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주한 외국대사관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Dokdo)가 표기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15일 서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G7(미국·캐나다·영국·독일·이탈리아·프랑스·일본) 국가와 중국 등 8개국의 주한 외국대사관 홈페이지가 제공한 지도를 조사한 결과”라며 “주한 미국대사관 지도에는 동해와 독도 표기가 아예 없고, 주한 프랑스대사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방일 가능성이 제기되자 유승민 전 의원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일본의 독도 영토 표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 방문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런 가운데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하태경 의원은 유 전 의원과 다른 목소리를 내며 문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찬성하고 나섰다.
유 전 의원은 11일 오후
1일 일본 정부의 ‘망발’에 외교부가 바쁜 하루를 보냈다.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의 독도 표기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책임전가성 ‘골대론’에 항의키 위해 이날 소마 히로히사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공개 초치했다.
먼저 독도 지도 관련, 일본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내 성화 봉송 코스를 소개하는 전국 지도에 독도가 위치한
골든듀는 1900년 10월 25일 독도의 관할을 법령으로 규정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의‘제정 120주년’을 맞아 보석 및 금속공예 부분 대한민국 제568호 ‘손광수 명장’과의 협업(금∙은 메달제조)을 통해 ‘독도의 날 대한제국 칙령 제정 120주년 기념메달’을 선보인다.
기념메달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면서 그 기원과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 정부가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독도 지도가 들어간 디저트를 올리기로 한 데 대해 일본 정부가 강력히 항의했다.
25일 NHK 보도에 따르면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전날 주일 한국대사관 공사와 면담하며 "독도의 영유권에 관한 우리나라의 입장에 비춰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했다.
가나스기 국장은 이어
미국 최대 인터넷 검색사이트 구글이 제공하는 지도서비스에서 독도의 한국 주소가 삭제됐다고 24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구글의 지도서비스는 지금까지 ‘구글 맵’에 영어로 ‘dokdo’를 입력해 검색하면 화살표로 독도 지도와 함께 한국 주소인 ‘울릉군 울릉읍 독도이사부길 63’이 표시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독도에 화살표만 표시될 뿐 한국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