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설믜’ 권순성(가운데) 대표와
허영민 과장, 박규태, 전병찬, 이성훈씨가 강원 강릉시 남항진 해변에서
새해 첫날 솟아오르는 태양을 힘차게 맞고 있다.
‘설믜’의 남자직원은 모두 개띠다.
그래서 그들에게 새해는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권 대표는 2013년 동양그룹 사태 때 계열사인 동양생명과학을 퇴사했다.
손에 남은 건 퇴직
토종 구두 브랜드 무크(MOOK)가 이 달 중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졸업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각 작업을 진행한 무크는 피혁업체인 은진인터내셔날 품에 안겼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무크(MOOK)의 새 주인이 된 은진인터내셔날에 대한 채권단 관계인 집회가 지난해 12월 열렸고 이에 따른 법원의 최종 인가까지 확정됐다. 통상
중견기업계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수마 차크라바티 EBRD 총재를 초청,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럽,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신흥시장 진출 전략과 실효성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계양정밀, 도화엔지니어링, 동양
“성장 가능성이 있는 회사를 저점에서 사는 그룹 총수다.”
우오현(63ㆍ사진) 삼라마이다스(SM)그룹 회장을 두고 인수ㆍ합병(M&A)업계에서 내리는 평가다. 그는 SM그룹의 모태인 삼라와 삼라건설을 제외한 모든 계열사를 인수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SM그룹은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대한해운 등 3개의 상장사를 포함, 모두 3
중견 건설업체 신창건설이 동양생명과학을 인수한다.
24일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법원은 동양생명과학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창건설·경남모직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정밀실사를 진행하고 본계약 체결을 위한 매각절차를 진행, 7월 말까지 모든 절차를 끝낸다는 계획이다.
신창건설은 SM(삼라마이더스)그룹 계열사로 지난 1991년 설립돼
동양네트웍스 계열사인 동양생명과학 인수전에 송도메디그룹 등 2곳이 참여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송도메디그룹 등 2곳이 이날 실시된 동양생명과학 인수 본입찰에 참여했다.
송도메디그룹은 미국계 자본으로 송도에 본사를 두고 병원 운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본입찰에 참여한 다른 기업은 외국기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입찰에 참여했다.
동양네트웍스의 계열사인 동양생명과학 인수전에 5곳이 참여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동양생명과학에 대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받은 결과, 5곳의 후보자가 참여했다. 매각대상은 동양네트웍스가 보유한 동양생명과학 지분 90%와 채권이다.
IB업계 관계자는 “화장품 사업과 부동산 개발권을 가지고 있는 동양생명과학에
동양네트웍스가 동양생명과학 매각을 본격 추진한다. 동양생명과학의 매각주관사인 대주회계법인은 이달 29일부터 이틀간 인수의향서(LOI)를 받을 예정이다.
22일 M&A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과학은 법원의 매각 공고 허가를 받아 이날 오전 매각 공고를 냈다.
동양생명과학은 이달 30일까지 LOI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LOI를 낸 후보는 다음달 2일부터 예비
한때 재계순위 5위까지 올랐던 56년 역사의 동양그룹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동양시멘트, 동양네트웍스 등 5개 주요 계열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동양그룹이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다. 동양증권 등 금융계열사들은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하고 있어 큰 타격은 입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계열사간 순환출자 고리가 얽혀 있어 간접적인 영향권에서는
동양생명과학의 크레모랩이 말레이시아의 뷰티스토어 ‘뮤즈 바이 왓슨’ 1호점에 입점했다.
뮤즈 바이 왓슨은 왓슨스가 론칭한 새로운 프리미엄 뷰티 스토어 브랜드다. 아시아 최초로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프르에 문을 열었다.
12개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는 뮤즈 바이 왓슨은 전 세계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동양그룹은 1957년 설립된 현 동양의 전신인 동양시멘트가 모태다. 1984년 동양증권의 전신인 일국증권을 인수해 증권업에 진출했다. 이후 생명보험시장에 진출하면서 금융부문을 그룹의 핵심사업으로 키웠다. 1992년 정수기와 가정용 전기제품 등을 제조하는 동양매직을 설립하면서 가전제품 사업에도 나섰다. 현재 건설업, 시멘트제조업, 레미콘제조업, 레저산업, 서
동양그룹이 화장품 시장에 뛰어든 지 2년 만에 본격적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고강도 구조조정 상황에서 동양생명과학을 통해 화장품 사업을 선택했던 동양그룹은 또 다른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8일 동양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올리브영 명동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판매가 시작된 화장품 브랜드 ‘크레모랩’이 론칭 3개월 만에 약 30%
동양그룹의 계열사 동양네트웍스가 화장품 사업 확대에 나섰다.
동양그룹은 모태가 시멘트 사업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금융부문이 매출 대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시멘트 기업’이라는 이미지는 쉽게 벗겨지지는 않았다.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혜경 동양레저 부회장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성장동력으로 헬스케어, 화장품 판매업을 선택했다. 동양은 계열사
케이랩 '리프팅 앤 퍼밍 아이크림'은 천연 식물 추출물이 함유된 자연 화장품으로 주름개선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천연 한약재를 전탁 추출한 한방수를 사용했으며 제조일로부터 12개월, 개봉 후에는 3개월 내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토너 사용 후 진주알 크기 만큼만 덜어서 사용해도 충분하며 눈 주위 전체에 바른 후 손까락 끝으로 가볍게 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