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돋보기]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직접 출자한 부동산개발업체인 ‘대지흥업’이 자본을 감소하기로 했다. 임의소각 방식의 유상감자를 진행해 주주 가치를 높이겠다는 것이 이번 감자의 취지로, 이 회사의 유일한 주주인 김 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지흥업은 보통주를 5.206%의 비율로 감자
동부그룹 계열의 발광다이오드(LED) 업체인 동부엘이디(LED)가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30일 동부그룹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동부엘이디가 이날 관할 법원인 수원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동부엘이디는 최근 산업은행 등 채권단으로부터 빌린 차입금과 계열사에 줘야 할 대금 129억원을 연체중이었다.
동부그룹 관계자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