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늘었다. 대전 종교시설에서 100명 넘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탓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37명 증가한 7만55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05명, 해외유입은 32명이다.
국내발생
정세균 국무총리가 25일 “유사한 대안학교 기숙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과 필요한 방역대책을 마련하라”며 “비협조 시 법에 따라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당초 총리실 내부 회의를 하고 중대본회의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주재할 예정이었지만 전날(24일) 대전에서 터진 비인가 교육시설인 I
대전 코로나 확진자 동선에 시민들이 불안감을 표했다.
27일 대전에서 44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20대 남성으로 대전하나시티즌 소속 주전 선수로 활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경기 하남 6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검사를 받았다.
현재 동선 공개는 하지 않은 상황,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시민들은 앞서 확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44명 증가한 1만318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4명 중 24명은 해외유입, 20명은 지역발생 사례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광주, 대전에서 확진자 증가가 계속됐다. 경기(7명)와 서울(3명), 인천(2명) 등 수도권에
대전시청이 '코로나19' 83·84번째 확진자 동선을 22일 공개했다.
대전 83번째 확진자는 중구 산성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A 씨로, 둔산전자타운에서 대전 73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충남대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대전 84번째 확진자는 동구 성남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B 씨로, 둔산전자
대전에서 교회와 다단계 방문판매 업체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잇따르고 있다. 첫 확진 이후 3일 동안 2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대전에 역학조사팀을 파견해 경로를 조사 중이며, 아직 두 집단의 연결고리는 확인되지 않았다.
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대전 서구 갈마동 꿈꾸는 교회와 괴정동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청와대 "김여정 담화, 무례하고 몰상식"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행사 발언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담화를 낸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취지
대전광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47~49번째)이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이들의 동선이 일부 공개됐다.
47, 48번째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60대 부부로, 목사인 48번 부인이 먼저 증상 발현 뒤 15일 남편과 함께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부부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가 25일 오후 코로나19 26번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대전 26번 확진자는 서구 만년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 씨로 확인됐다.
A 씨는 22일 해외에서 돌아와 24일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A 씨는 이동 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접촉자는 1명이며, 현재 자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