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입시비리를 저지른 교원은 최대 ‘파면’ 된다. 입시비리로 부정입학한 학생은 입학이 취소된다.
교육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오석환 교육부 차관 주재로 주요 음악대학 입학처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입시비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서울 주요 대학 교수들이 음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불법 과외를 하고, 자신이 지도한 학생들
현 중2 치르는 2028 수능부터 미적분Ⅱ·기하 빠져고교 내신은 5등급 상대·절대평가로...사회·과학 교과는 절대평가만
현 중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다. 특히, 수능에서 미적분Ⅱ·기하 등 ‘심화수학’은 제외하고, 고교 내신은 5등급 상대·절대평가를 병기하되 융합선택 과목 중 사회·과학
지자체도 ‘의대 신설’ 촉각, 학원가는 ‘의대 마케팅’ 열풍“의사 부족 주지의 사실…의대 뿐 아니라, 연쇄 이동 가능성”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의대가 없는 대학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 정책 방향이 ‘의과대학 신설’보다 ‘기존 의대 정원 증원’ 쪽으로 기울면서다.
18일 대학가에서는 의대 정원 증원이 가시화되면서 의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문·이과 통합수능에서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현상으로 문과 학생들이 손해보는 이른바 ‘문과 불리’ 논란에 대해 개선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와 서울대 등 서울 지역 12개 대학 입학처장과 간담회를 열고 “과목 선택에 따른 입시의 불리함이 없도록 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수험생의 실기 전형은 권역별 고사장이 아닌 각 대학에서도 치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30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25~26일 양일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국대학입학처장협의회, 전국대학교무처장협의회 등과 ‘대학별 전형 관리 및 학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조 요청’ 비공개회의를
전국 대학이 교육 당국의 대학별고사 시행 방침에 대해 일부 수정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보내기로 하는 등 사실상 ‘보이콧’에 나섰다. 입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험생들의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전국대학입학처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전국 198개 대학을 대상으로 ‘자가격리자 시험응시 여부’,
올해 2학기 대학 입시부터 적용되는 '이의신청 제도(가칭)'가 표준안 등 정확한 지침 없이 시행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의신청 제도가 대학 재량에 따라 운용되면서 불공정한 입시 전형을 개선하려는 정책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2020 고교교육 기
전국 대학 입학처장들이 정부의 대학입시 정시모집 확대 방침에 반발하고 나섰다.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에서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비교과 영역을 폐지한다는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대학 자율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이라고 평했다.
전국대학교입학관련처장협의회(입학처장협의회)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수능) 위주 정시 비중 40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장이 국가 차원에서 적정한 학생부종합전형(학종)과 대학수학능력시험전형 비율을 정하는 것에 회의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일부 학생·학부모들이 수능이 공정한 전형요소라고 보고 있지만, 객관적일 뿐 공정하지는 않다는 견해도 밝혔다.
당초 교육부가 학종과 수능의 적정 비율, 수시와 정시 통합 여부, 수능 절대평가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11일부터 15까지 5일간 서울시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사 2000여명이 참가하는 ‘서울·수도권 40개 대학 초청 대학별 진학정보설명회’를 연구정보원 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의 목적은 2014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에 대비해 사교육기관보다 앞서 대학별, 전형유형별로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서울시 고교 진
현대백화점에서 2014학년도 대학별 수시 모집을 대비한 수도권 주요대학교(건국대, 경기대, 동국대, 상명대, 한국외대) 주최 연합 입시설명회가 개최된다.
입시설명회는 2014학년도 입시제도 변경으로 인해 혼란을 겪을 학부모 및 학생들을 위해 준비했다. 각 대학 입학처장과 입학담당자, 입시 전문상담 교사가 함께하는 대학별 특화 입시 정책 및 상위권 대학(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시행 원년이다.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중대 기점이 될 전망이다. NEAT는 당장 올해 입시부터 수시전형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향후 수능 영어영역을 완전히 대체하게 될 것으로 보여 중요도가 높다. 관련 교육업체에서 주최한 설명회에는 많은 학부모가 참석에 NEAT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 설명회장 가득 메운 NEAT 열기 =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서울 동부지역 6개 대학이 공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9일 대학들에 따르면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정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서초, 송파, 노원, 광진, 강동, 강남구 등 6개 구청과 함께 공동 입시설
앞으로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공사대금에서 노무비를 구분해 관리하고 임금 지급 확인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고액ㆍ상습 임금체불 업체는 공공공사 입찰시 불이익을 받게 된다.
정부는 26일 오전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건설근로자 임금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 발표했다.정부는 먼저 공공공
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 오류로 각 대학의 재외국민 특별전형 일정에 일부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오류로 중·고교생 약 2만명의 내신 성적을 고쳐야 하며 특히 고교의 경우 전체 고교생 190여만명의 성적을 재검증하고 성적표를 재발송해야 할 전망이다.
대학별 재외국민 특별전형은 이달 1일부터 시작됐으며 일부 대학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