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7월1일 인천-나리타(도쿄) 노선에 주 14회 스케줄로 신규 취항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일본에 총 6개 노선을 운영 중인 진에어는 이번 도쿄 노선 개설로 총 7개의 일본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진에어는 인천-나리타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매일 2회 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오전 첫 편은 인천에서 오전 7시
제주항공의 한류스타를 활용한 해외마케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제주항공은 해외 취항지에서 브랜드에 인지도와 선호도 등을 가늠할 수 있는 해외 온라인 직접판매(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한 판매) 비중이 2013년 5.8%에서 지난 7월말 기준 19.4%로 13.6%p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외를 합한 직접판매 비중도 2013년 27.2%
제주항공이 올해 도쿄 취항 2주년을 맞아 일본으로 떠나는 빠르고 쉬운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해 12일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제주항공 모델인 배우 김수현이 실제로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팬미팅에 가기 위해 본인의 얼굴이 래핑된 항공기에 탑승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그리고 한 여성이 김수현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항공 모바일앱으로 도쿄행 항공권을
제주항공이 올 상반기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
제주항공은 올 상반기 매출액 205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2.0%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자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중 처음으로 2000억대를 돌파한 수치다.
노선별로는 국내선이 781억, 국제선이 1222억, 기타(화물, 기내판매 등) 54억원을 기록했으며
제주항공은 오는 7월4일 도쿄 신규 취항을 홍보하기 위해 애플 전문 매장 프리스비와 제휴를 맺고 팝업스토어 ‘오렌지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명동 프리스비 매장 2층에 자리잡은 오렌지라운지는 오는 7월7일까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항공권 티켓부스, 비행 시뮬레이터 체험존, 아이패드 게임존, 포토존 등을 설치해 도쿄취항을 홍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은 오는 7월4일 인천-도쿄 노선 신규취항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7~8월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에 출발하는 2박3일 일정의 도쿄관광과 후지산 트래킹 패키지 상품을 64만2800원(이하 5월기준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에 판매한다. 패키지에는 도쿄 왕복항공권, 호텔 2박, 후지산 트래킹, 도쿄 시
저가항공사들이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일본 나리타(도쿄) 취항 운수권 모두를 따냈다.
국토해양부는 국토부와 항공 및 법률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주 14회의 나리타 노선 신규 운수권을 에어부산과 이스타항공에 각 7회씩 배부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은 부산~나리타 구간을, 이스타항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