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함마드 후사인 하이칼 명언
“과거가 없는 자에겐 미래도 없다.”
아라비아의 문학가이자 정치가다. 파리 유학 시절 집필한 데뷔작 ‘자이나브’를 비롯해 많은 전기와 소설, 평론 등을 집필한 그는 문교부 장관, 상원의장 등 정계에도 진출해 눈부시게 활약했다. 그는 오늘 출생했다. 1888~1956.
☆ 고사성어 / 광이불요(光而不耀)
빛을 갖춰 자
☆ 안드레아 델 사르토 명언
“그림을 그리려면 무엇이든 자연 그 자체를 옮겨라.”
이탈리아 르네상스 전성기의 피렌체파(派) 화가다. 피렌체에서 제작에 몰두해 성당이나 수도원의 벽화에 걸작을 남겼다. 대표작은 ‘마리아의 탄생’ ‘세례자 요한의 탄생’의 단색조 벽화들. 우피치 미술관의 ‘하를 피에스의 마돈나’, 초상화 재능에도 뛰어난 그가 그린 아내 ‘루
☆ 프란츠 카프카 명언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의 도끼가 되어야 한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유대계 작가다. 인간 운명의 부조리, 인간 존재의 불안을 통찰한 그는 현대 인간의 실존적 체험을 극한에 이르기까지 표현해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높이 평가받는다. 그는 영감을 받고 하룻밤 만에 대표작 ‘변신’을 완성하기도 했다. 신경쇠약으로 발작
☆ 루이자 메이 올컷 명언
“내 배 항해하는 법을 배우고 있기에 나는 폭풍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미국 소설가다. 문학적 재능을 타고난 그녀는 소설 ‘작은 아씨들’을 써 큰 성공을 거두었고, 그 외에 ‘7명의 사촌’ 등 3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작은 아씨들’은 작가 자신과 자매들에서 모델을 따서 만들었다. 특히 아씨들 중 조세핀은 작가 본인을 모
☆ 카를 야스퍼스 명언
“한계상황을 극복해야 새로운 창조가 가능하다.”
현대 문명에 의해 잃어버린 인간 본래의 모습을 지향한 독일 실존철학 창시자. ‘정신병리학 총론’을 써 정신병리학자로서 명성을 얻은 그는 1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관의 심리학’, ‘현대의 정신적 상황’, ‘철학’을 발표해 대표적인 실존주의 철학자로 알려졌다. 부인이 유대인이라는
☆ 에드워드 기번 명언
“우리는 자신을 이김으로써 자신을 향상시킨다.” ‘로마제국쇠망사’를 쓴 영국 역사가. 2세기부터 1453년 콘스탄티노플의 멸망까지 1300년의 로마역사를 다룬 책으로, 로마사 중 가장 조직적이고 계몽적이다. 평생을 독신으로 지낸 그는 여행 중에 로마 카피톨리움의 폐허를 보고 집필을 구상했다. 그는 오늘 세상을 떠났다. 1737~1
이원석 검찰총장이 대검찰청 간부들과 함께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을 관람했다.
19일 대검에 따르면 이 총장은 17일 성상헌 대검 기획조정부장, 박혁수 대변인, 장준호 형사정책담당관, 대검 연구관들과 함께 영화관을 찾은 뒤 ‘서울의 봄’ 관람 후기를 검찰 내부 게시판에 올렸다.
이 총장은 노자의 도덕경을 인용해 “‘하늘의 그물은
☆ 조지 노먼 더글러스 명언
“교육이란 똑같은 생각을 찍어내는 국영공장이다.”
소설 ‘남풍(South Wind)’으로 유명한 영국 작가다. 외교관이었던 그는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지질학·동물학·고고학을 연구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그가 쓴 여러 여행책은 학식, 통찰력, 기발함 그리고 훌륭한 산문을 결합한 작품이란 평을 듣는다. 그는 ‘마녀의 나라’
☆ 오스카 와일드 명언
“문학과 저널리즘의 차이점은 저널리즘은 읽을 가치가 없다는 것이고 문학은 읽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일랜드 시인, 소설가 겸 극작가이자 평론가. 대표작은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미모의 청년 주인공 도리언이 쾌락의 나날을 보내다 악덕의 한계에 이르러 파멸한다는 이야기이다. 동성연애 혐의로 2년 동안 레딩 교도소에 갇혀 있는
최근 벽간소음 논란에 휩싸였던 개그우먼 정주리가 장문의 글을 남겼다.
