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관내 소재한 생체인식 동물등록서비스 개발업체인 ㈜펫나우와 협력해 동물등록 활성화와 유실동물 반환율 향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구와 ㈜펫나우는 4월 ‘생체인식을 활용한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8월에는 서울시에서 실시하는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펫나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이른바 '개 식용 종식법' 국회 통과에 따른 관련 절차 조기 이행 농가·음식점에 인센티브를 주고 반려동물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동물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민주당은 동물복지 개선을 위한 동물복지기본법 제정과 민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이마트가 연말을 맞아 유기견과 유기묘를 위한 사료 2t(톤)을 기부했다.
이마트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는 하림펫푸드와 함께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에 2000만원 상당의 사료를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마트와 하림펫푸드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동물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견사 청소, 정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 핏펫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회원 유공장은 인도주의적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개인후원자 및 기업에 대해 수여하는 포장으로 은장부터 최고명예대장까지 수여된다. 핏펫은 반려동물 플랫폼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명예대장을 받게 됐다.
최근 고양이 사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나오면서 반려인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해당 사료는 열처리를 하지 않은 이른바 '생식' 사료로 원료를 비롯해 처리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 지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1500만 반려인 시대를 맞아 이제 생식 사료는 놀라운 일도 아니다. 호텔과 카페, 식당 등에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친
전국 각지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구조되는 동물이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무화한 동물등록 비율은 증가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지자체를 통해 파악된 2022년 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의 동물등록, 유실·유기동물 구
경기 성남시가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시립동물병원을 개소한다.
11일 성남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 지원, 유기동물 진료, 인수공통감염병(광견병 등) 예찰 및 예방을 위해 시립동물병원을 수정구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1층에 145.3㎡ 규모로 9월 개소할 예정이다.
시립동물병원은 진료실, 조제실, 임상병리실, 처치실, 수술실, 입원실(개,
반려동물의 월평균 양육비가 15만4000원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년간 치료비는 평균 78만7000원이 들었다.
4일 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3년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기준 반려가구는 반려동물과 관련한 건강관리비나 상해·질병 치료비를 제외하고 고정적인 양육비로 월평균 15만4000원을 지출했다. 2021년 14만 원에 비
오에스피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
14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오에스피는 시가보다 1.84%(200원) 상승한 1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8400원)보다는 31.55% 오른 가격이다.
2004년 설립된 오에스피는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펫푸드(Pet Food) 전문 제조기업이다. 지난 2019년 동물 약품 전문제조기업 우진비
탯줄 달린 채로 배추 망에 버려진 새끼 고양이
충남 논산의 한 길거리에서 배추망 속에 버려진 새끼 고양이 4마리가 발견됐습니다.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쯤 충남 논산시 취암동 논산공업고등학교 인근 전봇대를 지나던 한 주민이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배추망에 버려진 새끼 고양이 4마리를 발견했습니다.
배추망은 고양이들이 찢고 나갈 수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반려동물들은 버려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반려동물 유기는 여름 휴가철을 비롯해 명절 연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올해 동물자유연대가 발표한 '2021년 유실·유기 동물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주인이 버리거나 주인을 잃어버린 반려동물은 모두 11만6984마리에 달한다. 전년인 2020년 12만8717마리에 비하면 감소했지만 2
정치판이 개로 시끄럽다. 전두환 씨 옹호 발언에 ‘개 사과’로 구설에 올랐던 국민의힘 대선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또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경선 TV토론에서 개고기 식용 금지에 대해 논의하다가 ‘먹는 개는 따로 있지 않으냐’고 말한 것이다. 여권은 “먹히기 위해 태어난 개는 없다”고 지적했고, 당내에서도 쓴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탈레반, “대학 강의 남녀 따로 듣게 할 것”
여성인권을 보장하겠다던 탈레반이 남녀가 같은 대학 강의 듣는 것을 금지하고, 히잡을 의무화하는 등의 교육지침을 발표해 ‘무늬만 여권 존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12일(현지시간) 가디언, BBC 등 주요 외신은 압둘 바키 하카니 아프가니스탄 고등교육부 장관 대행이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여성 고등 교육 방
'전자발찌' 성범죄 전과자, PD 사칭 여대생 유인
성범죄 전력자가 지상파 방송 PD를 사칭해 여대생들을 상대로 만남을 요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2일 대학가와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PD를 사칭하며 수유역 인근 음식점 등으로 여대생을 불러낸 A 씨를 특정해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자신을 지상파 방송국 PD로 소개한 뒤 예능 프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전체 가구의 26.4%, 인구로는 1500만 명에 달한다. 4가구 중 1가구 이상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셈이다.
하지만 반려동물이 늘어나면서 해마다 버려지는 동물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발표한 '2019년 반려동물
지난달 잃어버리거나 버린 동물이 급증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 유실·유기 동물이 크게 증가해 정부가 제도 개선 마련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유실·유기동물 발생 마릿수는 1만3700마리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월보다 830마리 증가한 수치로, 최근 3개년(2017∼2019년) 7월 평균 발생 마릿수 1만2732마리보
우진비앤지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각각 9억 원, 22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 상승한 11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반려동물 프리미엄 사료 전문 업체인 OSP를 인수하면서 관련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OSP는 미국 농무부 유기능 인증제도인 USDA-NOP의 유
롯데마트가 유기견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정 업체 제품에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담아 유기견 입양을 독려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린다.
롯데마트가 SBS TV동물농장, 동물자유연대와 손잡고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최근 반려동물 산업이 커지면서 ‘펫펨족(p
우진비앤지가 반려동물 신사업에 진출에 힘입어 실적 상승 효과를 봤다.
우진비앤지는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 33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 성장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6억 원, 43억 원으로 적자폭을 대폭 완화했다.
개별기준 실적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은 288
앞으로 동물을 입양할 때 사전에 교육을 받는 것이 의무화하는 것이 추진된다. 맹견 소유자는 보험에 무조건 가입해야 하고, 공동주택에서는 기르기 위해서는 허가를 받아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동물복지 종합계획(2020년~2024년)'을 14일 발표했다.
윤동진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제1차 종합계획은 동물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