등의 보험금을 대리청구할 경우 인감
내년부터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제도가 의원과 약국까지 확대 시행된다. 해피콜 서비스도 고령자나 외국인을 위해 개선된다.
30일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2025년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안내했다.
올해 병원급(병상 30개 이상) 의료기관에서 먼저 시행된 실손 청구 전산화가 내년 10월 25일부터는 의원, 약국까지 확대 시행
이달 25일부터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시행되면 스마트폰 터치 몇 번으로 간편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와 진단서, 영수증 등 일일이 서류를 떼는 번거로움에 소액의 보험금은 청구하지 않았던 ‘귀차니즘’ 소비자들의 편익이 높아지는 것이다.
간소화 서비스는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 방법은 간단하다. 보험개발원이
협회, 화상통화 보험모집 상품설명 체크리스트 마련통신 오류로 분쟁시엔 소비자에 유리하게 해석키로
보험도 비대면으로 편하게 가입하는 시대가 된다. 이르면 내달부터 화상통화로 보험 모집·가입을 할 수 있게 된다. 금융 소비자가 화상통화로 보험 설계사에게 상품 설명을 듣고 가입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보편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
동양생명은 고객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고보험금 모바일 청구 금액을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예기치 못한 사고 등으로부터 고객을 더욱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최근 사고보험금 청구가능 금액을 상향조정했다. 이번 금액 조정으로 사망, 장해 등 일부 급부를 제외한 사고 시, 고객들은 최대 500
한화손해보험은 행정안전부의 정부 전자문서지갑을 연계해 ‘모바일 전자증명서 제출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이 보험업무에 필요한 종이 민원 증명서를 디지털 기반의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대체해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앞으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와 같은 민원 증명서 제출이 필요한 고객은 모바일 앱에서 전자문서지갑을 통해
DB생명은 65세 이상 금융소비자를 위한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는 ARS 메뉴 선택 없이 5년 이상 경력의 상담원과 바로 연결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니어 고객 전용 콜센터 전화번호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든 안내장 및 알림톡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DB생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 '보험 깨톡(깨부수자 똑똑하게)'은 어려운 금융을 알기 쉽게 전달해드리는 시리즈입니다. 용어 소개와 개념 이해까지, 매주 다른 주제로 알기 쉽게 풀어드립니다. 1분만 투자해보세요! 나도 모르는 사이 현명한 보험소비자가 될 거에요.
보험료는 매달 내는데… 어쩌다 한번 하는 보험금 청구는 낯설기만 합니다. 보험설계사에게 물어봐도 "청구는 직접 해야 한다
인권위 “3촌 이내 일률 제한은 차별”금감원, 제도 개선 가이드라인 배포
보험금 청구 불능을 방지하기 위해 비혼·독신자인 진정인이 지정대리청구인을 지정하지 못해 제기한 진정에 대해, 인권위가 ‘차별’이라고 결정 내렸다. 지정대리청구인 자격 기준을 혼인 여부·가족형태 등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규정했다는 이유에서다. 인권위는 금융감독원장에게 시중 보험사
기억 저하로 미청구 많은데도
100명 중 1명만 대리인 지정
당국, 5월까지 약관 개선 권고
금융감독원이 치매보험 대리청구인 제도에 대해 ‘편면적 구속력’을 적용한다. 기존엔 ‘권고’ 사항이어서 지정률이 1%대에 그치는 등 유명무실 지적이 나오자 ‘원칙’으로 변경해 치매보험 약관을 개선토록 했다.
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금감원은 전(全)
다음 달부터 모든 관세사는 매년 공직퇴임 관세사 여부를 기재한 업무실적 내역서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관세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전체 개업 관세사 중 공직퇴임 관세사의 비중이 5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 공직퇴임 관세사와 현직 공무원 간 연고 등에 따른 문제가 지적
지난해 상반기 신규 치매보험 가입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매담보를 전용으로 하는 단독형 상품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한국신용정보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신규 치매보험 가입 건수는 136만2000건으로 2년 새 6배 이상 급증했다. 이는 전체 치매보험 보유계약 건수 462만 건 가운데 29%를 차
치매보험 가입자 대다수가 보험금 지급을 위한 지정대리인 청구 제도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치매에 걸리면 뇌기능이 손상돼 인지와 판단이 어려워지는 만큼, 치매보험 계약 시 지정대리인을 의무적으로 기입하도록 하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
김모 씨는 사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지속적인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실손보험 의료비를 청구할 때마다 진단서 등 증빙서류 원본을 제출하고 있어 서류 발급 시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보험금 청구 시 알아 둬야 할 사항을 ‘금융꿀팁’을 통해 소개했다.
◇100만 원 이하 보험금 진단서 사본제출… 보험금 가
NH농협생명은 주요 3대 질병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진단보험금 보장에 특화된 '하나로NH3대질병보험(갱신형/무배당)'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주계약 하나로 3대 질병을 대비할 수 있는 간단한 구조로 설계되어 고객들의 상품 이해도를 높였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 진단시 각각 최대 3000만원씩 지급하고, 10년 만기 생
NH농협생명은 주요 3대 질병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진단보험금 보장에 특화된 ‘하나로NH3대질병보험(갱신형/무배당)’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주계약 하나로 3대 질병을 대비할 수 있는 간단한 구조로 설계돼 고객들의 상품 이해도를 높였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 진단시 각각 최대 3000만원씩 지급하고, 10년 만기 생존
삼성생명은 고객이 직접 각종 보장 내용과 만기환급금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자유설계보장보험(무배당)’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원하는 보장 내용과 함께 만기환급금 규모를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이에 따라 보험료가 결정된다는 점이다.
자유설계보장보험은 재해사망을 기본으로 보장한다. 이에 덧붙여 교통재해, 암을 포함한 중대
앞으로 병원 등 제3자가 환자들 대신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25일 금융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치매에 걸린 환자 등 고령자들이 보험금을 청구하지 못하는 것을 막도록 환자가 아닌 제3자가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제3자의 대상은 친인척뿐만 아니라 병원 등 의료기관도 포함된다. 현재에도 계약자 가입 시
삼성생명은 16일 고객이 직접 각종 보장 내용과 만기환급금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자유설계보장보험(무배당)'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원하는 보장 내용과 함께 만기환급금 규모를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이에 따라 보험료가 결정된다는 점이다.
자유설계보장보험은 재해사망을 기본으로 보장한다. 이에 덧붙여 교통 재해, 암을
◇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8일 오후 민주당 등 야당 의원 대부불참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강창희 국회의장에 의해 직권상정된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가결 처리했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날 표결 결과는 총 투표수 159표 중 가 154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