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아름이 결혼한다.
윤아름이 오는 11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은 뮤직디자인 서민규 대표다.
윤아름과 서민규 대표는 5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에는 폴킴, 양다일, 송이한 등 로맨틱 보컬리스트가 총출동해 축가로 두 사람을 축하한다.
또한 듀오 ‘멜로망스’ 정동환은 피아노 연주로 결혼식에 흥을 더
‘언니네이발관’, ‘델리스파이스’와 같은 1세대 인디 밴드로 분류되는 록밴드 ‘노이즈가든’의 보컬리스트 박건이 44세의 일기로 28일 사망했다.
‘노이즈가든’은 28일 페이스북에서 "노이즈가든의 보컬리스트 박건님께서 현지시각 9월 26일 월요일에 캐나다 밴쿠버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그가 남긴 음악으로 우리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직장생활과 밴드활동을 겸하고 있는 직장인밴드 중 최고팀을 가리는 ‘주경야락’ 콘테스트가 결선무대만을 앞두고 있다. 2015년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12월 30일, 홍대 예스 24 무브홀에서 최종 결선을 갖고 연말 분위기를 가득 담은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경야락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뮤지스땅스
밤이 되면 낮에 입었던 답답한 양복과 넥타이를 벗어 던지고 화려한 록스타로 변신하는 카멜레온 같은 이들이 있다. 부족한 시간을 쪼개어 숨겨놓은 끼와 열정을 남김 없이 발휘하는 이들은 바로 직장인밴드 콘테스트 ‘주경야락’에 참가하는 직장인 밴드다. 그 동안 단순히 취미생활로만 여겨져 왔던 직장인 밴드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젊은이들의 심장이 쿵쾅거린다. 청년고용절벽이라는 현실의 암울함도, 7포 세대의 미래 불안함도 잠시 한쪽으로 치워둔다. 청춘의 발걸음은 벌써 향한다. 귀를 찢을 것 같은 일렉트로닉 기타의 사운드, 심장을 움직이는 드럼의 소리, 감정의 문양을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키보드의 선율, 그리고 모든 것을 삼킬 것 같은 젊은이의 함성이 어우러지는 곳으로. 24일부터 3일
14명의 시인이 한글날을 맞아 '아름다운 노랫말' 순위를 선정했다. 특히 관심을 받은 뮤지션은 루시드폴이었다.
루시드폴은 '물이 되는 꿈'을 비롯해 '사람이었네', '나의 하류를 지나', '문수의 비밀', '풍경은 언제나' 등 자작곡 5곡이 전부 아름다운 노랫말을 가진 노래로 평가받았다. 한 뮤지션으로 시인들에게 받은 가장 많은 추천이었다.
시인들이
오늘 한글날 이소라 요조
9일 한글날을 맞아 시인들이 뽑은 ‘아름다운 노랫말’ 1위에 가수 이소라와 요조의 노래가 선정됐다.
카카오뮤직과 문학과지성사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조사에서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와 요조의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가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00년 이후 발표된 노래를 대상으로 했으며 강성
신한카드는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 ‘그레이트(GREAT) 시리즈’의 일환으로 10월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중 주말인 4일과 5일 저녁 8시에 해운대 야외무대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신한카드 코드나인(Code 9)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8월 서울 남산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던 코드나인
이소라, 로이킴, 정준일, 델리스파이스, 임헌일, 하동균 등이 출연하는 사운드시티 2014(SOUND CITY 2014, 이하 사운드시티)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초읽기에 들어갔다.
9월 20일과 21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리는 사운드시티는 12일 티켓 예매를 시작한 데 이어 밤하늘을 수놓은 듯한 별빛을 모티브로 한 메인 포스터를 19일 공개
감성 콜라포레이션 공연 사운드시티 2014(SOUND CITY 2014)가 오는 9월 개최를 확정하고 첫발을 내딛는다.
