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훈(56ㆍ사진) 전 대웅제약 부회장이 국내 1위 연질캡슐 제조사인 알피코프의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웅의 창업주 윤영환 명예회장의 삼남인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지난해 12월 사실상 대웅의 경영권 승계 절차를 마무리한 가운데 차남인 윤재훈 회장이 독립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61년생인 윤재훈 회장은 경복고, 미국 덴버대 M
회삿돈을 횡령한 (주)대웅 계열사 전 임원이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김범기 부장검사)는 회사 부동산 매입자금을 부풀려 차액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로 (주)대웅 계열사 알피코프의 김모 전 상무를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계열사 부동산 매매업무를 담당했던 김씨는 2009년 12월∼2011년
중소기업청은 올해 처음 도입된 관계회사 제도에 따라 개별기업 규모로는 중소기업 요건을 충족하지만 관계회사 규정으로 중소기업이 아닌 897개사를 발표했다.
관계회사 제도는 특정 기업이 근로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이더라도 모(母)기업이 대기업이면 매출액, 지분율(30% 이상), 자본금 규모를 합산해 중소기업 여부를 가린다.
이 회사들은 향후 정
대웅제약의 자회사인 대웅상사와 알앤피코리아 임직원 150여명이 24일 대웅제약 삼성동 본사 9층 강당에서 팀 비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팀 비전 컨테스트는 팀원 간 비전을 공유하고,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팀원들의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비전 발표 콘셉트를 '재미있고 공감하기 쉽게'로 잡은 이번 행사에는 총 17개 팀이 참가, 열띤
대웅제약의 후계구도가 집단 경쟁체제로 바뀌면서 앞으로 경영권을 향한 2세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제약은 1일자로 윤영환 회장의 장녀인 윤 영 전무(경영지원본부)가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로써 대웅제약 윤 회장의 네 자녀가 모두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윤 회장의 장남인 윤재용씨는 대웅식품 사장, 차남
대웅제약이 4일 서울 삼성동 본사 건물 9층에 직원들을 위한 갤러리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직원들의 예술적 교양 함양에 보탬이 되기 위해 본사 9층의 여유 공간을 리모델링해 세련되고 아름다운 갤러리로 탈바꿈 시켰다.
별도의 개관식을 갖지 않고 조용히 문을 연 갤러리에는 모두 24점의 작품이 전시 중이다. 작품 중에는 지난해 대한민
국내 제약업계에 2ㆍ3세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다. 제약산업의 글로벌화 추세속에 2ㆍ3세들이 경영전면에 나서 창업주의 성공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 종근당, 보령제약, 일양약품 등이 대표적인 2세 경영기업들이며 동아제약, 중외제약, 동화약품 등이 최근 3세 경영체제로 접어들었다. 이외에 한미약품과 광동제약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최고경영자 인사를 단행하고, 대웅상사 윤재훈 사장(사진)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윤재훈 부회장은 미국 덴버대 경영학 학사 및 동대학원 MBA 출신으로 현대증권과 미국 일라이 릴리(Eli Lilly) 본사 등을 거쳐 1992년 기획실장으로 대웅제약에 입사했다. 이후 경영관리, 영업총괄 등을 거치면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