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로 워크아웃설에 휩싸이면서 건설업계의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솟고 있다. 건설업의 특성상 원청사가 구조조정에 들어가면 하도사들의 연쇄 부도 역시 피할 수 없다. 신용평가사(신평사)들은 비슷한 규모의 다른 중견건설사도 PF 우발채무 규모가 작지 않은 만큼 추가 신용평가 강등 등을 예고하고 있다.
27일 건설업계에
혹한기를 지나고 있는 건설업계가 내년에 더욱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분양 증가로 우발채무 위험이 고조되면서 재무 건정성이 악화한 영향이다. 특히 지역기반 중소 건설사들이 무너지면 지역 경제의 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점에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된다.
4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날까지 종합공사업체의
올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문을 닫은 중소·중견건설사가 12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경기가 침체한 가운데 공사비가 치솟고 미분양까지 속출하면서 버티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과 일부 수도권은 온기가 돌고 있는 모습이지만 그 외 지역은 당분간 분위기 반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란 점에서 사업을 접는 중소건설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한국제강 대표이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원청 대표이사가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1부(재판장 강지웅 부장판사)는 26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한국제강 대표이사 A 씨(69)에게 징역 1
중견건설사 대창기업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창기업은 지난 7일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아파트 브랜드 ‘줌’(ZOOM)으로 유명한 대창기업은 1953년 설립됐다. 올해로 설립 71년 차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는 109위를 기록했다.
대창기업은 지난해부터 유동부채가 크게 늘면서 재무 건전성이 악화된 상황이다.
대
공급 과잉 우려가 커지고 있는 오피스텔 시장에 옥석이 갈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ㆍ시행사들이 최근 랜드마크 오피스텔 공급에 공을 들이고 있다. 랜드마크 오피스텔은 다른 오피스텔보다 먼저 지어졌거나 높이나 입주 규모 등에서 월등히 앞서는 오피스텔을 말한다.
랜드마크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은 수요 확보다. 대규모 오피스텔은 관리비가 저렴하고
연 1%대 초저금리 시대가 도래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시중에 떠도는 자금이 늘고 있다. 은행 예금, 적금 등 금융상품이 매력을 잃으면서 부동산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지만 정뷰 규제로 이마저도 쉽지 않다.
이에 매월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정부의
대창기업이 부산 진구 범천동에 짓는 오피스텔 ‘맨해튼줌시티’가 내달 분양된다.
지하 1층~지상 20층짜리 단층형 5개 타입 330실(전용면적 24~28㎡)과 복층형 5개 타입 66실(전용 24~28㎡) 등 총 396실 규모다. 지상 1~2층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신안종합건설이 위탁해 아시아신탁이 시행하는 오피스텔로 부산 금융단지 중심지인 문현금
하청업체에 이미 지급한 어음할인료를 줬다가 도로 빼앗은 대창기업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강력한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부당 행위로 하도급법을 위반한 대창기업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4억3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창기업(법인)과 대창기업 회장 및 전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대창기업은
대한민국 레저를 모두 한 곳에 모아 축제가 펼쳐진다.
경기 연천군 고대산 캠핑리조트 내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제1회 2017 연천 레저 페스티벌’이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행사는 BMW 오프로드 GS챌린지, 애견페스티벌, 패러글라이딩 체험, 에코 캠핑, 뮤직 페스티벌 등이 열릴 계획이다.
행사장 내 오프로드존에서 펼쳐지는 BM
건설업 채용시장이 크게 위축되는 분위기지만 필수 인력 중심의 채용은 계속되고 있다.
2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림산업, 코오롱글로벌, 대방건설, 금강주택, 남양건설 등의 건설사들이 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대림산업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사업본부 건축 마케팅으로 이 달 26일까지 대림산업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온라인으로
LG유플러스는 1인 가구를 위해 더채움, 대창기업과 함께 수도권 도심지에 건설 공급하는 오피스텔에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건설되는 IoT오피스텔 ‘안산고잔 줌 씨티’는 안산시 중심가인 고잔동에 지하3층, 지상 20층 규모, 총 465세대(세대당 23㎡, 약 7평)가 들어선다. 지난해까지 안강개발, 아주산업건설,
키움증권은 "MSCI 한국지수는 0.76% 상승했으며, MSCI 신흥국지수도 0.46% 올랐다"며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220계약 순매도에도 1.00포인트 상승한 249.35로 마감했다"고 말했다.
만약 매입자금이 더 필요하거나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 하락으로 반대매매 위기에 처한 투자자라면 스탁론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씽크풀 주식매입자금대출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채용시장이 크게 위축돼 있지만 필수인력 중심의 중견 건설사 채용소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6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부영, 대방건설, KR산업, 대보건설 등이 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우선 부영그룹의 부영주택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설계, 토목, 전기, 설비, 안전 등이며 입사지원
대창기업은 이달 말 울산광역시 북구 중산동 187 일원 중산도시개발사업지구내에서 '오토밸리로 ZOOM 파크'를 분양한다.
아파트는 연면적 11만4342㎡의 지하 2층, 지상 15~22층 총 10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84㎡ 평형 각각 A, B 타입으로 나뉘며 △59A 372가구 △59B 163가구 △84A 76가구 △84B 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