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16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내외와의 공식 오찬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올해 방한한 외국 정상 공식일정에 김건희 여사가 계속 역할을 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청사에서 "특히 배우자 친교 행사에 일관되게 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달 23일 루마니아 대
대통령실이 북러정상회담과 관련 12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하기 바란다"고 입장을 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법 무기 거래, 군사 협력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 데 따른 경고성 메시지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늦은 착공식 관측 많았으나 “공사 많이 진척” 불가능하반기 클린룸 공사 시작, 완공 후 장비반입 ‘내년 양산’“바이든 성과, 삼성 고객사 유치 이해 맞아 세리머니 필요”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테일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건설 공사의 착공식을 하지 않기로 했다. 업계에선 테일러 공장이 한국과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 동맹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 1주년을 맞는 9일 울산광역시를 찾았다. 국민의힘 총선을 이끌게 된 김기현 대표의 지역구로, 김 대표 취임 이튿날 공개행보에 나선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먼저 울산 S-OIL 온산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석유화학생산설비를 건설하는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에 참석했다. 9조3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샤힌 프로젝트는 윤 대통령이 무함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김기현 대표를 위시한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초청해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김 대표가 강조해오던 ‘당정일체’를 실현시키는 첫 단추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9일 국회에서 김 대표와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대표와 13일에 만찬을 하는 것으로 말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 대표는 13일까지 사무총장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을 추가로 제기한 김의겸(60)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수사에 착수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김 대변인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대통령실의 고발을 배당받아 관련 기록 검토에 들어갔다.
김 대변인은 이달 27일 서면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또 다른 주가조작
전 김건희 여사 팬클럽 회장 강신업 변호사가 홍준표 대구시장의 비판에 “XXX 닥치라”는 등 거칠게 비난했다.
강 변호사는 24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글을 올려 같은 날 논란이 된 김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대통령 일정 유출 논란에 반박했다. 홍 시장은 이날 “팬클럽을 해산하라”고 촉구했다.
건희사랑 회장에서 사퇴한 강 변호사는 “홍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대외비 일정이 배우자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을 통해 공개된 것을 두고 해산할 것을 촉구했다.
24일 홍 시장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대통령 행사는 경호 때문에 공식적인 발표 직전까지는 비밀이 돼야 한다. 대통령 동선도 마찬가지”라며 대통령 일정 유출 논란을 지적했다.
이어 “정치한 지 26년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9일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중앙경찰학교 신임경찰 졸업식에 참석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부적절한 행보"라 비판하자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독사진은 어떤 외교적 성과를 창출했나”고 반문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인도 단독순방에 대통령 휘장까지 앞세웠던 2018년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통일부 업무보고 당일 연기에 대해 "정말 아마추어"라고 비판했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대통령 일정이 당일에 변경되는 것은 문제"라며 "부처 업무보고는 국정운영에서 최우선으로 해야 할 중대한 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 않아도 그동안 업무보고를 비공개로 밀실에서 대통령과 장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2일 통일부 업무보고를 받는다. 당초 21일 예정됐다가 미뤄진 일정을 당장 이튿날로 옮긴 것이다.
용산 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오늘 순연된 통일부 업무보고는 내일 오전으로 일정이 재조정됐다"며 "내일 국방부에 이어 통일부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앞서 이날 오전 청사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이 첫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가운데 여성가족부와 통일부만 일정이 연기됐다. 대선 때 폐지론이 제기됐던 부처인 만큼 거리두기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인선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은 21일 청사 브리핑에서 “당초 잡혀 있던 통일부 업무보고는 일단 연기된다. 일정을 재조정한 뒤 다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 브리핑에 앞서 통일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주한일본대사관에 마련되는 고(故)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분향소를 직접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다만 방일은 아직 계획하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진석 국회부의장, 중진 의원들로 구성된 조문 사절단을 일본에 파견하기로 했다.
강인선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 나서 “윤 대통령은 조만간 주한일본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싱 8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비공개 면담을 했다.
이날 새벽 3시경 국민의힘 중앙윤리위는 이준석 대표에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이 대표의 당 대표직 직무가 정지되고, 당 내홍이 깊어지는 상황에서의 만남이라 이목이 집중됐다.
이 수석은 10여분가량의 짧은 면담 뒤 기자들을 만나 “대통령 비
"우리 먹거리 해당 분야에 달려 있어"대통령실, 스페인 동포·경제인 간담회 '막전막후' 공개동포 간담회서 '밀양아리랑' 노래에 尹대통령 부부 눈물스페인 경제인과 양국기업 협력·3국 진출 협력키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해 첫 다자외교 데뷔전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각국 정상들을 만나보니, 우리나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결정하면서 새로운 집무실 청사진의 모델이 된 미국 백악관의 구조와 운영 방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은 지상 10층, 지하 2층짜리 국방부 청사를 미국 백악관처럼 만든다는데요. 미국 백악관 랜선 여행으로 새 집무실 모습을 미리 들여다 볼까요.?
◇백악관 투어란
미국의 수도이자 대통령의 도시
20일, 전쟁이냐 긴장완화냐 갈림길과거 올림픽 폐막 무렵 침공 러-벨라루스 연합훈련 연장돈바스 지역 시민 대피 명령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상황이 긴박해진 가운데 주요국은 20일(현지시간)을 주목해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갈등 완화의 갈림길이 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20일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있는 날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일정 막판 취소 이례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국가안보회의(NSC) 회의를 열었다. 이후 예정됐던 고향 델라웨어주 방문 일정도 갑작스럽게 취소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국경 상황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NSC를 소집했다.
백악관은 회의 소집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형 일자리' 협상의 거듭된 결렬에도 참모진을 향해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며 포기하지 말자고 격려하는 등 끝까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독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주형 일자리 타결과 관련해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 16편을 통해 이같은 후일담을 공개했다.
박 수석은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