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전용 제품까지 출시...가성비 ‘가치 소비’ 수요 늘어
국내 소비자들의 화장품 소비 패턴이 고가 또는 저가로 양극화하고 있다. 명품 브랜드의 뷰티 제품은 비교적 높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스몰 럭셔리’ 아이템으로 주목받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5000원을 넘지 않는 저렴한 화장품도 잇따라 품절 사태를 빚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돌체앤가바나 뷰티가 이달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에 2호점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9월부터 돌체앤가바나 뷰티를 공식 수입해 국내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갤러리아 명품관 매장에서는 돌체앤가바나 뷰티의 메이크업 전 라인을 비롯해 인기 향수 라인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올 가을을 겨냥해 출시한 신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1조 3543억 원, 영업이익은 4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8%, 57.7%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925억 원, 영업이익은 1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27.2%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해 소비심리 위축과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편, 여성복 시
20~30대를 중심으로 소수의 취향에 맞춘 프리미엄 향수인 ‘니치 향수’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내수 침체와 의류만으론 성장한계에 직면한 패션업계는 올해 향수 면세한도 조정과 MZ세대의 높아진 수요를 기반 삼아 니치 향수를 기반으로 포트폴리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신세계인터)은 프랑스 브랜드 꾸레쥬의 향수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뷰티(DOLCE&GABBANA BEAUTY)’가 면세점에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엔데믹으로 늘어난 해외 여행족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돌체앤가바나 뷰티가 22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에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8일 발표한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158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75.1%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높은 기저와 소비심리 위축,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가 실적에 영향을 미친 탓이다.
계약 종료 브랜드를 제외하면 수입패션과 수입화장품에서 좋은
차세대 뷰티 테크 기업 타키온비앤티(타키온B&T)가 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Ticker) 앱이 안드로이드와 IOS 통합 출시 열흘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을 넘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 모두 정식 출시된 티커는 시판 중인 뷰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티커는 특히 18~34 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