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전시 마련동작구, 29일‧내달 5일 ‘합창단’ 공연 2회 진행강북구는 합창단‧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남산자락숲길에서는 중구 ‘미술 전시회’ 열려
서울 자치구가 지역 예술들의 문화‧예술을 공연 및 전시로 만들고 있다.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작품을 대중들과 공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문
은평구, 주거 취약계층 돕는 모아센터 4곳 운영 중청소‧집수리‧순찰까지…지역의 ‘관리사무소’ 역할직원들도 지역 주민…‘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해
안녕하세요. 어르신, 저희 왔어요.
조용하던 집안이 밝은 인사말과 함께 활기를 띤다. 15일 서울 은평구 산골마을에 홀로 사는 한 할머니 집을 찾은 모아센터 매니저들은 마치 자기 집을 찾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충남 천안에서 길고양이를 학대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0시부터 오전 3시까지 천안 서북구 성성동 한 건물 야외 주차장에 마련된 고양이급식소에서 마스크를 낀 남성이 시각장애가 있는 길고양이를 쇠 막대기로 때리고 학대하는 장면이 건물 CCTV에 포착됐다.
영상에서 학대당한
전남 순천에서 30대 남성이 10대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전남 순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30)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묻지마 살인’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44분경 순천시 조례동의 한 주차장에서 여고생 B(17)양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
※이 기사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추석 연휴, 그리고 지난 주말 눈을 즐겁게 한 넷플릭스 작품이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아닌데요. 코미디언, 방송인들이 출연하는 예능도 아니죠. 날카로운 칼, 휘황찬란한 식재료, 그리고 화려한 손재주로 눈길을 끄는 '요리 서바이벌'입니다.
요리 서바이벌이라니, 다소 '옛날'의 예능 아니냐는 질문이 나올 수
'어디갈까' 출시…주변 탐색ㆍ리뷰 검색 등 기능주행인증리뷰로 주차장ㆍ화장실 위치까지 검색“데이터 사업 매출 올해 700억 이상 달성할 것”
티맵모빌리티가 '인공지능(AI) 장소 에이전트'로 진화한다. 사용자가 갈 만한 장소의 추천·검색·예약 기능으로 초개인화 지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기반 사업들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티맵모빌리티는 AI 장소
스크린셀러(screen bestseller)란 영화의 흥행으로 인기를 얻게 된 원작 소설을 말한다. 소설 원작의 영화가 선사하는 묘미는 글자로만 접했던 이야기를 구체적인 이미지로 확인한다는 데 있다. 원작과 영화의 차이점을 비교하면서 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긴 추석 연휴에 소설과 영화를 함께 감상하는 건 어떨까. 흥행에 성공한 소설 원작 영화들을 살펴보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니 4집으로 돌아온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3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트레일러 '체이싱 라이트닝(Chasing Lightning)'을 공개했다. 앞서 선보인 'CRAZY' 로고모션에
‘나는 SOLO’(‘나는 솔로’) 21기가 첫 데이트 선택으로 ‘대혼돈 로맨스’에 빠졌다.
10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정숙이 ‘솔로나라 21번지’ 첫 데이트 선택에서 영수·영호·상철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녀’에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장거리 불가’를 선언했던 옥순은 ‘0표’ 굴욕을 당한 뒤
광화문광장 곳곳 바오팝나무·초화류 등 식재 서울역 옥상정원 ‘2023 서울시 조경상’ 대상 문래동 공공부지 내 꾸려진 정원 ‘인기만점’
출·퇴근길마다 꽃과 잔디를 보니까 행복감을 느끼는 일이 잦아졌죠.
서울 광화문광장 내에서 최근 본지와 만난 이슬비(37) 씨는 “광화문 일대에서 10년간 직장인 생활을 했는데 꽃과 잔디를 이렇게 많이 본 적은 처음”이
충남 천안의 한 음식점 업주가 80대 노인이 자신의 7살 딸을 성추행하고도 분리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남 천안의 한 음식점을 운영하는 A 씨는 지난해 12월 딸(7)에게서 "어떤 할아버지가 나를 만져 기분이 매우 나빴다"라는 말을 듣고 식당 폐쇄회로(CC)TV를 살펴봤다.
