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 1일 창립 91주년을 맞아 30일 서울 천호대로에 있는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아벤종합건설, DA인포메이션 등 그룹사 대표이사들과 임직원, 퇴직사우들의 모임인 동우회 회장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수석 강신호 명예회장을 기리는 추모영상과
두산이 미국 최대 산업자동화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북미에서 협동 로봇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두산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로크웰은 북미 최대의 산업 자동화 및 정보화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자동
KTB투자증권은 25일 포스코 ICT에 대해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 원을 제시했다. 포스코 ICT의 전날 종가 기준 주가는7620원이다.
포스코 ICT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9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다. 영억이익 역시 -136억 원으로 적자전환됐다.
이는 1분기 예정됐던 내부(C
지난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300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의 지속된데다 주요 텃밭이었던 중동 발주가 감소하는 등 대외 수주 환경이 악화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전년(321억 달러)보다 31% 감소한 223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5년
한국테크놀로지는 17회차 전환사채(CB)가 전액 납입돼 65억 원의 신규 자금을 확보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17회차 CB는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로 납입자는 주식회사 큐앤컴퍼니다.
회사는 CB 발행으로 마련한 65억 원 상당의 신규 자금을 타증권 취득 자금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미 경영권을 확보한 대우조선해양
신영증권은 17일 프랑스 파리테러에 따른 국내 증시 영향에 대해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겠지만 여행, 항공, 해운 등 일부 업종은 타격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정동휴 신영증권 연구원은 “과거 2004년 발생한 스페인 기차역 테러는 2001년 발생한 미국 9.11테러 이후 최대 규모로써 서유럽 지역 첫 테러라는 점에서 글로벌 증시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대한민국 해외건설의 역사는 5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65년 현대건설이 태국의 파타니 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한 지 50년 만인 올해 6월 삼성물산이 호주 웨스트커넥스 프로젝트(6억8000만불)를 수주하면서 누적 수주 7000억 달러를 달성했다.
해외건설협회는 “2013년 12월 수주 누계 6000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저유가, 중동 정
해외건설 진출 50주년을 맞는 올해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순방에 나서며 공을 들였지만 하반기 수주액이 3분의 1이나 떨어져나가면서 '제2의 중동붐' 구현이 흔들리는 양상이다.
특히 5월말 메르스 정국 속에서도 중동지역의 수주 확보에 주력했던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의 입장도 난처해졌다.
실제로 국토부에 따르면 중동지역의 부진으로 상반기 해외건설 수
중동지역의 부진으로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이 255억 달러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3분의1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동 인프라 건설을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언급한 '제2의 중동붐'이 차질을 빚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이 254억70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375억 달러에 비해 32
동양건설산업이 2011년 4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4년 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정상기업으로 복귀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0일 “동양건설산업의 회생절차(법정관리) 종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이지건설을 새 주인으로 맞은 동양건설산업은 기존 부채를 모두 정리함으로써 회사의 재무구조를 안정화하고 재기의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했
동양건설산업이 역삼동 아이타워에 새 둥지를 틀었다.
동양건설산업은 아이타워 12층과 17층을 사용한다. ‘파라곤’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진 이 업체는 이달 중 예상되는 법정관리 졸업과 함께 대외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동양건설산업은 서울과 분당 등지의 재개발, 재건축을 비롯한 도심재생사업 수주에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회사 관계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해외건설의 금년 1월 수주액이 6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1월 해외건설 수주액은 2015년 국제유가 하락을 포함한 대외 수주 여건이 매우 악화된 상황에서도 전년 1월 수주액(37억 달러) 대비 61%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수주액의 대부분(97.8%)은 중남미 또는 아시아 지역에서 차지하고 있으며,
HMC투자증권은 21일 포스코ICT에 대해 전기료 인상으로 스마트그리드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제시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는 지난 19일 에너지 가격구조 개선으로 전기절약 유도라는 자료를 발표했다”며 “이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공사가 제출한 전기공급약관변경안을 인가해
HMC투자증권은 26일 포스코에 대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500원을 유지했다.
박한우 연구원은 “포스코는 1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철강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 2213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며 “추정치를 소폭 상회하는 성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인도 냉연공장 및 국내 광양제철소
올 들어 맥을 못추던 포스코ICT가 호실적 발표와 함께 모기업을 비롯한 패밀리 효과로 반등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ICT는 지난해 말 8050원에서 현재까지 10.06% 하락하며 7240원에 전일 장을 마감했다. 포스코ICT는 지난해 중순 이후부터 오름세를 유지했으나 올 들어 주가가 급격히 떨어지며 하락세를 걸었다. 이
현대엠코는 6일 올해 수주액 4조원, 매출 3조300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고 밝혔다.
현대엠코는 지난해 수주액 3조8000억원, 매출 3조2000억원을 달성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수주와 매출 3조원 돌파라는 성과를 이뤘다.
현대엠코는 올해 경영방침을 ‘새로운 1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로 정하고 5대 핵심과제로는 △신성장동력사업 발굴 △
극동건설(대표이사 안인식)은 웅진건설과 웅진세라믹(舊 극동요업)을 흡수 합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웅진그룹 계열 건설 3사의 합병은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극동건설에 합병된 웅진건설은 그룹 계열사인 웅진에너지 대덕공장, 서울대 R&D 연구소, 웅진씽크빅 파
SK C&C는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정보가 회사채와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기존 각각 ‘A‘에서 ‘A+’와 ‘A2‘에서 ‘A2+’로 상향조정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SK C&C는 지난 2004년 이래 3년 연속 등급 상향을 이루게 됐다. 회사측은 장기 IT서비스 계약을 통한 안정적 매출과 이동통신, 공공, 금융 부문에서의 꾸준한 영업실적 향상 및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