6일 정주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자의 도덕경 일부가 적힌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누군가 당신에게 해악을 끼치려거든 굳이 앙갚음하려 들지도 복수할 필요도 없다. 혼자 참고 당하고만 살라는 게 아니다. 내가 굳이 복수를 하지 않아도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은
광주비엔날레 시즌이 돌아왔다. 올해 제14회인 이번 비엔날레는 전 세계 작가 79명의 피와 땀으로 완성된 실험적인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6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부터 본 전시에 들어가 94일간 대장정에 오른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라는 도덕경의 한 구절을 주제로 올해 광주비엔날레는 물이 상징하는 저항과 연대, 포용정신 등을 포괄하는 작품을
개막식서 제1회 박서보 예술상 수상, 상금 10만 달러기후환경·원주민·탈식민지와 소수자 등 동시대 이야기 다뤄
"세상에서는 물이 가장 유약하지만, 공력이 아무리 굳세고 강한 것이라도 그것을 이겨내지 못한다” -도덕경 78장, ‘유약어수’(柔弱於水)
7일 개막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도가 사상을 차용해 마련한 주제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중심으로
전쟁 1년 가까워졌지만 여전히 긴장 상태푸틴 종전 언급 등 긍정적인 부분도젤렌스키, 2월 평화공식 정상회의 개최 희망전문가 "초여름 휴전 협상 들어갈 수도"
욕금고종(欲擒故縱)
고대 중국의 병법인 36계 중 16번째 계책인 ‘욕금고종’에는 현재 지구촌을 멍들게 하는 전쟁을 종식시킬 중요한 지혜가 담겨있다. 노자의 ‘도덕경’에도 담긴 이 사자성어는 “상대를
☆ 카를 구스타프 융 명언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일이다.”
스위스 정신의학자이며 심리학자. 성격에는 내향형과 외향형이 있다고 주장한 그는 인도와 북아프리카 등지를 여행하며 원주민의 생활을 관찰해 심층 심리에는 단순히 개인적인 것뿐 아니라 오랜 집단생활로 심리에 침전된 ‘집단 무의식’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미디어특위, 전체회의 개최하고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미디어특위 재구성 필요성 등 담겨사실상 성과 없이 종료…여야 온도 차
국회 언론ㆍ미디어제도개선특별위원회(미디어특위)가 24일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약 6개월 만에 공식 활동을 마쳤다.
미디어특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자문위원회의 활동 경과를 듣고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미디어 거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자리에서 물러난 뒤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했던 조남관 법무연수원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연수원장은 이날 오전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조 연수원장은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올린 글을 통해 "검사로서 소임을 다한 것으로 생각돼 조용히 여러분 곁을 떠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어려운 시기
☆ 콜린 파월 명언
“지속적인 긍정적 사고는 능력을 배가시킨다.”
흑인으로는 최초로 미국의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그는 자메이카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미국의 흑인 공직자 가운데 가장 높은 지위에 오른 인물이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비롯해 미국의 대테러 전쟁에 국제적 지원을 구축하는 임무를 맡아 수행했다. 동두천의 주한 미군 부대에서 대대장으로
☆ 레오 버스카글리아 명언
“우리는 사랑하고 있을 때 가장 상처받기 쉽다.”
‘Dr. Love’라고도 불리는 미국 작가. 교수 시절 제자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그는 ‘러브 클래스’라는 세미나를 열어 자아실현과 사랑의 실천법을 가르쳤다. 세미나가 큰 호응을 얻자 그는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사랑을 강조한 책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 토니 모리슨 명언
“사랑은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는다. 가벼운 사랑은 아예 사랑이 아니다.”
미국 소설가. 뉴욕 할렘가를 배경으로 흑인 하층민의 삶과 욕망을 그린 ‘재즈’로 흑인 여성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그녀는 평생 11편의 소설과 에세이를 발표하며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에서 성공을 거뒀다. 오늘은 그녀가 태어난 날. 1931~2019.
☆ 루이 엑토르 베를리오즈 명언
“시간은 위대한 스승이기는 하지만 불행히도 자신의 모든 제자를 죽인다.”
프랑스의 교향곡 작곡가. 다른 많은 작곡가들과 마찬가지로 베를리오즈 역시 정규적인 음악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다. ‘표제음악’이라는 새롭고 극적인 관현악곡 스타일을 창시해 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의 새로운 ‘관현악법’은 이후의 많은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