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는 17일 "고객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며 모든 가치 창출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구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 KB아트홀에서 열린 '고객중심경영' 실천 다짐 발대식에서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과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임원과 부서장 약 100명은 고객중심
“위안화 안정이 세계 금융 안정”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역주기 정책 조절을 강화해 시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판 총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중국은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채택할 것”이라며 “역주기적 정책 조절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역주기 조절은 인민은행이 경기에
전국 아파트값이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해 12월 7개월 만의 내림세가 시작된 이후 두 달째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은 0.01%에 그쳐 하락 전환을 눈앞에 뒀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1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값은 전월(-0.11%) 대비 0.04%포인트(p) 하락한 -0.15%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는 부산 자율형 사립고 설립 부지 공모 절차를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공모는 지난해 3일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BNK금융지주와 공동으로 체결한 글로벌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부산자율형 사립고 설립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공모는 금일부터 내달 7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서류 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3월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5차 회의…성과‧올해 대응방안 수립2023년 마약사범 역대 최다…지난해 전반적으로 감소세 전환외국인 마약사범만 꾸준히 증가…국‧내외 단속 강화 중점 추진
지난해 마약류 압수량이 전년보다 17%가량 증가한 반면 마약 사범 수는 16.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찰청, 경찰청, 식약처 등으로 구성된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는 17
딥시크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보완 후 서비스 재개 기존 이용자 및 웹 이용자 대상 신중한 이용 재차 당부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불거진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 앱의 국내 서비스가 잠정 중단됐다. 단,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 등 앱 마켓에서 신규 다운로드가 중단되는 것으로 기존 앱 이용자와 웹 이용은 제한되지 않는다.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
창원지검 수사팀, 중앙지검으로 이동…공천개입 의혹 수사김영선 전 의원 추가 기소…회계책임자 강혜경 씨도 재판행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했다.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17일 “(명태균 씨 관련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하되 현 수사팀이 이동해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정부·여당이 추진해 온 플랫폼법(공정거래법 개정안)과 관련해 미국과의 갈등이 우려된다는 우려해 대해 "국익 관점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국회 계류 중인 플랫폼 경쟁 촉진 등 법안 입법 과정에서 통상환경 변화가 종합적으로 고
"한동훈, 바로 '위헌·위법' 얘기한 건 성급했다고 생각""尹 면회, 마음 무거웠다…옥중정치 아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12월 3일) 비상계엄 해제 표결 당시에 국회 현장에 있었더라도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그 이유에 대해 "우리 모두가 서로
아모레퍼시픽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평가에서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부문 A등급을 획득했다.
17일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Climate Change)과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수자원의 관리,
KIAT, '2025년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 발표기계·전자·철강·디스플레이·금속가공·석유화학은 유지
올해 상반기 조선·반도체·자동차 분야 일자리는 늘고, 섬유 업종 일자리는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계·전자·철강·디스플레이·금속가공·석유화학 업종은 지난해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한국고용정보원은
부모덕에 수십억 원 아파트 사고 가장매매로 비과세 탈루 등다운계약 거래로 양도소득 줄이고 특수관계자 저가 직거래 형태로 탈세
#자녀 A 씨는 시세가 본인 소득의 수십 배에 달해 자력으로 취득이 어려운 서울 소재 고가 아파트를 수십억 원에 취득했다. 한편, A 씨의 부친은 A 씨가 아파트를 취득하기 얼마 전 고액의 배당금을 받고, 보유 중이던 상가도 매각한
금융감독원이 '매년 보상', '무제한 보장' 등의 문구로 제한 없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과장된 표현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광고물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7일 금감원은 보험상품 온라인 광고에 대해 점검하고 부적절한 광고물에 대해서는 수정·삭제 등의 조치를 했다. 이후 유사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 대형 법인보험대리점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이사장이 유럽‧중동 지역 파생상품시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독일 거래소그룹과 이스탄불거래소(BIST)를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에는 유럽 최대 거래소 그룹 중 하나인 토마스 북 DB Group의 상임이사와 로버트 부이 EUREX 거래소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오랜 파트너십 유지·강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파생상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이 집권하면 특별한 변화 없이도 코스피지수가 3000대를 찍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코스피지수는 2600대로 겨우 턱걸이를 했는데 민주당이 집권을 하면 3000대를 찍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제 문제에 관한 한 민주당이 국민의힘 보다는 낫다.
국내 의결권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올해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에서 배당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기준을 개정하고 과소배당에 대한 판단기준은 강화, 배당 규모가 과다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반대하는 규정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14일 발간한 '2025 정기주주총회 시즌 프리뷰' 보고서를 통해 "2025년은 국내 상장기업의 기업 가치제고(밸류업) 계획
현대건설은 최근 사우디 전력청(SEC)이 발주한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우디 메디아나와 젯다 지역에 각각 건설하는 것으로 총 공사금액은 약 3억8900만 달러(한화 약 5125억 원)다. 완공 목표는 2027년 11월이다.
메디아나에 구축하는 후마이지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尹측 14일 헌재에 10차 변론기일 변경 신청서 제출형사재판 첫 공판준비기일과 날짜 겹친다는 이유국회 측은 변론기일 변경신청 반대의견서 제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측의 탄핵심판 변론기일 날짜 변경 요청에 대해 아직 결정이 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17일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별관에서 백브리핑을 열고 변론기일 변경 여부에 대
합성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제뉴원사이언스는 전광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17일 밝혔다.
전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1990년부터 2022년까지 SK케미칼에서 전략기획, 마케팅, 위탁생산(CMO) 등 다양한 업무를 거쳤으며, 2023년부터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전 대표이사는 “체계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생
산업연구원, '미국 우선주의 통상정책과 우리 대응 방향' 보고서트럼프 "무역수지 적자 축소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 가져오라"4월 1일까지 재무‧상무‧국무‧국토안보장관 등에 무역‧통상 전략 전면 개편 명령철강·알루미늄 25% 관세는 예고편 불과 '더 큰 한방' 나올 수도"단기 타격 불가피하지만 악재로만 해석 경계해야…신 통상정책 교두보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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