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현시대 독서 트렌드를 반영한 전집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고객 누구나 부담 없이 아이에게 책을 읽힐 수 있고, 나아가 향후 독서 인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기존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차원의 독서 비즈니스를 기획하기로 했다. 이에 소비자에게 월 1회 필요한 맞춤 도서와 관련 콘텐츠를 엄선해 직접 집 앞까지 배송하는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7명은 노후 준비를 하고 있고, 준비 방법은 국민연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0세 이상 고령자의 76%(본인·배우자)는 스스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3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9세 이상 인구 중 69.7%가 노후를 위한 준비를 하고(되어) 있다고 응답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독서 문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오디오북이 질적·양적 성장을 보였고 본격적인 대중화 단계에 진입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어디서나 독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독서 인구를 증가시켰다는 분석이다.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는 14일 올해 오디오북 연말 결산과 함께 내년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올해 연말결산 오디
국내 최초 완독형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윌라 오디오북의 운영사인 ㈜인플루엔셜이 135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대표적인 투자업체인 산업은행, SBI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3사가 참여했다. 이로써 ㈜인플루엔셜은 NAVER-KTB 오디오콘텐츠 전문투자조합(오디오콘텐츠 펀드),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새해 목표가 ‘업글인간’이라면 밀리의 서재의 1일 1밀리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밀리의 서재가 새해를 맞아 독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1일 1밀리 캠페인을 벌인다.
국내 최대 월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는 새해맞이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1일 1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1일 1밀리’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청와대가 도서정가제를 폐지해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각계각층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방안을 만들겠다"고 12일 답했다. 도서정가제란 출판사가 정한 도서의 정가를 소비자가 알 수 있게 표시하고 정가대로 판매하는 제도다.
답변자로 나선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청원은 정부가 도서정가제를 비롯해 변화하는 출판산업에 맞춰 정부의 진흥 정책에 대해
우리나라 인구 절반이 책을 보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인당 평균 독서 권수는 10년 이래 최저로 떨어졌다. 신문의 경우 10명 중 9명은 인터넷신문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9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독서 인구 비중은 50.6%로 2013년 이후 꾸준히 감소했다.
2009년 62.1%였던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이 책 구매에 1인당 월평균 5000원도 쓰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출판저작권연구소가 7일 공개한 2018년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월평균 도서구매비는 4960원이다. 이는 전년의 4942원보다 18원(0.4%) 증가한 수치다.
1인 이상 가구도 통계에 포함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1
최근 ‘오! 한강’의 전자책 출판과 태극당과 콜라보 마케팅으로 화제를 끈 밀리의 서재가 서비스 출시 이후 최초로 자사 회원들의 독서 행태를 8일 발표했다.
밀리의 서재는 2017년 10월 출시 이후 갓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구글 플레이 기준 약 60만, iOS(앱스토어) 기준 약 50만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 중이다. 밀리의 서재는 자사의 주요 회원을
밀리의 서재가 SKT(에스케이텔레콤)와 'SKT 0캠퍼스 나만템 '밀리의 서재' 평생 4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SKT 0캠퍼스 나만템은 SKT를 사용하는 20대 대학생 대상으로 캠퍼스 라이프에 꼭 필요하다고 선정된 10개의 아이템 중 고객이 최대 3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밀리의 서재는 ‘줄고 있는 독서 인구를
월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는 '이기적 유전자' 40주년 기념판 전자책이 최근 자사 회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서 나아가 신규 회원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자사 플랫폼에서 '이기적 유전자' 40주년 기념판 전자책을 지난 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단독 서비스하고 있다. ‘전자책’과 더불어 ‘리딩북’으로도 서비
'2018 책의 해'를 맞아 종이책을 지참하고 카페를 방문하면 커피값을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3일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토종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인 토프레소(TOPRESSO)는 이달 3~9일까지 1주일 동안 서울 한남점, 종로3가점 등 수도권 10곳을 비롯해 전국 23개 매장에서 종이책을 지참하고 아메리카노 커피를 주
경기도립성남도서관(관장 박상원)은 홈페이지 클릭만으로 학교나 집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스쿨북서비스(학교도서택배서비스)’를 용인 지역에 확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스쿨북서비스는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중·고등학생, 초·중·고와 공립유치원 교직원들에게 책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9개 교육지원청(가평, 광주·하남, 동두천·양주, 양평,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계절. 독서로 감성을 충전하기에 좋은 시기지만, 주변에서 책을 손에 쥔 사람을 보기는 쉽지 않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독서 실태 조사에서 ‘독서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6.3%다. 격년으로 진행되는 조사에서 2009년(62.1%), 2011년(61.8%), 2013년(62.4%) 모두 60%를 넘었지만, 지난해는
지역 서점에서 북스테이, 낭독회 등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지난 4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올해 지역 서점 문화행사 사업에 참여할 40개 지역 서점을 선정, 발표했다.
문체부는 진흥원과 함께 도서할인상품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융성카드 발급, 지역 서점 온라인 운영연결망(네트워크) 지원 등 지역 서점 활
인터넷 서점 예스24가 자사의 문화웹진 ‘채널예스’를 종이책으로 담아낸 서평잡지 ‘월간 채널 예스’를 첫 발행했다.
예스24의 채널예스는 2003년 문을 연 문화웹진으로 그동안 저자 인터뷰, 칼럼, 웹툰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소설, 교양서, 그림책, 공연,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월간 채널예스’를 창간한 기획사 예스24 김병희 도서
편의점과 대중교통 부문의 카드결제 승인 실적이 쑥쑥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카드결제 소액화 현상과 체크카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카드 평균 결제금액은 4만7천973원으로 지난해 동기(5만1천560원)보다 7.0% 감소했다.
카드승인 금액보다 건수가 큰 폭으로 는 데 따른 것이다
어느해보다 예쁜 단풍을 많이 볼 수 있었던 가을은 지나갔다. 떨어진 낙엽과 초겨울의 옷깃을 올리며 총총 걸음으로 동네 도서관으로 가는 주말의 즐거운 한 일정을 보낸다. 금년 겨울 어떤 책으로 마음의 살을 찌우며 보낼까 생각해 본다.
내가 책을 읽는 공간 중의 하나인 지하철에서 어느 시점부터 책 읽는 사람 보기가 어려워졌다. 스마트 폰이 보편화되기 전에는
여러분 책 많이 보십니까? 많은 분들과 함께 기사를 쓰는 제 얼굴이 화끈거리는 질문이다.
그나마 존재하고 있는 독서 인구도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인지 대형 서점과 인터넷 서점에 밀려 학교 근처의 동네 책방 찾기가 매우 힘들어 지고 있다.
한때 6000개에 이르던 동네 책방들은 거의 사라지고 현재 1700여개가 남은 상태이다
의외였다. 종이 냄새와 나무 냄새, 커피 냄새 등이 뒤섞인 홀에는 수백 명의 사람이 오갔다. 말 그대로 인산인해였지만, 시끄럽지는 않았다. 사람들은 조용히 손으로 눈으로 책을 훑고 골랐다.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펼쳐진 2014 서울국제도서전은 많은 관객을 불러들이며 조용히 막을 내렸다.
출판계가 어렵다고들 한다. 출판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