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사 차량 진·출입 문제로 해산될 위기에 처했던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역 1차 지역주택조합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과 국방부 협조로 해결됐다.
권익위는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청에서 김태규 부위원장 주관으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아파트 건축부지 옆 '국방부 소관 국유지 사용허가'를 통해 공사 차량 임시 진출입로로 사용하도록 했다고 밝
SGC이테크건설은 이창모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안찬규 사장은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SGC이테크건설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책임경영 강화와 지속가능 경영체계 확립이라는 기조 아래 14일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창모 대표이사 내정자는 국내외 현장 경험과 함께 재무∙인사∙법무 등 핵심 부서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건설 부문 협력사에 상생과 동반성장 뜻을 밝혔다.
SM그룹은 6일 서울 강서구 더뉴컨벤션에서 건설부문 협력사들을 초청해 ‘SM파트너스 정기간담회 및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우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19년 SM파트너스 첫 만남에서 약속드린 바와 같이 협력사 여러분과 서로 신뢰하며 진실한 마음으로 소
최원석(80) 전 동아그룹 회장이 25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1996년 동아콘크리트 사장을 시작으로 30대에 동아그룹의 주력기업인 동아건설·대한통운을 맡은 뒤 40대에는 당시로선 ‘세계 최대 토목공사’로 불리던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현장 지휘했다.
동아그룹 최준문 창업주의 아들로 1943년 대전에서 출생한 최 전 회장은 1996년 동아콘크리트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이 25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최준문 동아그룹 창업주의 아들인 최 전 회장은 1966년 동아콘크리트 사장으로 취임했다. 30대에는 동아그룹 주력기업인 동아건설·대한통운을 맡았다.
40대에는 당시로선 ‘세계 최대의 토목공사’로 불리던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현장 지휘했다. 리비아 토목공사는 남부 사하라 사막 일부에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 특수수사본부(특수본)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여러 정부 기관의 피의자들을 공동정범으로 엮는 법리를 적용한다.
특수본은 9일 브리핑을 통해 "수사 초기부터 참사에 1차적 안전관리 책임이 있는 피의자에 과실범 공동정범 법리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과실범인 업무상 과실치사상죄는 피의자의 과실과 피해자의 사망·상해
올 하반기 부동산 경기 침체가 본격화되면서 내년 대규모 입주를 앞둔 건설업계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주택 거래절벽 상황에 기준금리 마저 치솟으면서 당장 내년 입주 때 지연사태가 잇따라 터지면 자금 융통이 어려워지는 ‘돈맥경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특히 주택건설 수익 의존도가 높은 기업은 미입주 물량이 많을수록 자금 압박에 시달릴 가능성이 더 커진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거래 절벽 현상이 계속되고 있지만, 3040세대는 여전히 매매시장의 큰 손 역할을 하고 있다. 경제활동에 한창인 3040세대가 주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하기 쉬운 아파트에 주거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총 6만44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
SM동아건설산업이 짓는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이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강원 강릉시 포남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4층, 1개 동, 전체 1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84㎡형 163가구 △126㎡ 팬트하우스 4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33~62㎡, 32실 규모다.
단지는 KTX강릉역을
▲장근수(포항공대 명예교수) 씨 별세, 장혜미(재미 변호사) 씨 부친상 = 28일,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특7호실, 발인 10월 1일 오전 8시, 02-2290-9442
▲박성목(전 교사·수필가) 씨 별세, 김점이 씨 남편상, 박한준(GS건설 광저우 현장 책임)·송이(문화일보 편집부 차장) 씨 부친상, 배미화 씨 시부상, 정재용(SKC 커뮤니케이션
SM그룹 건설부문은 서울 강남사옥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M그룹 건설계열사 중 경남기업, 동아건설산업, 삼환기업, 삼라, 에스엠상선 건설부문, 우방산업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주기적인 소득 등 정부 방역수칙을
SM그룹은 그룹본부와 해운·건설·제조 서비스 등 5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그룹본부에서는 감사(건축, 해운·서비스, 제조, 재무개선)분야 과장~부장급 경력직을 뽑는다. 기업 내부감사업무 3년 이상 경력자로 해당 분야 경력과 지주회사, 대기업 감사실 경력을 우대한다.
또 홍보와 법무 분야에서는 경력 4년 이상의 대리
서울시 "학동 참사는 관리소홀 탓"내달부터 8개월간 신규수주 금지기존에 수주한 사업은 계속 진행"화정 아이파크는 6개월 내 결론최고 수위 '등록말소'까지 검토"'퇴출' 결정 땐 소송전 가능성도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광주 학동 붕괴사고로 영업정지 8개월 행정처분을 받았다. 행정처분 칼자루를 쥔 서울시는 ‘관리 소홀’을 처분 이유로 들었다. 서울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지난해 6월 발생한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철거 건물 붕괴 사고 관련 행정처분 사전 통지를 받았다. 앞서 광주 동구청은 서울시에 현대산업개발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려 달라고 요청했다. 징계절차가 시작되면 이르면 다음 달 안으로 1차 행정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 건설산업기본법 상 최고 수준 제재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중대재해를 잇달아 일으킨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모든 법규 규정상 내릴 수 있는 가장 강한 페널티가 주어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노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HDC현대산업개발의 사고가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반복적으로 일어났다. 원인 조사에 따라 합당한 조치를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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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수주계약 파기" 목소리시민단체 "본보기식 고강도 처벌"공공 수주·민간정비 유치 '빨간불'화정아이파크 입주자 피해 보상책구체적 사고수습 방안 내놓지 않아"보여주기식 사퇴" 비판 목소리도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17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책임을 지고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을 내려놨다. 광주에서만 채 1년 만에 두 차례의 인명사고를 내면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HDC현대산업개발의 제재 수위와 관련해 "책임은 분명히 묻겠다. 모든 법규, 규정상 내릴 수 있는 가장 강한 패널티(처벌)가 주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노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사 결과에 따라 합당한 처벌이 내려져야 할 텐데 한 번도 아니고 반복적으로 큰 사고를 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새해 첫 거래일부터 대형 사건이 터졌다. 국내 1위 임플란트 기업 오스템임플란트에서 벌어진 1880억 원 횡령 사건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3일 1880억 원 횡령·배임 혐의 발생을 공시했다. 자기자본 2047억 원 대비 91.81%에 달하는 유례없는 대규모 횡령이다.
돈을 횡령한 직원은 대범하게도 다른 상장사의 주식을 1000억 넘게 샀다가 팔았다.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동아건설산업은 경북 칠곡군 석적읍 공동주택 신축공사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축공사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총 310가구의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동아건설산업은 양산 열병합 천연가스 공급시설과 강구대교 건설공사 등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에서도 이전과 다른 공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