사운드시티는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를 확정, 이소라, 델리스파이스, 정준일, 임헌일, 하동균, 로이킴 등으로 구성된 라인업을 7일 공개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사운드시티는 다수의 아티스트가 참여
고급위스키의 대명사처럼 불리던 '발렌타인'이 한여름 해운대로 향했다. 룸살롱이나 고급 바(bar)에서 주소비층인 40~50대의 전유물이었던 발렌타인이 20~30대를 잡으러 젊은층이 많이 몰리는 부산 해운대에 팝업스토어를 차린 것. 팜업스토어는 짧은 기간 동안만 운영하기 때문에 ‘떴다 사라진다(pop-up)’는 의미의 상점이다.
주류업계에서는 그동안 맥주
신한카드는 8월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인 남산 N서울타워 광장에서 인디 페스티벌 컨셉의 ‘신한카드 코드나인(Code 9)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200만 고객의 다양한 문화적 니즈를 반영할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 ‘GREAT 시리즈’의 첫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것이다.
특히 최근 빅데이터 분석으로 새롭게 선보
8월의 주말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다. 8월 1일부터 16일까지 3주간의 주말은 록페스티벌을 1년 동안 기다린 사람들이 뜨겁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시간이다.
올해는 예년과는 다른 양상이다.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국내 3대 록페스티벌 중 하나인 ‘안산밸리 록페스티벌’이 취소됐고,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열리지 못한다.
김연우가 아이유에 춤실력을 인정받았다.
11일 방송되는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지난 해 12월 스케치북에 출연 아이유의 ‘분홍신’의 춤을 완벽 재현해 큰 화제가 되었던 김연우가 출연한다.
이날 김연우는 "방송 이후 아이유와 만난 자리에서 아이유에게 춤 실력을 인정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희열은 "아이유가 고소 준비 중"이라며 질투
이은미가 차세대 맨발의 디바 선미와 가인을 칭찬했다.
11일 방송되는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2년 만에 새 앨범 'Spero Spere'를 발표한 대한민국 대표 디바 이은미가 출연해 첫 곡으로 ‘애인 있어요’를 선보인다.
이은미를 수식하는 대표 수식어가 ‘맨발의 디바’인 만큼 이번 스케치북 무대에서도 맨발로 설 것인가에 대해 많은 관
‘황금연휴’, 일상에 찌든 직장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단어다. 오는 5월은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이어지는 행운으로 주말인 3일부터 6일까지 연달아 쉴 수 있다. 무엇을 하며 연휴를 보낼까 즐거운 고민에 빠졌다면 봄의 음악 전령사, 뮤직 페스티벌을 추천한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뷰티풀 민트 라이프’(이하 뷰민라)는 가장 먼저 봄을 알린다.
그룹 엠씨더맥스가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 무대에 오른다.
오는 5월 3일과 4일에 개최되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에는 엠씨더맥스를 비롯, 인디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감성 보컬그룹 어반자카파, 모던 록밴드 델리스파이스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함께 해 흥겨운 음악축제를 벌일 예정이다.
엠씨더맥스는 지난 1월 1일, 7년 만
가수 이승환의 녹음실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새벽 서울 강동구 성내동 드림팩토리 사옥에 위치한 드림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콘솔장비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드림팩토리는 4일 “이날 화재는 콘솔 장비 내부 쿨러의 작동 이상으로 기기가 과열돼 발생한 것으로, 당시 스튜디오에 있던 직원들이 초기에 화재에 대응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케이블채널 엠넷이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를 시작으로 한국 대중음악사 100년을 재조명하는 ‘레전드100-송’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레전드100-송’은 지난해 ‘레전드100-아티스트’ 캠페인으로 인물 중심의 한국 대중음악사를 확인한 엠넷의 두 번째 음악 캠페인이다. 엠넷은 1964년 발표한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부터 2012년 12월까지 발표된 곡들 가운
록페스티벌 열풍으로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올 여름이 끝나가지만 오는 9월에도 뮤직 페스티벌은 계속된다. 록은 물론 포크, 힙합, 어쿠스틱 등 다양한 색깔의 페스티벌들이 음악 팬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9월 첫 번째 주말인 7일과 8일에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한 ‘파주포크페스티벌’이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포크음악 장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