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체중 청소년 중 40%가 자신을 '뚱뚱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한보건협회 학술지 '대한보건연구'에 게재된 '우리나라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인식 및 체중조절행위의 영향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중고등학생 2만9282명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실제 체중이 정상체중임에도 자신이 뚱뚱하다고 인식하는 청소년이 39.3%였다
TV 속 음주 장면에 대한 자율 규제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최근 TV드라마나 연예ㆍ오락프로그램에서 과도한 음주장면이 등장해 음주문화를 미화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으면서 정부당국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미디어 속 음주장면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환기시키기 위한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미디어 음주장면
국내외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담배 소송'을 벌이고 있는 건강보험공단이 전체 보건의료계와 손잡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24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날 서울 영등포남부지사 내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전체 보건의료계를 망라한 '범국민흡연폐해 대책단'이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책단에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
대한보건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알코올성 간질환 사망자는 최근 10년 새 7.2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월간폭음률은 53%, 고위험음주율은 20.7%에 달하는 등 음주폐해인식과 절주문화확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는 음주운전, 폭행시비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기도 쉬워 음주문화개선 을 위한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는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 전반에 바람직한 음주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행사 표어는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빠르게, 음주도 스마트시대’로 건강을 해치는 지나친 음주대신 가벼운 술자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
국민건강증진법의 주류광고 기준에 대한 개정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주류광고와 국민건강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보건협회(회장 박병주)와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전북 고창부안)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우리나라는 OECD 34개국
대한보건협회가 지난 9월 19일(토) 속리산국립공원에서 ‘음주산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의 협조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가을 단풍철과 각종 연휴를 맞아 일반인 탐방객을 늘어나면서 음주행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율이 증가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번 캠
대한보건협회(회장 박병주)가 오는 9월 16일(수) 2015년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메르스 사태 이후 공중보건대응전략 및 보건의료체계 개혁방향’이다.
대한보건협회는 “메르스가 남긴 후유증은 추경예산 12조원으로 회복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며 “이
‘희로애락’의 일상생활 속에서 술(酒)은 때에 따라 기쁨을 더하거나 하루의 고단함을 씻겨주는 좋은 벗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하지만 올바른 음주문화를 벗어나 술을 강제로 권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과음과 폭음으로 인한 폐해가 끊임없이 발생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더욱이 최근에는 지난 2010년 이래로 음주측정 중 도주하는 차량에 의해 사망하거나
대한보건협회, 공중보건위기대응사업단, 대한예방의학회, 한국역학회,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등 5개 보건의료 관련 단체는 1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조기 퇴치를 위해 사회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상황별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안내문을 내고 "적극적으로 메르스 환자의 밀접접촉자를 찾아내 격리하고, 의심환자로 확인되면 즉시 진단과 격리치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음주 폐해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절주 문화 를 확산하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가득한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보건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 음주폐혜예방 대학생기자단’에는 알코올과 음주폐해예방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5년 12월까지
(사)대한보건협회(회장 박병주)가 제 4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10일(금) 11개 회원학회와 함께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보건학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건종합학술대회에서는 대학원생 연구경연 및 포스터발표대회와 함께 보건관련 서적 및 건강관련 홍보, 교육, 영상자료들의 전시회가 열렸다. 보건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과 전국보건소
일반의약품 포장에 용법이나 주의사항 등을 적은 글자 크기가 너무 작아 40대 이상에서는 잘 읽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한보건협회의 학회지 ‘대한보건연구’에 따르면 정인숙 부산대 간호대 교수와 이은주 씨는 2013년 20∼79세 일반 성인 4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일반의약품 포장 기재사항의 글자 크기별 가독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
보건복지부가 (사)대한보건협회와 함께 4월 10일(목)부터 4월 11일(금)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제5차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 보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30여 개 국가는 국제적인 보건 이슈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한편으로는 국제적 협력 토대를 마련, 미래의 보건문제 발생에 함께
술을 많이, 자주 마실수록 비만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한보건협회는 최근 발간한 ‘한국인의 음주빈도, 음주량, 폭음빈도 및 알코올 사용장애와 비만과의 관련성 연구’ 보고서에서 2012년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남성 2496명, 여성 3447명의 음주행태를 분석한 결과 평소 음주량이 소주 1병에 해당하는 7∼9잔인
보건복지부는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절주 동아리 지원을 확대해 50개 대학을 추가모집하고, 대학생 고위험 음주군을 대상으로 절주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절주 동아리는 올해 초 1차 모집해 현재 61개 대학교에서 활동 중이며 교내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보건소 등과 연계, 다양한 음주폐해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절주
이르면 내년 4월부터 대학 내 매점·구내식당 등 일반음식점의 주류 판매 및 교내 음주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똑같이 일반음식점으로 분류된 대학 내 중국집·한식당·이탈리아 식당 등 상업음식점도 규제 대상으로 사실 상 영업 규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보건복지부는 5일 초·중등·대학교, 의료기관(장례식장 제외) 내에서 주류판매 및 음주를 금지하는 내용의 ‘국민
유산균이 아토피, 관절염 등의 면역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24일 대한보건협회 주최하고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제17회 ‘유산균과 건강’ 국제학술심포지엄에 참석한 덴마크 코펜하겐대학의 한네 프로키아(Hanne Frøkiær) 교수, 동경농공대의 히로시 마쓰다(Hiroshi Matsuda) 교수, 아일랜드 코크의대 존 크라이언(
유산균이 염증성 장질환과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의 대장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9일 대한보건협회 주최, 제16회 '유산균과 건강' 국제학술심포지엄에 참석한 아일랜드 코크 의대 이먼 퀴글리(Eamonn Quigley) 교수와 파스퇴르 연구소 브루노 포트(Bruno Pot) 박사 등은 유산균이 대장질환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
유산균이 충치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유산균이 충치를 유발한다는 사실과는 달리 특정 유산균들은 충치균의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대한보건협회가 주최한 제 15회 ‘유산균과 건강’ 국제학술심포지엄에 참석한 일본 히로시마 치대 히로키 니카와 교수는 “유산균은 충치균(스트렙토커스 뮤탄스균)이 합성하는 플라그 형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