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파이낸셜그룹은 나주, 괴산 등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15곳에 새 옷 1만5000여 벌을 전달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기부는 독지가로부터 기증받은 옷 1만5302벌을 나주시, 서산시, 괴산군, 태안군 가족센터와 계산원, 이화영아원, 어린엄마둥지, 금성원, 백만원, 성남보육원, 희망터전보육원, 서산 및 태안지역 아동센터연합회 등 15곳에 전달하는 방
고려대의료원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온 어린이 화상 환자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며 퇴원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고대의료원은 마다가스카르에서 온 탄텔리 하자리수아 신시아 시나(Tantely Hajarisoa synthia Cinna, 여, 10세) 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나는 어린 나이에 전신 면적의 40%에 화상을
청주에서 익명의 90대 독지가가 1억을 기부하고 사라졌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90대로 보이는 남성이 청주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억원이 든 종이가방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주변의 중증장애인과 선천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를 볼 때면 마음이 너무 아팠다”라며 “작은 보
방송인 유재석이 재정난을 겪고 있는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로 1500만 원을 기부한 사연이 전해졌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는 ‘지인이심장이식 수술받았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 씨는 “지인이 심장질환 때문에 오랫동안 일을 못해서 형편이 썩 좋지 못하다”며 “병원 총금액이 8800만 원 나오고, 건강보험으로 7300만 원 면제받
제주에서 익명의 독지가가 마스크 1만5000개를 기부했다.
3일 제주시와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익명의 독지가가 1일 택배로 'KF94' 아동용 마스크 5000개를 제주시에 발송했다.
이 남성은 다음날 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사회복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2000만 원 상당의 성인용 마스크 1만개를 추가로 전달했다. 총 3000만 원을 기
고려대의료원이 24일 미래의학을 실현하는 주요 거점이 될 고려대의료원 청담캠퍼스(이하 청담캠퍼스)의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담캠퍼스는 특화진료센터와 함께 융합교육서비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가 가능한 미래 융복합 디지털 헬스케어 시설로 2021년 7월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청담캠퍼스는 고려대의료원이 지난해 선포한
로버트 스미스에 대한 문제가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제됐다.
로버트 스미스 관련 문제는 29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등장했다. 로버트 스미스가 대학교 졸업식에서 내건 공약을 맞추라는 것.
로버트 스미스는 최근 열린 미국의 한 대학교 졸업식 축사에서 학생들의 학자금 빚을 모두 갚아주겠다는 통 큰 공약을 내걸어 화제의
박경원(朴敬元)은 한국과 일본에서 2000년 즈음까지 한국 최초의 여성비행사로 각인됐던 인물이다. 중국군 항공대 소속이었던 권기옥보다 2년 정도 늦게 비행기를 탔지만 말이다. 언론들은 박경원의 성취와 스토리를 자주 보도했고 대중은 문명의 첨단으로 여겨지는 비행기를 탔던 조선 여성에게 열광했다. 연예인과 같은 인기를 누리던 그녀는 비행기 추락사고로
'런닝맨' 송지효가 함께 '월요커플'로 인기를 끈 강개리가 결혼 발표 이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분노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3'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전소민과 양세찬의 영입 이후 잘 들어왔다는 이야기가 많다"며 박수를 쳤다.
이에 김종국은 갑자기 "9012 포에버"라고 외
충북 제천에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부한 ‘얼굴 없는 천사’가 나타났다.
12일 제천시에 따르면 8일 시청 사회복지과 사무실에 30대 여성이 편지봉투를 맡기고 황급히 나갔다. 봉투 안에는 1만8500장의 연탄 보관증과 “올겨울도 많이 춥다네요.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는 내용의 편지가 들어 있었다.
제천시에는 익명의 독지
3월 31일은 프란츠 요셉 하이든(1732.3.31~1809.5.31)이 태어난 날이다. 음악평론가 최영옥씨는 그에 대한 세상의 시각에 짙은 아쉬움이 있다. “하이든은 흔히 ‘교향곡의 아버지’로 불리며 교향곡의 틀을 마련한 작곡가로 명성이 자자하지만, 그가 ‘현악 4중주의 창시자’라는 것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그의 현악 4중주 ‘종달새’에
[온라인 와글와글]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ㆍ서울대병원 이완구 차남ㆍ호구의 사랑 최우식ㆍ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니나 도브레브ㆍ발언 송영근 성폭행 여단장ㆍ대구 돈벼락 사건 독지가ㆍ봉만대 떡국열차 김구라 이영진ㆍ투명인간 진세연 강호동ㆍ송하윤 옥이ㆍ박칼린 바다 오즈의 마법사
29일 오후 8시 온라인상에는 크림빵 뺑소니 용의차량ㆍ서울대병원 이완구 차남ㆍ호구
대구 돈벼락 사건과 관련 한 독지가의 기부에 대해 해당 가족들이 기부금을 받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지난달 29일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안모씨가 대구 도심 횡단보도에 총 900만원을 뿌리자 이후 돈을 되찾아주려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900만원 중 현제 회수된 돈은 285만원 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독지가들까지 나서서 안씨 가족들에게
지난달 29일 정신질환을 앓는 것으로 알려진 안모(28·무직)씨가 대구 도심 횡단보도에 뿌린 5만원권 지폐 160여장(800여만원)을 되찾아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7일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50대 남성이 매일신문사를 찾아 전달한 현금 500만원과 메모지. 이 남성은 일명 '대구 돈벼락'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안씨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은 27일 경기도 시흥시 고려인 농업 공동체 마을을 찾아 트랙터를 기증하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고려인’이란 구한말 러시아 일대로 농업 이민을 떠난 우리 동포들을 일컫는다. 현재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지에 50만명의 고려인들이 살고 있다. 국내에는 이들 중 3만여명이 귀국해 새로운 인생을 시
세계 최장신 남성 사망
세계 최장신 남성인 우크라이나의 레오니드 스타드니크씨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뇌출혈로 사망했다.
스타드니크는 살아 생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스타드니크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특수컴퓨터를 선물하는 독지가가 있었는가 하면 2008년에는 당시 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특수차량을 선물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관심
‘궁금한 이야기’ 머리에 8㎝ 칼이 꽂힌 남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머리에 꽂힌 칼날 때문에 힘겨워 하던 40대 남자의 칼날 제거 수술과정이 공개된다.
지난달 11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머리에 칼날이 꽂힌 박기준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다.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던 박씨는 사고 이전의
이마 속에 칼날이 박힌 채 50일 동안 전전긍긍한 40대 남성이 칼날 제거수술 성공으로 정상생활이 가능해졌다.
분당서울대병원은 17일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12시간에 걸쳐 A(49·경남 진주시)씨 칼날 제거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희소하고 어려운 수술인 탓에 신경외과 방재승 교수 등 4개 진료과목 교수 6명이
우리사회의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인이 있다.
양주시 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서재원 ㈜하나 대표(51·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경기일보(이종현 기자 major01@)에 따르면 서재원 대표는 국제라이온스협회를 통해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양주시, 동두천시, 고양시 등 경기북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