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지난해 중흥그룹 편입 이후 정원주 회장의 지원 아래 국내를 뛰어넘어 해외에서까지 활발한 사회 공헌(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역사회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은 2022년 유니세프와 이라크 비스라 알포 지역에 어린이 교육 센터 건립을 위해 3년 동안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모로코 마라케시 지역 지진과 리비아 데르나 지역 홍수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위성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토위성영상은 국내 최고의 고해상도 위성영상(흑백 0.5m, 컬러 2m)으로 건물과 도로 파손 등 지진이나 홍수로 인해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의 상황을 원격으로 확인하고, 피해 규모를 과학적으로 산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집계 “데르나에서만 최소 1만100명 실종 상태”
리비아 동부 해안도시 데르나시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1만1300명으로 늘었으며 지속적인 수색 노력으로 더 많은 희생자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16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이날 “데르나 외곽에서 홍수로 인한
하루 만에 사망자 3000명 넘게 증가사망자 수 더 늘어날 예정…“피해 규모 정말 클 것”
북아프리카 리비아에 발생한 홍수로 5000명이 넘게 사망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CBS방송에 따르면 리비아 동부 지역 내무부는 “동북부 데르나에서만 530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침수된 도시에서 1000구 이상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전했다.
국제적십
동부 하마드 총리, 재해 지역 선포·3일 애도 기간 발표2011년 ‘아랍의 봄’ 이후로 중앙정부 부재“도시 인프라 좋지 못해 붕괴 피해 커”
북아프리카 리비아에 폭풍 ‘다니엘’이 덮치면서 홍수가 발생해 2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5000여 명이 실종됐다고 AP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비아 보건 당국에 따르면 확인된 사망자 수는 이날 오후 기준
SK플라즈마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부디 구나디 사디칸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이 참석한 행사에서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가 인도네시아 혈액제 공장 건설 및 운영을 위한 공동 선언서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울 장충동 엠베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조규홍 장관과 부디 장관, 루훗 판자이탄 인도
이집트에서 기독교의 한 종류인 콥트교 신도들이 탄 버스에 무차별 총격 테러가 가해져 28명이 사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보도했다.
사망자 중에는 여성과 어린이도 있었으며 부상자는 약 25명에 이른다고 신문은 전했다. 테러는 이날 오전 8시께 카이로 남부 민야 주에서 일어났다.
목격자에 따르면 두 대의 스포츠유틸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새 거점인 리비아 동부 지역에서 20일(현지시간) 경찰서 등을 겨냥한 연쇄 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40여 명이 사망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리비아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동부 쿠바 지역의 한 경찰서 청사와 주유소 인근, 국회의장 자택 부근에서 잇따라 폭탄이 터졌다.
이 폭발로 적어도
리비아에 진출했던 중견 건설업체들이 상당수 근로자들을 정리해고 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비아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경영 상황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리비아에서 철수한 중견 건설업체 3곳이 최근 잇따라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는 리비아 사업이 궤도를 이탈하면서 받은 충격으로 경영 상황이 악화됐기 때문이라는 전언이다.
리비아 내전이 최대 고비를 맞고 있는 가운데 현지 교민과 건설회사 근로자의 탈출 행렬도 계속되고 있다.
정부가 마련한 전세기 2대가 트리폴리를 향해 출발했으며, 건설사 직원들의 육로를 통한 탈출 행렬도 잇따르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카이로를 떠나 리비아 트리폴리로 출발할 예정이던 이집트 항공기 B-777 1대가 당초 계획보다 3시간40분 지연된 2
정부가 반정부 시위중인 리비아에서 교민을 철수시키기 위해 항공기 투입, 육로 철수에 이어 최영함까지 급파하는 등 육해공 전방위로 교민 철수를 지원한다.
먼저 교민 수송에 항공기 최소 2대가 긴급 투입된다.
이집트항공의 에어버스 330기 1대가 24일 오후 10시(이하 현지시간)께 카이로 공항을 떠나 25일 오전 1시께 리비아 트리폴리 공항에 도착
리비아 내전에 대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현지 교민과 건설회사 근로자의 탈출 행렬도 계속되고 있다.
정부가 마련한 전세기 2대가 트리폴리를 향해 출발했으며, 건설사 직원들의 육로를 통한 탈출 행렬도 잇따르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카이로를 떠나 리비아 트리폴리로 출발할 예정이던 이집트 항공기 B-777 1대가 당초 계획보다 3시간40분 지연된
'리비아 사태'로 발이 묶였던 한국인 근로자들이 하나 둘 출국을 시작하고 있다.
트리폴리공항에는 전세기를 타려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와 자위야 등 서부 지역에서 대규모 주택건설 공사를 하는 신한건설과 한일건설은 전세기를 예약해 이집트 카이로로 빠져나오기로 했다.
중견 건설사뿐 아니라 애초 잔류를 결정했던 대형 건설사들도
국토해양부는 23일 리비아 동북부 데르나 소재 원건설 근로자 39명과 외국인 근로자 1000여명이 육로를 통해 현지시각 23일 밤 11시(한국시간 오전 6시)에 이집트 국경에 도착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들은 차량 10대(밴 1대, 미니버스 1대, 트럭 8대)에 나눠 데르나에서 이집트 국경까지 350km를 무사히 이동했으며 일부 직원들
리비아 시위대가 22일(현지시간) 동부 일대를 장악하는데 성공했다.
대규모 유혈사태가 벌어졌던 리비아 동부 항구도시 토브룩은 시민들이 장악한지 3일이 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리비아 군인들 역시 카다피 국가원수를 지지하지 않고 있으며 토브룩은 시민 장악 이후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아부델 파타흐 내무장관은 자
리비아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면서 국내 건설업체의 피해 규모가 눈덩이 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22일 국토해양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리비아 반정부 시위로 인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건설업체들의 피해 예상 규모는 약 79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리비아는 지난해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이 9개 현장에서 19억달러를 수주하며 해외 진출 국가중
이집트에서 촉발된 민주화 요구 시위가 중동과 북아프리카 등지로 번지면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건설사들도 비상이 걸렸다.
흥분한 시위대들이 국내 건설사의 공사현장을 피습해 난동을 부리는가 하면 이번 사태가 산유국이 많은 아랍권까지 퍼져 수주물량 급감으로 금전적 손실까지 우려되고 있다. 시위가 과격해지고 있는 리비아에만 시공잔액이 79억달러에 달해 장기화
리비아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면서 국내 건설현장이 잇따라 습격당하고 있어 관계당국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국토해양부는 리비아 사태 악화로 지난 17일부터 중동대책반을 운영하고 외교당국과 공동으로 리비아내 건설근로자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중동대책반은 건설정책관을 반장으로 해외건설과장(간사), 국제항공과장, 해운정책과장 해외건설협
올해 해외건설 수주 800억달러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국내 건설사 해외수주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잇따르며 공사발주 물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흥분한 시민들이 국내 건설사들의 공사현장이나 숙소를 피습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기존 사업장 마저 철수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
지난 17~18일 국내 건설사의 리비아 공사 현장과 한국인 근로자 숙소를 잇따라 습격한 현지 주민들이 모두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리비아 주민들은 19일 오후 7시(현지시간)께 해산했으며, 긴급 대피했던 근로자들도 현재 임시숙소로 이동을 마친 상태다.
주민들은 근로자 숙소 3개 동에 불을 질렀으며, 규모가 큰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