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50·사진)이 제9대 (사)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에 선출됐다.
14일 대한컬링경기연맹에 따르면 올림픽공원 밸로드롭 경기장에서 열린 제9대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선거에 기호 2번 김용빈 후보가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경쟁자였던 전 국회의원인 김중로 후보는 2위를,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 김구회 후보는
"1998 서울올림픽은 동서 냉전 기류 속 '화해 올림픽'이었고 2018 평창올림픽은 한반도 평화의 시금석을 놓았다. 2032년 서울-평양 하계 올림픽은 '한반도 평화의 종착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서울시가 '2032년 제35회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도시로 최종 결정되자 이 같이 말했다.
대한체육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