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https://www.youtube.com/@politicaluni)■ 진행 : 임윤선 (법무법인 민 변호사)■ 출연 : 박성민(정치컨설팅 민 대표)
▷임윤선: 지금 이 상황에서도 전당대회에 간접적으로 출전하신 분이 계십니다. 하루도 건너뛰지 않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한 비판을 부지런히 하고 계신 분이죠. 바로
23조 원 투입 '4대강 사업', 정쟁 도구 전락…정권 바뀌며 해체에서 존치로 180도 위상 달라져수질 개선·홍수 예방 능력 등 4대강 효과 연구도 정권 따라 평가 달라감사원, 문 정부 4대강 조사·평가단장·팀장 검찰에 수사 요청…수동적인 공직사회 분위기 불가피
정권이 바뀌면 장·차관 등 정부 부처의 정무직 공무원도 정권에 맞는 인물로 꾸려진다. 대통령과
역대 정부와 차별화된 국정 과제 제시하지 못해인수위 초기부터 용산 집무실 이전 등으로 갈등 일으켜내각 구성을 놓고 윤석열 당선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 간 충돌 발생하기도문재인 정부와도 계속 충돌
"정쟁만 있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내일(6일) 해단식을 진행한다. 3월 18일 현판식을 갖고 출범한 지 50여 일 만이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3일 국정
천고일제(千古一帝), 중국의 수많은 황제 중에서도 가장 명군이라고 일컬어지는 황제는 바로 당나라의 태종 이세민(李世民)이다. 당 태종의 치세 기간에 중국 역사상 최전성기를 구가하였고, ‘정관(貞觀)의 치(治)’라 하여 치세에 있어 가장 모범을 보여준 황제로 손꼽힌다. 당시 오긍(吳兢)이라는 사관이 당 태종의 행적을 기록한 ‘정관정요(貞觀政要)’는 오늘날까지
너무나 궁핍했던 어린 시절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까지 중국, 아니 세계를 주름잡았던 대부호 심만삼(沈萬三)의 본래 이름은 심부(沈富)이다. 그는 원나라 말엽인 1328년 절강성 오흥(吳興) 지방, 지금의 후저우(湖州)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런데 그가 태어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고장에서 뜻하지 않은 수재(水災)가 발생하여 전염병이
윤상현 무소속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관용의 리더십은 광화문 광장을 '분열의 상징'에서 '통합의 상징'으로 승화시키는 것이고, 그 첩경은 박근혜 전 대통령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그것을 해결할 분은 문재인 대통령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8·15 광복
환경부가 4대강 16개 보 중 금강, 영산강의 5개 보를 사실상 해체한다고 발표한 다음 날인 2월 23일은 겨울의 끝자락이 산하를 을씨년스럽게 했던 날이었다. 나는 우선 금강을 찾았다. 공주보 가까이 갔을 때 온 거리에 공주보 해체를 반대하는 격렬한 내용의 현수막이 물결을 이루고 있었다. 공주보에서 만난 농민들은 분노, 허탈, 절망 그대로였다. 성난 농민들
오늘은 위대한 천재로 일컬어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죽은 날이다. 그는 ‘최후의 만찬’과 ‘모나리자’를 그린 천재 화가이자 수학자, 해부학자, 건축가, 도시 설계자, 기술자, 과학자였다. 믿을 수 없을 만큼 비범한 천재성을 드러낸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5백 년 전 오늘, 1519년 5월 2일에 죽었다. 그가 태어난 것은 1452년 4월 15일이다. 아버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임기간 추진한 ‘4대강 살리기 사업’(4대강 사업)과 관련해 최소 수심을 6m, 수자원을 8억 톤으로 하라는 세부적인 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4대강 사업을 주관한 국토교통부(당시 국토해양부)는 대통령 지시의 근거나 지시내용이 타당한지 등을 확인하지 않은채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4대강에 수자원 확보를 위한 보(洑)를
감사원은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등을 대상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추진실태와 성과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감사원의 4대강 감사는 이번이 4번째이다.
당초 감사원은 올해 연간 감사계획에 따라 4대강 수역의 수량관리실태를 점검해 가뭄과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가뭄 및 홍수대비 추진실태’ 감사에 나설 예정이었다.
영어로 베니스(Venice)로 불리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는 120개 정도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50개의 운하로 연결된 곳이다. 잔잔한 수면 위에 떠 있는 집들의 모습은 낭만적이다. 해가 질 무렵에는 주홍빛 석양이 수면에 반사되며 도시 전체를 물들이는 모습은 마음 속 깊은 곳을 평화로움으로 치유해준다.
하나투어는 6월 여행지로 베네치아를 추천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업무지시 5호로 4대강 정책 감사를 지시하면서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이 이날 브리핑에서 밝힌 정책 감사 이유는 “정상적인 정부 행정이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성급한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사업 정책 결정 및 집행 과정에 대한 정책 감사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를 지시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사업인 4대강 사업이 무려 네 번째 감사를 받게 됐다. 한 가지 사안을 놓고 4차례 감사를 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세 차례의 감사 결과를 분석하면 점차 감사 강도가 높아졌고 문제점이 쏟아졌다는 평가다.
우선 첫 번째 감사 결과는 2011년 1월 '4대강 살리기 세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성공을 향한 두 번째 관문이 열렸다. 지난 1일(토) 실시된 현대자동차 ‘HMAT’를 필두로 4월 한달 간 굵직한 대기업들의 필기전형이 이어진다. 직무역량중심으로 인재를 뽑겠다고 표방한 기업들이 인적성 검사 비중을 높이고 있어 지원자들은 더 꼼꼼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를 시작으로 8일에는 LG그
왕조가 바뀌면 수도도 바뀌는 일은 비일비재했다. 우리 역사를 봐도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뒤 1394년(태조 3년) 한양천도(漢陽遷都)를 한 것은 누구나 아는 일이다. 기존 수도인 개경의 지덕(地德)이 쇠했다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사실 살아남은 고려 왕족과의 반역을 막고 이들의 권력을 약화하기 위한 속내였다.
그 시기, 정치권(?)만큼 부산히 움직였던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대규모 토목공약이 이번에도 나왔다. 대선주자들은 한국경제의 돌파구로 제시하고 있지만, 많게는 100조원이 넘는 예산 부담으로 현실성이 높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유라시아 큰 길’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평택·당진항에서 열차페리를 이용해 중국 산동 옌타이(연태시)를 잇는 ‘황해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를 먼저 구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이명박정부에서 추진, 환경파괴 논란이 끊이지 않는 4대강사업에 대해 복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지난달 초순 펴낸 저서 ‘우리가 가야할 나라, 동반성장이 답이다’에서 “이명박 정부 들어서기 전 한반도 대운하 계획에 반대했던 나는 4대강 사업엔 찬성했다”며 “주요 하천의 청결 그리고 주기적인 홍수와 가뭄 피해 방지가 필
중국 저장성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억만장자를 많이 배출한 지역이 됐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92명의 억만장자가 나온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이어 저장성이 72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고 27일(현지시간) 미국 CNN머니가 중국판 ‘포브스’ 후룬리포트 집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특히 저장성 성도인 항저우는 32명의 억만장자를 배출했다. 이는 프랑스 파리
코스닥 시장에서 테마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그룹을 형성해 유사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 테마종목은 코스닥시장의 특징 가운데 하나이며, 지난 20년간 코스닥시장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이기도 하다.
하지만 실적 등 기업가치가 바로미터가 돼야 할 주식시장에서 수급 논리가 우위를 보이는 테마주가 들썩이며 건전한 투자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