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무상 교체를 지원한다.
이번 무상 교체는 5개 협약업체(경동상사, 승보상사, 구로ENG, 린나이이엔씨, 홈시스구로)를 통해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 시, 보조금 60만 원과 잔여 자부담금을 추가 지원받아 보일러 교체 비용 전액을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저
국내 유일 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 기업 에어레인이 2024년도 매출액은 2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억 원, 1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54% 성장,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에어레인 관계자는 "호실적의 주요인으로는 회사의 핵심 제품인 기체분리막
한국가스공사가 안정적인 전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주배관 5206km 및 공급관리소 433개소를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주배관 28km 및 공급관리소 3개소를 늘렸으며, 현재 34개 도시가스사를 통해 전국 216개 지자체, 2040만6000세대(보급률 84.7%)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은, 21일 ‘2024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 발표생산자물가지수, 전월대비 0.3% 올라…농·축산물 상승 영향국내공급물가지수, 석 달째 상승세…“소비자물가 전가 시기, 기업 판단에 따라”
생산자물가지수가 2개월째 올랐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작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대전제 아래, 에너지 전환기 천연가스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천연가스는 전체 전력 수요 예측 오차에 대응하고 석탄과 원자력, 재생에너지 등 기저 전원 건설 및 가동 지연으로 인한 공급 부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도시가스 부문에서는 겨울철 난방용 핵심 에너지원으로 국민을 혹한으로부터 지키고 있으며, 산업
을사년 새해가 밝으면서 카드 포트폴리오 정비에 나서는 이용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가스요금·관리비 등 고정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신용카드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연초 들어 상품정보 조회 수 1위 신용카드는 ‘신한카드 미스터라이프(Mr.Life)’다. 해당 상품은 전기요금·도시가스요금·통신요금 10% 할인서
한국가스공사가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뻗었다.
가스공사는 30일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대구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안중길 가스공사 전략본부장,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강주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
12월·연간 소비자물가동향12월 물가 1.9%↑…4개월 연속 1%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로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과일과 채솟값 강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2월 물가상승률은 1.9%로 4개월 연속 1%대를 이어갔지만 상승 폭은 오르는 흐름이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
KB증권은 27일 맥쿼리인프라에 대해 장기적인 운영 기간 중에도 분배금의 변동 폭이 크지 않아 상대적인 안정성이 검증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신규 편입 자산으로부터 의미있는 현금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2026년부터는 다시 DPS 증가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는바 6%
용인특례시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용인을 ‘대설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정부가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정부의 지원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피해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시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는 생계안정 지원을 위
한화손해보험과 NS쇼핑이 올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시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CCM 인증서 수여식 및 올해 CCC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CCM 인증은 기업이 제품이나 용역을 제공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공정위가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CCM
국내 병원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환자를 치료에 그치지 않고 온기를 베풀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6일 병원계에 따르면 자생한방병원은 지난달 27일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제14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전국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과 자생봉사단 등 50여
자생의료재단은 4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를 방문해 소외 이웃들을 위한 ‘제8회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자생의료재단 및 자생한방병원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35명은 오정구에 거주하는 소외 이웃들을 찾아 연탄 3000장을 손수 전달했다. 해당 연탄은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되는 15개 가구에 200장씩 나눠 전달됐다.
석유류 5.3%↓…유류세 인하폭 축소에 하락폭은 줄어채소류 10.4%↑…무 62.5%·호박 42.9% 등 올라신선식품지수 32개월만 최저…기저효과에 과실 8.6%↓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째 1%대를 기록하면서 둔화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 하락 등 기저효과 영향으로 석유류가 5%대 하락하면서 물가 둔화 흐름을 견인했다. 반면 채소류 값은 10%대 상승했
탄력관세운용계획 입법예고…내년 1월1일 시행LNG 할당관세 유지…LPG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카카오두 등 7개 긴급할당관세 품목 정기 전환
정부가 국제 경쟁이 치열해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신성장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할당관세 적용 품목을 추가한다.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류 할당관세도 유지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27~28일의 폭설로 피해가 발생한 처인구 남사읍 농가 3곳을 찾아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복구와 피해에 대한 정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에서 신속하게 피해를 파악해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지 확인할 것이며, 남사읍 일대 피해가 크다는 점을 정부에 알려 특별재난지역으로
수준 높은 공공데이터 품질관리로 전체 평가지표에서 만점"천연가스 관련 고품질 데이터 제공해 국민 편익 증진에 앞장설 것"
한국가스공사가 수준 높은 공공데이터 품질관리를 인정받았다.
가스공사는 28일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행안부가 공공기관
정부가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한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KBS1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고유가에 대응하고 서민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유류세 인하를 2개월 추가연장 할 계획"이라며 "인하율은 그대로 적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유가에 불확실성이 있어 서민 유류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