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9호 태풍 ‘솔릭’이 손해보험 업계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20일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임희연 연구원은 “태풍 솔릭이 23일 한반도를 관통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태풍 경로 변동 등 감안 시 실질적인 손해액은 태풍이 지나간 후에 확인 가능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볼라벤, 덴빈, 산바 등에 대한 업계 합
필리핀 남부 지역에 태풍 피해가 커지고 있다.
23일 외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필리핀 민다나오섬에 태풍 '덴빈'(TEMBIN)이 상륙해 최소 55명이 사망하고 75명이 실종됐다.
덴빈은 상륙 당시 순간 최고풍속이 시속 125km일 정도로 강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덴빈은 민다나오 섬을 지나면서 열대성 저기압 수준으로 세력이 약화한 채
지난달 말부터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우박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재해보험 사고접수가 늘어나고 있다.
17일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우박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접수 건수가 9900여건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경북 안동, 청송과 경남 밀양에 95% 이상이 집중됐다. 경기, 충북, 충남 등 일부
지난해 태풍과 겨울철 한파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어류양식장의 생산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상반기 어류양식동향조사 결과(잠정)’를 보면 상반기 어류양식 생산량은 3만8429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46톤(-6.0%) 감소했다. 전년도 태풍(볼라벤, 덴빈, 산바)과 겨울철 동사 피해 등이 발생하면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재해 피해를 입은 농·어촌 가정을 위해 19일부터 12박13일 일정의 집수리 자원봉사 대장정을 펼친다.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현대건설과 함께 ‘제3회 재난위기가정 집수리 로드 자원봉사’를 위한 발대식을 마포구 신수동 전국재해구호협회회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제3회 집수리 로드는 총 65명이 참여하며 6명씩 8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태풍피해를 입었던 과수농가를 적극적으로 도왔던 과실 수매업체를 지원하고자 자금 상환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23일 지난해 태풍으로 과수 농가가 9만8000톤의 낙과가 발생하자 낙과 처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가공업체에 지원했던 74억원의 가공원료 수매자금 대출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수매자금 상환기간을 1년간 연장하기로
위험을 감수하고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뛰어든 6명의 수퍼맨들이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옆집과 직장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우리 이웃들이었다.
소방방재청은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 정부중앙청사에서 ‘2012 생명수호지기 시상식’을 개최하고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생명을 구한 6명의 재난영웅을 ‘생명수호지기’로 선발해 상패와 포상을
지난 여름에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연속으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지나갔다. 이로 인해 많은 물적, 인적 피해가 있었다. 일반인은 느끼지 못했지만 전국 전력계통도 태풍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중 태풍 볼라벤의 경우 초속 40m/s를 넘는 강풍을 동반해 우리나라 서해안을 타고 올라오면서 서해안에 집중된 대규모 발전단지에 큰 영향을
정부가 정치권의 복지지출 확대 요구에 난색을 표했다. 장기 재정건전성을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할 문제라는 입장이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중장기전략 실무조정위원회의에서 “올해 국정 감사에서 복지지출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복지지출 확대 여부는 장기 재정건전성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
태풍 볼라벤과 덴빈 피해복구에 예비비 480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5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피해복구에 드는 비용은 총 1조 113억원으로, 7197억원은 국고에서 지원하고 2916억원은 지자체에서 자체 부담하기로 했다. 국고지원분 가운데 예비비를 제외한 2395억원은 국토해양부ㆍ농림수
한국전력이 추석을 맞이해 전직원이 참여, 24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전은 지난해 전국 35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32억20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데 이어 올해 설에도 21억6000억원을 구매하는 등 지금까지 총 60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김중겸 사장은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질 수록 소외계
프로골퍼 최경주(42·SK텔레콤)가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피해를 입은 전남 완도에 1억원을 쾌척했다.
최경주는 성금 1억원과 함깨 추석 때 고향 완도를 찾아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명절 선물도 전달할 계획이다.
최경주는 "완도가 하루 빨리 원상 복구돼 예전처럼 활기찬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의 리더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최악의 피해를 입은 어민들을 위해 중견 건설사 한양이 나섰다.
한양(대표 박상진)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완도군의 어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석명절에 지급하던 선물을 완도 청정행역에서 생산되는 마른멸치 3㎏들이 1200여 상자를 구입해 모든 임·직원에게 보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허은 경영지원본부장은 “직접 현
제16호 태풍 ‘산바’ 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과일-채소류-수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추석물가에 비상에 걸렸다.
배추의 경우 지난 17일 기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10㎏(특등급)에 1만5862원을 기록, 15일보다 8% 올랐다. 지난달보다는 58%, 지난해보다는 137% 급등했다. 배추 가격이 2011년의 사상 최고치(1만8521원)까지 치솟
사상 처음으로 태풍 세 개가 연달아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풍수해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7월 첫 태풍 카눈을 시작으로 50년 만에 한 해 4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하는 등 몇 년 새 태풍의 빈도가 높아지면서부터다.
또한 이들 태풍들이 비를 많이 뿌리면서 침수 등에 의한 피해가 늘면서 풍수해보험을 찾는 일반가입자가 늘었다.
지구 온난화에 의한 태풍의 빈
보건복지부는 태풍 덴빈과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돕기위해 건강보험료를 한시적으로 경감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감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광주광역시 남구 등 22개 시군지역 내 집중호우 등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가입자 세대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광역시 남구, 전남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태풍 ‘산바’ 북상에 따라 농작물과 수리시설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가 비상대비 근무 체제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해 이미 큰 피해를 본 농촌이 또 다시 낙과와 시설피해 등을 받지 않도록 수리시설 등 태풍 피해 우려지역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특히 공사는 양수기, 굴착기, 마대 등 각종 재해 복구 지원
농림수산식품부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떨어진 사과·배 등 생식용 과일 3270t이 모두 판매 됐다고 13일 밝혔다.
두개의 태풍으로 2만4000ha에서 9만8000t의 사과와 배 등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됐지만, 대형유통업체·기업 등이 나서 낙과 팔아주기 운동을 주도해 피해를 최소화 했다.
특히 낙과가 조기 판매되면서 낙과 구입을 원했던 소
KTB투자증권이 12일 메리츠화재에 대해 90주년을 기념한 상품 출시로 신계약을 통한 추가 매출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임현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일반보험 22억원, 자동차 20억원 수준의 손해액은 대부분 8월에 반영될 예정이고 9월부터는 정상적인 이익흐름으로 회귀
수해지역 복구 지적측량 수수료가 기존보다 50% 감면된다.
10일 국토해양부는 볼라벤 등 지난 두차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고 유실된 토지를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50% 감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수해를 입은 대지와 농지 등 전국 모든‘사유토지’이다.
구체적으로 △주택피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