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4일 JP모간 동경지점, 16일 골드만삭스 뉴욕 본사에서 각각 열린 ‘K밸류업 글로벌 로드쇼 인 도쿄(K-ValueUp Global Roadshow in Tokyo)’와 ‘K밸류업 글로벌 로드쇼 인 뉴욕(K-ValueUp Global Roadshow in New York)’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순서대로 사진 위, 아래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일본행에 나선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정 이사장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글로벌 프로모션 강화, 일본거래소(JPX) 최고경영자(CEO)와의 면담 등을 위해 이날 출국한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14일 도쿄 16일 뉴욕 순차적으로 K-밸류업 글로벌 로드쇼를 개최한다. 각각 JP모건 동경지점과
삼양그룹은 정기 임원인사를 1일자로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성과주의 실현을 위해 그룹의 성장에 기여한 인재를 승진, 신규 선임했다"며 "신규 성장 동력의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Specialty사업PU’, ‘H&B 사업추진실’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조직은 각각 기능성 당을 비롯한 스페셜티 식품소재(고기능성 소
신용보증기금은 신임 감사로 신대식 전 대우조선해양 감사실장이 선임됐다고 15일 밝혔다.
신 감사는 1951년생으로 통영고,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산업은행 동경지점장, 신탁본부장, 리스크관리본부장, 대우조선해양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감사의 임기는 2020년 10월 14일까지, 2년이다.
하나금융그룹은 5일 개최된 각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에서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하나금융티아이, 하나에프앤아이 등 7개 관계사의 CEO 후보 선정을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이창희 하나자산신탁 사장, 박성호 하나금융티아
하나금융그룹은 5일 개최된 각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에서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하나금융티아이, 하나에프앤아이 등 7개 관계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선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이창희 하나자산신탁 사장, 박성호 하나금융티아이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19일 신한금융의 차기 회장에 내정되면서 관심은 차기 은행장에 쏠리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차기 회장을 보좌할 신한은행장 선임을 '속전속결'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장을 신속히 내정해 조기에 조직을 안정시키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신한금융은 다음 달 중순께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
신한은행 차기 행장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다음 달 말께 드러날 전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3월 초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어 신한은행 차기 행장을 내정할 예정이다. 이어 신한은행은 3월 말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은행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신임 은행장 선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조용병 행장이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박용수 경기도의회 K-컬처밸리 조사특위 위원장은 조사특위 위원 5명과 함께 싱가포르 현지에 직접 방문, K컬처밸리 외국계 투자사인 ‘방사완브라더스’ 조사를 마치고 25일 오전 6시 귀국했다. 그는 의혹을 해결하려 직접 현장을 방문했지만 오히려 의혹을 키우고 온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경기도의회 CJ그룹 특혜의혹 조사특위 의원들과 직접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문화계 실세 차은택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CJ그룹 ‘K컬처밸리’ 사업에 갖가지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박용수 의원은 “CJ그룹이 투자를 받은 싱가포르 투자사 ‘방사완 브라더스’가 사실상 페이퍼컴퍼니 의혹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25일 경기도의회 박용수(더불어민주당·파주2) 의원은 본지와 만나 “CJ그룹이 추진한
신한금융그룹이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7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실시했다. 신한생명 등 4개 계열사의 CEO는 신규 추천됐고, 나머지 3개 계열사는 재신임 후보에 올랐다.
신한금융은 1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그룹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먼저 임기 만료되는 신한금융투자 강대석 사장, 제주은
하나생명은 주재중 전 외환은행 기획관리그룹장을 운영총괄 부사장(COO, 최고운영책임자)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주 신임 부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륜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와세다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외환은행 인사부에 입사해 동경지점장 겸 재일대표를 지냈고, 하나금융그룹에 인수된 후에는 지주 전략기획실장, 외환은행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6일 "우리은행이 전 세계에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민영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중구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 열린 '우리은행 글로벌 네트워크 200호 개점'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우리은행이 아시아, 북미,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전세계 23개국에 200개에 달하는 네트
이재현 회장 항소심 실형까지 일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0부(부장판사 권기훈) 심리로 열린 이재현 회장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원심보다 2년 줄어든 징역 3년과 벌금 252억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11월 21일까지인 구속집행정지는 그대로 유지했다.
재판부는 원심과 달리 국내
KB금융지주에 대한 금융당국의 징계가 또 미뤄졌다. 이에 따라 KB금융에 대한 징계 수위는 이달 말께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3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국민은행 징계건 등 모두 8건을 심의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 8건 중 7건은 심의 의결됐다. 제재심의위는 일부 저축은행과 신용협동조합에 대한 7건의 심의를 마친 후 마지막 안건으로 이건호 국민
작년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총자산 규모는 2012년 대비 12.8%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성장·저금리 기조로 국내은행이 해외영업 확대를 추진해 자산은 늘어났지만 금융사고 및 순이자마진(NIM) 감소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탓이다.
금감원은 6일 ‘국내은행 해외점포 영업현황 및 감독방향’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