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발 서울여행상품 모니터링 실시관광서비스지킴이 투입·일정 동행관광 불법·부당 행위 상시 단속
서울시가 저품질 덤핑상품, 쇼핑 강매, 바가지요금 등 최근 서울의 관광 품질을 하락시키고 있는 불법‧부당행위 차단에 나선다. 덤핑관광 사전 차단을 위해 정부, 중국대사관 등과 공조하고, 무자격 가이드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함께 불법·부당 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
서울여행상품 중 일부 덤핑 의심문체부·중국 대사관 등과 공유
서울시가 3일 서울관광 이미지는 물론 도시의 품격까지 실추시키는 ‘덤핑관광’ 상품을 막을 수 있도록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덤핑관광상품’은 여행사가 정상가격 이하로 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센터 방문 위주로 일정을 진행해 쇼핑 수수료 등으로 여행사의 손실을 충당하는 저가·저품질의 상품
최근 저가·덤핑 관광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서울시가 외국인 단체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경복궁 일대에서 불법 가이드 단속 및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10월 한 달간 건전 관광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명동·청계천 등에서도 무자격 가이드 근절을 위한 행진 및 단속을 진행한 바 있다.
저가·덤핑 관광 투어를 모집
코로나19로 막혔던 여행길이 열리면서 서울시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시는 해외 관광객 300만 시대를 연다는 목표로 '서울관광 활성화 계획(2022~2026)'을 15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관광 마스터플랜이다. 앞서 8월 '서울페스타 2022'을 시작으로 서울관광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부동산 분양 등 단기수익성 외국인 투자보다 후속 경제활동이 있는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지난달 2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중국 쪽 투자가 부동산 분양 개발에 치우쳐 있다 보니 난개발이 되고, 수익이 나면 관심이 바로 식으니 후속 경제활동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일회성 분양 투자가 만드
KGC 인삼공사가 요우커 효과로 정관장 홍삼 특수를 누리고 있다.
8일 인삼공사가 중국 국경절 기간 동안 시내 주요 면세점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보다 매출이 많게는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정관장 홍삼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 기간인 10월 1일~6일 까지 인삼공사의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대비 42% 가까이 신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