영상에서는 술과 함께
폐기물 철거 트럭 거리 곳곳에‘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도 심각동네 주민 “열심히 짓고 며칠 후에 철거”
팝업스토어, 끝나니 '예쁜 쓰레기'가 우수수
1일 서울시 성동구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를 나와 '팝업스토어의 성지'로 불리는 연무장길로 들어서자마자 한 건물 앞에 길게 늘어선 대기줄이 눈에 띄었다. 이 줄의 정체는 화장품 브랜드 롬앤이 운영 중인 '2
단독·다세대 주택 지역 ‘아파트 관리사무소’6명의 마을 지킴이 3인 1조로 2교대 근무올 하반기 길음동 소리마을도 센터 조성
화장실 전등 갈아달라고 접수하셨죠? 10분 안에 가겠습니다.
서울 성북구 내 단독·다세대 주택이 모여 있는 한천마을에 골목 순찰부터 시작해 간단한 집수리까지 도와주는 ‘마을 지킴이’가 출동했다. 이달 1일부터 석관동 한천마을 내
이순 씨는 어디로 갔을까.
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504호 남자와 엄마의 마지막 전화’ 보험설계사 박이순 실종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2000년 11월 13일 보험설계가 박이순 씨가 실종됐다. 결혼 9년 만에 남편과 사별해 2살 터울의 남매를 키워온 이순 씨는 낮에는 보험설계사, 밤에는 카페를 운영하며 생계를 유지해왔다.
경남 김해 농가에서 딸기를 대량으로 훔쳐 달아났던 50대가 사건 발생 약 한 달 만에 덜미를 잡혀 구속됐다.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동네 주민의 농가를 노린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해서부경찰서는 김해시 일대 딸기 재배 하우스에서 딸기 수백kg을 훔친 혐의(상습 절도)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이달 12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21일 2023년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 결산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번 데이터에서는 이용자들의 일상과 환경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당근의 파급력을 엿볼 수 있다. 올해 서비스명을 변경하며 하이퍼로컬 비전을 선명히 한 당근의 누적 가입자 수는 12월 기준 3600만 명을 넘어서고, 월간 이용자 수(MAU) 1900만 명에
여성 사장이 홀로 있던 인천의 한 카페에서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의 모친이 사장에게 전화해 선처를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카페에 변태가 왔어요. 글쓴이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피해를 본 카페 업주라고 밝힌 A씨는 22일 피의자 B씨 모친으로부터 전화로 선처 요구를 받았다고 밝히며
당근마켓이 대면 거래가 비대면보다 안전하다는 사실을 데이터로 밝혀내며 다시 한번 대면 직거래를 당부하고 나섰다.
당근마켓은 중고거래 사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87% 이상이 비대면 택배 거래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10건 중 9건 가까운 사례가 비대면에서 발생한 셈으로, 사기 예방의 핵심은 대면 직거래임을 다시금 강조했다.
이번
당근마켓이 중고거래를 넘어 동네 사람들을 연결하고 네트워크에서 광고를 통해 얻는 수익 모델을 견고히 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7일 당근마켓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및 각 지역에 자리 잡은 공공기관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인 ‘공공프로필’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
공공프로필은 구청ㆍ주민센터ㆍ경찰서ㆍ소방서 등 각 지역의 공공기관들이 당근마켓을 통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비를 들여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 지은 책방이 오늘(25일) 사실상 문을 연다.
평산마을 주민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평산책방’ 현판식이 열린다. 현판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동네 주민들은 평산책방에 모여 떡과 다과를 나누면서 조촐하게 책방 개점을 축하할 예정이다.
현판식은 이날 진행되지만, 영업은 시작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