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해석력과 정교한 기교로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받는 박미현이 다음 달 14일 독주회를 연다.
박미현은 슈베르트의 ‘Rondo Brillante in b minor for violin and piano, D.895’를 시작으로 브리튼의 ‘Suite for Violin and Piano, Op. 6’, 에네스쿠의 ‘Violin Sonata No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자녀들과 함께 아내인 한지희씨 플루트 독주회에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엔 전 부인인 배우 고현정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 정해찬(25)씨도 함께해 이목을 끌었다.
정 부회장은 23일 오후 장남 해찬씨를 비롯해 이란성 쌍둥이인 셋째 딸 해윤 양, 막내아들 해준 군과 함께 한씨의 독주회를 보기 위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일본의 유명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사카모토 류이치가 지난달 28일 별세했다고 2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71세.
2014년 중인두암 진단을 받았던 사카모토는 2020년 6월 직장암 선고를 받은 후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
1952년 도쿄에서 태어난 사카모토는 1978년 데뷔한 3인조 그룹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YMO)'로 활동하며 큰 인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슈팅게임 ‘드래곤 플라이트’를 지난 10여 년 간 함께 해 온 오랜 유저 김상헌 시각장애 피아니스트의 독주회를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김 피아니스트는 지난달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 ‘드래곤 플라이트’가 2012년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청각과 촉각만으로 꾸준히 게임을 플레이해왔다. 라인게임즈는 그와 협업해 게임의 대표 인기 BG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아내이자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정용진 부회장은 어머니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함께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내 한지희 씨의 플루트 연주회에 참석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아내의 연주회 티켓 예매가 오픈되던 지난달 24일 자신의 SNS에 “BF(베스트프렌드)가
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구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제14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만 19세 이하의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금융권 최초 클래식 콩쿠르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2009년부터 시작해 14회를 맞은 올해 신한음악상은 역대
지금도 나는 달라진 게 없다. 우승했다고 실력이 더 좋아진 건 아니다.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
북미 최고 권위의 음악 콩쿠르인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Van Clibu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우승한 임윤찬은 30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캠퍼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임
"2016년 쇼팽을 녹음하고 의식적으로 쇼팽 곡을 녹음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한 시간이 됐다고 직감적으로 느꼈던 것 같습니다."
조성진은 3일 서울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5년 만에 쇼팽 곡을 선보이는 것에 이렇게 말했다.
조성진은 2015년 제17회 쇼팽콩쿠르 우승하고 다음 해 도이치 그라모폰(DG) 데뷔 앨범으로 쇼팽
이탈리아 베르디 음악원에서 동양인 최초로 피콜로 솔리스트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피콜리스트 김원미의 단독 연주회 '김원미의 피콜로 이야기'가 21일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열린다.
김원미 피콜리스트의 독주회는 국내 최초의 피콜로 독주회이기도 하다. 김원미 피콜리스트는 "아무도 해보지 않은 시도는 큰 도전정신을 일깨워줬다"며 "이번
예술의전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3월 예정된 자체 기획공연·전시·강좌 등을 추가로 취소ㆍ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가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한 이후 예술의전당은 자체 기획공연과 전시 행사 및 교육 강좌 등을 한시적으로 전면 취소하고, 비상 운영 체제에 들어간 바 있다.
개그맨 유재석이 세 번째 캐릭터 ‘라섹’으로 돌아왔다.
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인생라면’ 집을 오픈하고 동료 스타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유재석은 ‘라섹’이라는 새로운 부 캐릭터로 시청자와 만났다. ‘라섹’은 ‘라면 끓이는 섹시한 남자’의 준말로 유재석의 세 번째 부 캐릭터다.
MBC 김태호 PD가 유재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편으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MBC 사옥 앞에서 오랜 단짝 김태호 PD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이날 김태호PD는 최근 MBC ‘놀면 뭐 하니?’에서 활약 중인 유산슬을 언급하며 “생각지도 못한 아이돌이
밴드 체리필터의 드러머 손스타가 유재석의 독주회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19일 손스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왜 매번 저랑 재석이 형은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만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항상 가르친 보람이 있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같은 날 MBC ‘놀면 뭐하니?’는 ‘유플래쉬’ 특집으로 그동안 드럼 연습을 해온 유재
목요일 늦은 저녁 예술의전당은 쇼팽으로 물들었다. '쇼팽의 스페셜리스트'라는 명성을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56)의 단독 리사이틀 '유머레스크'는 600명의 눈과 귀를 감동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로 시작한 '유머레스크(Humoresques)' 여정은 슈만의 다비드동맹 무곡, 오이제비우스 등에서 날개를 펼쳤다. 쇼팽 마주르카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47·사진)이 다시 한 번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5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키신이 4년 만인 10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치는 네 번째 내한 리사이틀이 티켓을 오픈한 지 2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에 따라 키신의 내한 공연이 열리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300여 석은 공연 7개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이종석이 김소현 가정 폭력 사건과 관련, 비슷한 예지몽을 꾸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수지와 이종석이 신재하가 등장하는 꿈을 꾼 뒤 불길한 예감에 휩싸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홍주는 간밤에 재찬 동생이 등장하는 악몽을 꾼 뒤 '승원이가
KT 나눔실천의 키워드는 바로 ‘음악’이다. KT는 목동에 위치한 KT정보전산센터 내 클래식 전문 공연장 ‘KT체임버홀’에서 2009년부터 클래식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KT체임버홀에서는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 4시에 오케스트라, 합창, 실내악, 독주회가 열린다.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는 50여 명으로 구성된 KT체임버 오케스트라 공연과 초·
‘동해물과 백두산이 말으고 달또록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 대한 만세~’
안익태가 작곡한 ‘애국가’는 1948년 정부 수립과 함께 국가(國歌)로 불려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 최초의 지휘자이자 첫 첼로 독주회를 연 뮤지션이다.
평양 출생인 안익태(1906. 12. 5~1965. 9. 16)는 숭실중학교 때 3·1운동에 가담해 퇴학당한 뒤 일본 유학
피아니스트 안아름(32)이 제15회 그리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안아름은 10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막을 내린 이 콩쿠르 결선에서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를 연주, 중국의 리전니(19·2위)와 캐나다의 벤 크루츨리(20·3위)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번 콩쿠르에서 안아름은 상금 3만 유
현대약품은 10일 서초동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 콘서트살롱에서 ‘제 87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아트엠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현대약품의 문화예술지원활동으로 일반인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정상급 클래식 음악공연 감상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제87회 아트엠콘서트의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