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이 평년 91.8% 수준인 가운데 경기·전북·경북 일부 지역에 가뭄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10일 이러한 내용의 2월 가뭄 예·경보 및 국가가뭄통계를 발표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1991~2020년)의 91.8%인 533.0mm 수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4년 연간 매출 8조3184억 원과 영업이익 2709억 원이 예상된다고 6일 공시했다.
이날 DL이앤씨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매출은 2023년보다 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 줄었다.
DL이앤씨 측은 "자회사인 DL건설이 일부 현장의 원가율 조정과 대손 반영함에 따라 2023년 대비 영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원이 4일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개인정보 수집 체계가 아직 명확히 알려지지 않은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 사용에 유의해달라고 요청한 뒤 접속을 차단하는 부처가 늘고 있다.
외교부·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고 환경부는 6일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으며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 부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에 공동 대응에 나선다.
해수부와 환경부는 17일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 회의실(전북 군산시)에서 육상과 해양의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부처는 △기후위기가 해양·수산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후적응 협력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작년 강우량 1342mm…홍수기 후 10~11월 예년比 161%
환경부는 13일 기준 부처 소관 전국 20개 다목적댐 저수량 조사 결과 예년 대비 127% 수준인 83억6000만 톤에 이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내린 강우량은 1342mm로 예년과 비슷(예년의 106%)했지만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가 종료된 10~11월에 내린 비가 예년을
인공지능(AI)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의 핵심 계열사 MDS인텔리전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25)에서 최신 AIoT 기반 원격 수도 계량기 검침 솔루션인 래피드미터링(RapidMetering)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상·하류를 가상공간에 복제해 댐 운영 의사 결정 지원하는 ‘물
대규모 자연재해 극복에 전력투구지방건설에 군대동원…여력 없어미·북 관계개선 ‘물꼬’ 가능성 남아
12·3 계엄 조치 이후 한 달을 훌쩍 넘겼다. 쏟아지는 계엄 사태의 전모를 접하며 안도의 숨을 쉬게 하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남북이 물리적 충돌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북 오물 풍선 부양 원점 타격 지시는 북한의 공격을 유도하는 행위였지만, 다행히 일
유럽 내에서 가상자산 규제법인 미카(MiCA)법 시행을 앞두고 스테이블 코인 테더(USDT) 상장폐지 여부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미국의 한 자산 운용사에서는 다세대 주택과 비트코인 매수를 결합한 펀드가 출시됐다. 이와 별개로 에티오피아에서는 지난해부터 비트코인 채굴을 통해 10억 달러가량의 수익을 냈다는 보도도 나왔다. 솔라나의 공동 창업자 스테
기획재정부가 19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범부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유상원조 주관 기관인 기재부와 무상원조 주관 기관인 외교부 등 10개 정부 부처와 6개 원조 시행기관이 참여해 유‧무상 원조사업간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기재부는 2020년부터 매년 심의위를 열고 유무상 원조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폭풍우에 버티지 못한 선박케르치 해협서 유조선 두 동강인근서 화물선도 난파
흑해 케르치 해협에서 4000톤 이상의 기름을 실은 러시아 유조선이 거센 폭풍우에 난파돼 다량의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또 다른 러시아 화물선도 인근에서 좌초돼 러시아 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두 척의 배에 타고 있던 선원은 29명으로, 최소 한 명이 사망했
글로벌 도약을 꿈꾸는 K-기후테크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탄소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12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엘디카본 등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4’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엘디카본은 수명이 다한 폐타이어에서
환경부 예산 본회의 의결…정부안 대비 255억원↓
환경부의 내년도 예산과 기금이 14조80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환경부는 10일 2025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국회 본회의 의결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내년 환경부 예산·기금 총지출은 14조8007억 원 규모로 올해(14조3493억 원)보다 3.1% 증가했다. 환경부 예산·기금은 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서 “댐은 결국 무너질 것”이라며 “우리는 피를 흘리지 않는 혁명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NYT에 보도된 인터뷰에서 이 대표는 “우리는 민주주의의 마지막 방어선인 국회를 보호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될 때까지 (탄핵소추안을 투표를) 계속할
한국수력원자력이 일본 호쿠리쿠전력과 수력발전 분야 기술협력 파트너십 강화 등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한수원은 5일 일본 도야마현 호쿠리쿠전력 본사에서 호쿠리쿠전력과 수력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사는 협약에 따라 △수력발전 사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협력 도모 △수력 분야 기술협력 파트너십 강화 △양 사 간 인적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양수발전사업 참여를 위해 충북 영동군 양수발전소 등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 등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계통운영을 위해 2038년까지 21.5기가와트(GW)의 장주기 에너지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6~27일 전북 부안에서 '2024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진단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민 안전과 국가 식량안보를 지키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고 기후위기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정책담당자와 지자체, 농어촌공사 업무담당자를 비롯해 학계, 유관기관
이상기후에 의한 홍수량도 거뜬히 견딜수 있도록 재정비한 전남 영광 불갑저수지 치수능력확대사업이 마무리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8일 전남 영광군 불갑면 녹산리 소재의 불갑저수지 치수능력확대사업 준공식을 열고 전남 내 대규모 농업생산기반시설 치수능력 확대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치수능력확대사업은 유역면적 2500헥타르(ha), 저수용량 500만 톤 이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 관계사이자 MDS인텔리전스 자회사인 디지털 전환 전주기 저작 솔루션 기업 스탠스는 내년 1월 7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박람회(CES 2025)’를 앞두고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소비자 전자 제품 박람회다.
포스코이앤씨가 스마트건설 전문기업 ㈜아이티원과 공동개발한 ‘콘크리트 시공이음부 요철생성 로봇’이 CES 2025(Consumer Electronics Show) 로봇분야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CES는 최신 글로벌 시장 변화와 기술 트랜드를 알 수 있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