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분양시장을 맞아 대형 건설사들이 지방에서 수주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들을 속속 분양 시장에 나서고 있다. 한 동안 지방 부동산 시장은 신도시나 택지지구 물량들이 분양 열기를 이끌었으나 최근에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를 단 재개발.재건축 분양 단지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10월 삼성물산이 부산 장전3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장전’은 평균 1
대우건설이 올해 분양시장에서도 공격적인 행보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올해 아파트 1만4327가구, 주상복합 1486가구, 오피스텔 4001실 등 총 1만9814가구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만2320가구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이지만 개별 건설사로는 2010년 이후 5년 연속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하는 것이다.
서울에서는 북아현 푸르지오
대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시공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사업비 2220억원을 투입해 지상3층~지상28층, 아파트 14개동 규모 전용면적 59~128㎡ 1422가구와 부대시설을 짓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대연6구역은 부산외대와 부경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시설은 물론 석포초, 감만중,
올해 주목할 만한 지방 분양물량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공급물량이 적은 대신 대단지 프리미엄을 형성한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또 중견 건설업체가 아닌 대형 업체들이 공급에 나선 만큼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3년 지방의 분양예정 물량은 10만4816가구로 지난해
최근 재개발사업 열기가 활발한 부산시의 재개발 시공권 수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 '맹주'인 롯데건설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주택재개발과 도심재개발, 재건축을 포함해 478곳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부산지역은 지난해만 하더라도 롯데건설의 '독무대'였다.
지난해 16개 구역에서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