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호 태풍 '뎬무'가 11일 오전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대구·경북지역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태풍이 접근하면서 이날 오전 6시부터 대구시와 경북 남부지역, 동해안 등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고, 바람을 동반한 비가 계속해 내리고 있다.
10일 오후부터 11일 오전 7시 35분까지 내린 강수량은 김천시 대덕면에 137㎜를 비롯해
전남 여수는 11일 제4호 태풍 '뎬무'의 길목에 있으면서도 특별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돼 여수시와 여수해경 등 기관과 지역민들이 모두 한 숨 돌리는 모습이다.
여수시와 여수해경은 '뎬무'가 전남 고흥반도 남해안에 상륙한 11일 새벽 4시를 전후해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자 태풍피해를 크게 우려했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집계된
제4호 태풍 '뎬무'의 전면에 발달한 비구름대가 인천지역에도 비를 뿌렸지만 별다른 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10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인천지역에는 부평구에 72.5㎜의 비가 내린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에서 10∼20㎜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대는 10일 오후 8시께 인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쳤다고 밝혔
제4호 태풍 '뎬무'가 영남과 경북을 모레인 13일에는 우리나라를 벗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은 영남과 경북을 거쳐 오늘 밤 동해 상으로 진출한 뒤 모레(13일)는 울릉도 북동쪽 먼 해상을 지나 온대성 저기압으로 변질해 태풍의 생을 마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상청은 "진로와 강도는 유동적인 만큼 기상정보에
제4호 태풍 '뎬무(DIANMU)'의 북상으로 강원 삼척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도내에서는 동해안 지방에 최고 120㎜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내린 비의 양은 삼척 79.5㎜, 영월 42㎜, 태백 39㎜, 동해 30.5㎜, 철원 32㎜, 원주 20㎜ 강릉 19㎜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천리안 위성이 북상 중인 제4호 태풍 `뎬무'를 찍은 사진을 기상청이 10일 공개했다. 사진은 천리안 위성이 지난 10일 오전 12시 15분에 관측한 가시영상의 태풍주변을 확대한 모습. 밝은 하얀색으로 나타나는 부분은 강하게 발달한 대류운 지역을, 검은색으로 나타나는 부분은 구름이 없는 맑은 하늘을, 약간 회색으로 나타나는 부분들은 육지에 해당한다.
제4호 태풍 '뎬무'가 11일 새벽 5시께 전남 고흥반도 남단에 상륙하면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서울 은평구에서는 10일 오후 3시간여동안 100여㎜에 달하는 집중 호우가 쏟아져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 강우량·기상특보 =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강우량은 전남 광양 백운산 265㎜를 최고로 광양 158㎜, 장
경남에서도 태풍 '뎬무'의 영향으로 밤 사이 많은 비가 내렸지만 아직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 재난상황실과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11일 오전 3시를 기해 경남 전역에 태풍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됐고 현재까지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계속되고 있다.
오전 6시30분까지 내린 비의 양은 진주 116.5㎜, 산청 194.5㎜, 창원
울산지역에서는 아직 태풍 '뎬무'의 영향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재난상황실과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11일 오전 3시를 기해 울산 전역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전날부터 내린 비는 오전 6시 현재 41㎜ 가량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태풍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상황은 접수되지 않았다. 그러나 울산은 이날 오전중 태풍의 직
대구기상대는 제4호 태풍 '뎬무'의 접근에 따라 11일 오전 6시를 기해 경북 동해안과 남부지역 등에 태풍주의보를 내렸다. 앞서 기상대는 이날 0시 20분을 전후해 울진군 지역에 호의주의보를 내렸다.
대구기상대는 "태풍의 영향으로 지역에는 20-60㎜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사태, 저지대 등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해야
제4호 태풍 '뎬무'가 11일 새벽 4시께 전남 고흥반도 남단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강우량은 전남 광양 백운산 258㎜를 최고로 구례 성삼재 214.5㎜, 구례 피아골 198㎜, 보성 195㎜, 순천 154㎜, 장흥 142㎜, 여수 138.5㎜, 고흥 137㎜
울산기상대는 제4회 태풍 '뎬무'가 다가옴에 따라 11일 오전 3시를 기해 울산시 전역에 태풍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대에 따르면 울산지역은 11일 오전 3시까지 8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오전 3시30분께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오기 시작, 종일 총 30∼100mm의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람은 초속 5m 내외로 불다가 오전 중 초속 1
제4호 태풍 '뎬무'가 제주도 서쪽 해상을 관통하면서 항만 공사 현장의 방파제가 유실되고 대형 크레인이 쓰러지는 등 강풍으로 인한 피해들이 속출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1일 오전 1시 '뎬무'는 서귀포 북북서쪽 약 60㎞ 해상에서 전남 남해안을 향해 북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한라산 윗세오름에 626㎜를 비롯
경기도 고양시에 최고 170㎜에 이르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됐다.
지난 10일 고양시 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께 호우경보가 내린 뒤 주택 침수 2건, 도로 침수 10여건 등 모두 1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상황실 관계자는 오후 11시 현재 "내곡동 수자원공사 입구 부근 도로 50m를 통제하고 물빼기 작업을
기상청에서는 현재 우리나라를 강타하고 있는 태풍 '뎬무'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지침서를 제공했다.
▲ 침수지역에 사는 사람은 미리 대피해야 한다
▲ 천둥번개 치면 보행자는 큰 건물 안으로 대피해야 한다
▲ 야영객의 경우 신속히 하산하거나 고지대로 대피해야 한다
▲ 계곡에 있는 사람들은 조속히 빠져 나와야 한다
▲ 바닷가에서
북상 중인 제4호 태풍 '뎬무'의 영향으로 김해공항에서 이착륙할 예정이던 항공기 15편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11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10일 제주를 출발해 오후 8시5분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016편이 강풍을 동반한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운항이 취소되는 등 국내선 도착편 항공기 7편과 국제선 도착편 3편이 결항됐다.
제4호 태풍 `뎬무`의 북상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항공 수십편이 결항됐다.
대한항공은 10일 오후 5시부터 11일까지 국내선 34편을 결항하기로 결정했다. 30편 가운데 제주행이 19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후 5시부터 내일 정오까지 국제선 6편과 국내선 17편을 운항하지 않는다.
국제선은 부산을 기점으로 하는 중국 베이징과 상
인천기상대와 전주기상대는 10일 오후 6시, 인천ㆍ전북 남원지역에 각각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인천기상대는 오후6시20분 현재 부평구에 최대 71mm의 비가 내렸고 11일 오전까지 인천 각지역에 20~7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전주기상대는 6시 기준 무주 덕유산에 92mm, 남원 뱀사골 71.5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제4호 태풍 '뎬무'가 내일(11일) 오전부터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출근길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4호 태풍 뎬무는 오후 3시 현재 서귀포 남서쪽 200km 해상에서 시속 19km속도로 북진 중이다. 태풍 뎬무는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31m의 중형 태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