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전국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앞두고 노후된 도시의 새로운 미래상을 발굴하기 위한 ‘미래도시 설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노후계획도시 중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거나 착수할 예정인 28개 지역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통해 재창조되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참신한 미래도시 모습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된다.
CBRE코리아는 복합상업시설·분양형 상업시설 리테일 전문가인 지선명 상무를 영입해 '기획·임대 케어'(Planning & Leasing)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지 상무는 국내 최초로 분양형 상업시설에 대한 임대 활성화·자산관리 서비스인 '임대 케어'를 도입한 20년 경력의 리테일 전문가다. 지 상무는 복합상업시설 개발, 운영, 분양형
건설업계가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물산은 석 달 만에 3조 원이 넘는 수주고를 올렸고 GS건설은 2조 원대 실적을 쌓았다. 이들을 포함해 10대 건설사 절반이 1조 원 이상의 정비사업 일감을 확보했다.
30일 건설업계와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4차 재건축 조합은 전날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1979년 준공된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전자동의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와 국회는 도시정비법 개정과 노후계획도시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전자동의시스템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경우 신속한 추진이 필요해 관련 법령 시행에 앞서 전자투표 조기 도입을 추진했고 스마트도시 규제
현대건설이 앞으로 5년 후인 2030년까지 수주와 매출을 각각 40조 원 이상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현대건설은 28일 주요 투자자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이런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 수주·매출 목표액보다 30% 이상 많은 것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수주 31조1412억 원, 매출 30조3873억
HDC현대산업개발이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선도 기업 CBRE코리아와 손잡고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을 글로벌 복합상권으로 개발할 종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27일 밝혔다.
CBRE코리아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비롯해 마곡 원그로브몰, 여의도 TP 타워, 판교 카카오아지트, 롯데월드타워, 코엑스몰, 래미안글로우힐즈 한남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프로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총 12조 원 규모의 미래도시펀드 조성을 위한 투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투자 정책설명회는 본격적인 미래도시펀드 투자자 모집에 앞서 노후계획도시 정책과 미래도시펀드의 구조·지원내용 등을 설명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HUG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미래도시펀드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가 올해 사업 방향과 관련해 “모든 사업추진은 현금흐름 중심으로 판단하고 수익성이 충분히 확보된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24일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디타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사업 방향에 대해 “사업의 위험 요인을 원점 재점검하고 사업 수익성 확보를 최우선 원칙으로 설정했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 광안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2일 부산 신부산교회에서 열린 광안4구역 재개발사업의 수의계약을 위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546명 중 찬성 497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광안4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92-3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현대건설이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사업을 따내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에 성공했다.
24일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롯데건설)은 전날 여린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 연산5구역 재건축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222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5층 14개 동 총 2803가구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현대건설이 올해 전략적 투자사업과 고부가 사업을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혁신상품 등을 통해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0일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주주와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수주 31조1000억 원, 매출 30조4000억 원을
서울시는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내방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내방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2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초구 방배동 872-11번지 일대의 내방역 역세권 활성화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서리풀터널 개통과 주변 대규모 개발사업 등이 추진
이지스자산운용은 세운5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서 지역 상인 174명 중 172명이 상생협약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정비사업 역사상 최초로 모든 세입자의 자발적 이주 합의를 목전에 둔 상황이다. 이런 성과는 지난해 말 중구청 주도로 세운5구역피에프브이(이지스자산운용), 산림동 상공인회와 체결한 3자 간 상생 협약의 결과다.
당시 협약 목
HDC현대산업개발이 도시정비사업에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17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5일 진행된 원주 단계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공자 선정총회에서는 참석 조합원 440명이 투표했으며, HDC현대산업개발이 386표(87.7%)를 득표했다.
원주 아이파크의 독창적인 외관
서울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서울시가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 이후 강남 3구를 중심으로 거래가 늘고 매매가 상승 폭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수도권 주택 공급 부족, 부동산 정책 컨트롤타워 부재 등이 맞물리면서 ‘영끌’이 이끄는 집값 폭등장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을 한국판 허드슨야드와 롯본기힐스로 개발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14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회사는 ‘용산역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641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8층의 초고층 빌딩 12개 동,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과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분야 규제 철폐를 위한 실행 동력 마련에 나선다.
12일 서울시는 경제활력과 시민 생활개선을 위해 그동안 발표한 정비사업 분야 규체철폐안 관련 실행 계획을 담은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사업 부문)' 변경안을 내놨다.
2030 기본계획은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주택정비형 재개발, 재건
GS건설이 봉천 14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봉천 제1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8일 총회를 열고 올해 1월 수의계약 입찰에 단독 참여한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봉천 14구역 재개발은 관악구 봉천동 4-51일대에 지하 4층~지상 27층 15개 동 1531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
연초 한남동에서 수주전을 치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개포동에서 다시 한번 시공권 확보를 위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둘의 재대결이 예상되는 '개포주공 6·7단지'는 규모와 입지, 상징성 등에서 매력적인 사업지라 치열한 다툼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도시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은 이달 12일 마감한다.
개
국토교통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도시정비법)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준비 중인 정비사업 조합에 초기자금을 융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초기자금 융자는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로, 올해 400억 원의 예산이 신설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구역별 건축 연면적에 따라 최대 50억 원을 지원한다. 조합은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용역비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