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법·K칩스법·AI산업육성법 등 추진단말기유통법 폐지·위기청년지원법도 포함공중협박죄 등 형법 개정...산은법 추진
국민의힘과 정부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위한 소득세법과 반도체특별법 등 5개 분야 민생 입법과제를 이번 정기국회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당정은 29일 국회에서 ‘민생 입법과제 점검 당정협의회’를 열어 민생경제 살리기, 민생 직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각종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발전 연료로 공급하고 재생에너지 판매수익의 일부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GH는 이 같은 자원순환 ESG 사회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5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김세용 GH사장, 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 이명훈 포승그린파
한국도로공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5800억 원 규모의 튀르키예 고속도로 건설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도로공사가 참여한 해외투자사업 중 최대 규모다.
도로공사는 18일 튀르키예에서 열린 나카스-바삭세히르 도로투자사업의 금융약정식에서 공사가 포함된 한국-튀르키예 공동 컨소시엄이 최종 수주를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에르도안 대통령 등
“1810억원 들인 남북 철도‧도로 사업”“차관 상환의무, 폭파 관련 모든 책임 北에”
통일부는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북측 구간 남북 연결도로 폭파에 대해 “남북합의의 명백한 위반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폭파 관련 입장문을 통해 “퇴행적 행태를 반복하는 북한의 모습에 개탄스러울 따름”이라며 이같이
서울 고려대역 인근 도로에서 땅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12일 소방당국과 서울 성동도로사업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서울 고려대역 인근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도로에서 가로 0.6m, 세로 0.9m, 깊이 1m 크기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명피해나 차량 파손 등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로사업소 측은 이날 오
서울 도심 도로에서 곳곳에서 싱크홀(땅 꺼짐)이나 침하가 잇따라 발생해 교통이 통제됐다. 교통사고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1일 오후 4시경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종로3가역 방향으로 가는 편도 3차선 도로 3차로에 가로 40㎝, 세로 40㎝,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견됐다.
이날 정오께에는 강남구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했던 연희동 성산로 도로가 싱크홀 조짐 제보로 다시 통제됐다.
서울 서부도로사업소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사업소는 30일 오전 8시 40분께 성산로 순찰 중 도로 침하를 발견하고 소방당국과 경찰 등 유관기관에 공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인근 2개 차로를 통제 중이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또한 이날 연세대에
국토교통부의 내년도 사회간접자본(SOC) 책정 예산이 20조 원의 벽을 넘지 못했다. 완공 사업은 늘고 신규 사업은 급감한 영향으로 편성된 예산이 하향 조정됐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도 SOC 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1조2000억 원(5.8%) 줄어든 19조6000억 원으로 편성됐다.
기존 사업 완공 관련 예산이 올해 1조194억 원에서 79
○경기도, 22일 37조1077억원 규모 제1회 추가경정예산 도의회 제출- 올해 본예산 36조1210억원 대비 9867억 원 증가○법적・의무적 경비 편성, 민생회복, 도민 편익 증진・지역경제 활성화 필수사업 편성- 시군 조정교부금 정산분 1446억원 등 법적・의무적 경비 2240억원 편성- 청년월세 한시지원 150억 원, 지역화폐 발행 339억원 등 민생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인천계양지구의 '선교통 후입주' 실현을 위해 경명대로 확장 공사를 입찰 공고하고, 연내 착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명대로 확장 공사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계양IC에서 국도 39호선까지 인천과 부천을 통과하는 경명대로를 왕복 8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인천계양지구의 주간선도로 기능을 강화하고 계양IC 접근
수도권 동부지역의 교통 확충을 위해 별내선 개통에 맞춰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에 나서고 수석대교 준공 및 올림픽대로 확장 등을 추진한다. 또 도로사업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송파하남선, 강동하남남양주선 추진에 속도를 낸다. 정부는 이를 위해 총 4조4000억 원을 투입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퇴
교통 혼잡이 예상되거나 입주민의 교통 불편이 큰 경기도 시흥 거모ㆍ은계지구에 총 1903억 규모의 6개 광역교통사업이 추진된다. 집중 투자를 통해 사업 기간을 최대 15개월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4일 시흥시 광역교통개선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간담회는 6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수도권 집중투
환경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6월 말까지 전국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점오염원은 도로·사업장·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이다. 우천 시 빗물과 함께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 유발 요인이 된다.
이번 점검은 유역(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서울시가 포트홀(도로파임) 등 도로파손을 유발하고 교량의 수명을 단축시켜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꼽히는 과적 차량 집중 단속에 나섰다.
서울시는 한 달간 대형 공사장 등 과적 근원지와 과적 차량이 많은 시내 주요 지점, 한강‧일반교량 등에서 24시간으로 과적 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단속에는 서울 6개 도로사업소 내 과
신도시 광역교통개선을 위한 TF가 27일 킥오프(Kick-OFF)하고 고양은평선 등 수도권 4대 권역별 32개 집중투자사업(7조4000억 원 규모)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LH,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지자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수도권 4개 권역별 집중투자사업의
정부가 서울 경부선과 수도권제1순환(서창~김포) 구간 등 철도·도로 지하화를 통해 도시 공간 재구조화에 나선다.
정부는 25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교통 분야)에서 공간 혁신, 철도·도로 지하화로 도시 공간 재구조화라는 주제로 이 같은 정책을 발표했다.
우선 철도의 경우 지상 철도를 지하에 새로 건설하고 철도 부지 및 인접 지역 등 상부 공간을
정부가 올해 상반기에만 388조 원의 마중물(재정 및 공공기관·민간투자)을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과 경기 활력 제고를 뒷받침한다.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재정 신속집행 계획'을 발표했다.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여력 감소
경기도 건설본부가 올해 447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양평 등 51곳에서 국가지원지방도 및 지방도 도로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 남부 31곳(133.5㎞) 2789억 원, 북부 20곳(86.7㎞) 1684억 원이다.
경기도는 "적극 재정을 통해 경기 회복을 추진한다는 의지로 작년(2292억 원)보다 관련 예산을 95%(21
경기도가 만성정체를 빚는 ‘국지도 82호선 용인 장지-남사’ 구간 도로건설공사를 추진한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국지도 82호선 용인 장지-남사 도로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경기도로 설계도서를 이관함에 따라 도로건설공사를 위한 도로구역 결정, 보상 등 행정절차를 추진한다.
용인 장지-남사 국가지원지방도 도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