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꼭 유명한 사람만 강연해? 나라고 못 해?” 스무 살, 나는 강연자(講演者)가 되기를 꿈꿨다. 하지만 경력도 없고 유명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고민하다 일반인이 연사가 될 수 있는 강연나눔회 ‘판’을 만들었다.
2010년 12월 4일 첫 번째 ‘판’이 벌어졌고, 다섯 명의 일반인 연사(演士)들이 연단에 올라 자신의 삶을 나눴다. 7년 동안 13번의
다양한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있지만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 위상은 미흡하다. 전문가들은 국내 스타트업이 발전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밋업(meet-up)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밋업(meet-up)을 통해 주요 인사와 멘토들을 만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는 일이다. 이렇게 다른 스타트업을 만나 콜라보를 진행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파크런이 주최하고, 스타트업 전문미디어채널 더큐레이션이 주관하는 ‘파크런 엑스포넨셜(Parkrun Exponential)‘ 포럼이 17일 서울 을지로 위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미래를 보는 자와 미래를 만드는 자’를 주제로, 세계적인 미래학자 호세 코르데이로 싱귤래러티대ㆍMIT교수와 친환경 에너지 사업가 대니 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