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사 차량 진·출입 문제로 해산될 위기에 처했던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역 1차 지역주택조합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과 국방부 협조로 해결됐다.
권익위는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청에서 김태규 부위원장 주관으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아파트 건축부지 옆 '국방부 소관 국유지 사용허가'를 통해 공사 차량 임시 진출입로로 사용하도록 했다고 밝
SGC이테크건설은 이창모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안찬규 사장은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SGC이테크건설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책임경영 강화와 지속가능 경영체계 확립이라는 기조 아래 14일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창모 대표이사 내정자는 국내외 현장 경험과 함께 재무∙인사∙법무 등 핵심 부서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건설 부문 협력사에 상생과 동반성장 뜻을 밝혔다.
SM그룹은 6일 서울 강서구 더뉴컨벤션에서 건설부문 협력사들을 초청해 ‘SM파트너스 정기간담회 및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우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19년 SM파트너스 첫 만남에서 약속드린 바와 같이 협력사 여러분과 서로 신뢰하며 진실한 마음으로 소
올 하반기 부동산 경기 침체가 본격화되면서 내년 대규모 입주를 앞둔 건설업계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주택 거래절벽 상황에 기준금리 마저 치솟으면서 당장 내년 입주 때 지연사태가 잇따라 터지면 자금 융통이 어려워지는 ‘돈맥경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특히 주택건설 수익 의존도가 높은 기업은 미입주 물량이 많을수록 자금 압박에 시달릴 가능성이 더 커진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거래 절벽 현상이 계속되고 있지만, 3040세대는 여전히 매매시장의 큰 손 역할을 하고 있다. 경제활동에 한창인 3040세대가 주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하기 쉬운 아파트에 주거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총 6만44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
SM동아건설산업이 짓는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이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강원 강릉시 포남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4층, 1개 동, 전체 1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84㎡형 163가구 △126㎡ 팬트하우스 4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33~62㎡, 32실 규모다.
단지는 KTX강릉역을
SM그룹 건설부문은 서울 강남사옥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M그룹 건설계열사 중 경남기업, 동아건설산업, 삼환기업, 삼라, 에스엠상선 건설부문, 우방산업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주기적인 소득 등 정부 방역수칙을
SM그룹은 그룹본부와 해운·건설·제조 서비스 등 5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그룹본부에서는 감사(건축, 해운·서비스, 제조, 재무개선)분야 과장~부장급 경력직을 뽑는다. 기업 내부감사업무 3년 이상 경력자로 해당 분야 경력과 지주회사, 대기업 감사실 경력을 우대한다.
또 홍보와 법무 분야에서는 경력 4년 이상의 대리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중대재해를 잇달아 일으킨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모든 법규 규정상 내릴 수 있는 가장 강한 페널티가 주어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노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HDC현대산업개발의 사고가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반복적으로 일어났다. 원인 조사에 따라 합당한 조치를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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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HDC현대산업개발의 제재 수위와 관련해 "책임은 분명히 묻겠다. 모든 법규, 규정상 내릴 수 있는 가장 강한 패널티(처벌)가 주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노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사 결과에 따라 합당한 처벌이 내려져야 할 텐데 한 번도 아니고 반복적으로 큰 사고를 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동아건설산업은 경북 칠곡군 석적읍 공동주택 신축공사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축공사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총 310가구의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동아건설산업은 양산 열병합 천연가스 공급시설과 강구대교 건설공사 등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에서도 이전과 다른 공격적인
국토교통부는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수준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은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전점검 활동, 안전교육, 재해예방 활동, 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등이다.
올해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176개 현장에 참여한 213
국세청이 최근 SM그룹 주력 계열사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동종업계와 사정기관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12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100여명을 동원, SM그룹 계열사 5곳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를 예치했다.
조사대상 업체는 동아건설산업과 SM하이플러스, SM생명
온양관광호텔의 매각이 확정됐다. 인수자는 대명종합건설과 관계사인 대풍루첸이다. 회생채권자의 가결 요건은 충족하지 못했지만 재판부가 강제 인가를 선고했다. 온양관광호텔은 지난해 4월 회생절차에 들어간 후 인가 전 인수합병(M&A)를 추진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온양관광호텔 3차 관계인집회에서 변경회생계획안이
오너 리스크에 이어 두 차례 인수합병(M&A)에 좌절했던 경남기업이 시장에 복귀한다. 회생 신청을 낸 지 2년여 만이다.
서울회생법원 14부(재판장 이진웅 부장판사)는 경남기업에 대해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달 24일 관계인집회에서 정한 동아건설산업 컨소시엄이 653억 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변경회생계획을 인가
코스피 상장기업 대림씨엔에스가 50억 원 규모의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상세 계약 내용은 '추포암태 도로선설공사 중 강교설치'이며, 계약 발주처는 '동아건설산업(주)', 계약 기간은 2017년 10월 30일부터 2019년 6월 30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49억50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74%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
기업 인수·합병(M&A) 호재로 인한 주가 변동을 이용한 기업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모니터링에 나섰다. 신일광채그룹 등 M&A 참여 계획을 광고해 주가를 띄워놓고 실제로는 입찰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 시장교란 가능성도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삼부토건, STX중공업 등 M&A 이슈로 주가가 급등한 종목과 관련
3조5000억 원대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건설공사 과정에서 짬짜미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과징금을 받은 현대건설과 한화건설이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졌다.
서울고법 행정2부(재판장 김용석 부장판사)는 현대건설과 한화건설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과징금부과처분 등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삼성물산과 대림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