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에 총 공사비 약 748억 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주상복합은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 E2-1-2, 3BL에 위치한 대지면적 1111.68평 부지에 연면적 1만3232.82평의 규모로 건설된다. 용적률은 799.64%, 건폐율은 64.52%다.
지하 5층에서 지상 38층까지
정부, 도심 주택공급 확대 위한 건축 규제 완화 발표2~3인 가구용 오피스텔ㆍ도시형 생활주택 대형화아파트 수요 분산 효과 기대
정부가 주택 공급 활성화 카드로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가구당 전용면적 85㎡ 이하·총 가구 수 300가구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 건축 규제 완화에 나섰다. 아파트에 준하는 거주 환경을 만들어 주택 수요를 분산하겠다는 의도다
도시형생활주택은 늘어나는 1~2인 가구를 위해 정부가 2009년부터 법을 정비해 도입한 주택이다.
도시지역에 지어지는 20가구 이상 150가구 미만의 공동주택으로 단지형 다세대, 원룸형, 기숙사형으로 구분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특징을 섞은 주택 유형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도시형생활주택 도입 초기, 공급 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MB정부 4년간 부동산 정책이 100점 만점에 39점을 받았다. 특히 국민들은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에 대해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만 20세 이상 실명인증 회원 남녀 422명을 대상으로 지난 13~17일‘MB정부 부동산정책 평가’에 대한 이메일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