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JTBC의 ‘유자식상팔자’에서 대학 진학을 거부하는 딸 장진하 양을 합리적으로 설득, 일말(!)의 성공을 거둔 장진영 변호사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송은 장진하 양이 지난 7월 사춘기고발카메라 편에서 대학 진학을 강요하는 아빠 장진영 변호사를 고발한 데 이은 후속편이었다. 진하 양은 이번 방송에서도 뚜렷한 목적없이 대학에 입학
7.30재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정의당 노회찬 후보를 상대로 신승을 거뒀다.
나 후보는 30일 개표가 마무리된 오후11시께 49.9%(3만8311표)의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나 후보와 경합을 벌였던 노회찬 후보는 48.7%(3만7382표)를 얻었다.
나 후보는 이로써 새누리당에서 유일한 여성 3선 의원 자리
전국 15곳에서 치러진 7.30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동작을과 전남 순천·곡성이 50% 안팎의 투표율 기록을 냈다.
15곳의 평균 투표율(잠정치)인 32.9%를 훌쩍 넘어선 수치로, 선거운동 기간부터 격전을 벌여온 여야의 각 조직표에다 상대적으로 투표참여율이 저조했던 젊은층까지 대거 투표에 참여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후 8시
재보선 출구조사 동작을 투표율 나경원
7ㆍ30 재보선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출구조사에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이번 재보선 출구조사는 시행되지 않았고 10시께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격전지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는 투표마감 직후 승리를 자신했다.
30일 관련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번 재보선 선거는 출구조사 없이
전국 15곳에서 치러지는 7.30재보궐선거에서 여야가 9대6 또는 8대7의 성적을 내, 여당이 승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만 관심이 집중돼 있는 서울 동작을 등 수도권 6곳과 전남 순천·곡성 등 6곳은 대체로 박빙 승부가 예상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전망이 갈린다.
이번 재보선의 최대 승부처인 동작을의 경우,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여온 새누
7.30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나선 정의당 노회찬 후보는 29일 “세월호 이전의 낡은 대한민국을 선택하려면 1번을, 과거와 결별하고 이제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기호4번 저 노회찬을 택해달라”고 호소했다.
노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이날 동작구 사당동 남성역 앞 유세에서 “이번 선거는 세월호 사고 후 달라진 대한민국을 정치에서 확인하는 날”이라며 이같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7.30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29일 서울 동작을의 정의당 노회찬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동작구 사당동 남성역 앞에서 노 후보 지원유세를 통해 “내일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느냐의 기로에 선 매우 중요한 선거날로, 단순히 동작만의 선거가 아니다”라면서 “부자정당 부잣집 딸이냐, 서민과 함께 뒹굴던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서 뛰고 있는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기동민 전 후보와의 단일화 후 새정치민주연합 인사들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받고 있다.
27일 노 후보 측에 따르면, 새정치연합 문재인 의원과 정동영 상임고문이 노 후보 선대위의 고문직을 수락했다. 이에 따라 노 후보 고문단은 정의당 천호선 대표, 심상정 원내대표와 함께 4명으로 확대됐다.
상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나선 통합진보당 유선희 후보가 24일 노동당 김종철 노동당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히며 후보직을 사퇴했다.
유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김종철 후보와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동작 주민들과 국민 여망에 따라 진보정당간의 단결, 진보야권의 단결을 위해 김종철 후보를 지지하며 후보직을 사퇴한다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24일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기 후보는 사퇴의 뜻을 밝히면서, 후보단일화 논의를 진행하던 정의당 노회찬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기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보직을 사퇴한다. 모든 것을 내려 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계속되는 정부여당의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24일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의 야권 후보단일화 논의를 매듭짓기 위한 회동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들에 거듭 제안했다.
이날은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새정치연합 기동민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를 위한 마지노선으로 못 박은 날로, 사전투표 시작 전날이기도 하다. 심 원내대표는 경기 수원정(영통) 등 다른 선거지역으로의 야권연대 확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23일 후보 단일화를 위한 공식 만남을 처음 가졌으나 방식 합의엔 실패했다.
이들 후보는 이날 동작구 사당동 한 까페에서 단일화 방식 협상에 들어갔지만, 합의엔 이르지 못했다.
협상을 마친 후 노 후보는 “(단일화) 방식에 대한 합의안에 이르지 못했고 얘기를 더 같이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의 야권후보 단일화 방식을 놓고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 간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새정치연합과 기 후보 측은 오는 25일 사전투표 시작 전까지 단일화를 이루려면 시간이 촉박해 후보간 담판으로 결정내야 한다는 입장인 데 반해, 노회찬 후보 측은 여론조사 경선을 주장하고 있다.
기 후보 측이 여론조사를 통
◇ 쌍용차 "통상임금에 상여금 포함" 노조에 제시
쌍용자동차가 통상임금에 상여금을 포함하겠다고 노조에 제시했다. 22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사측은 전날 임단협 교섭에서 노조에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안을 제시했다. 통상임금은 연장·야간·휴일 근로 등에 대한 각종 수당을 산정할 때 기준이 되기 때문에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넣게 되면 다른 수당도 함께 오르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의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사전투표 시작 전인 오는 24일 전에 후보단일화를 하자는 노회찬 정의당 후보의 제안에 수용입장을 밝혔다.
기 후보는 23일 오전 동작을 자신의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단일화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협력의 과정”이라며 “노회찬 후보의 제안은 깊은 고민의 산물로 그 진정성을 받아 들인다”고 밝혔다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나선 정의당 노회찬 후보는 16일 “동작을 보선은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게 아니라 공주를 뽑느냐 아니면 머슴을 뽑느냐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를 ‘공주’에 빗대 각을 세웠다.
노 후보는 이날 오후 동작주민과 당 의원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또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3년 전 서울시장 선거 때 700만원으로 신고했던 2캐럿 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의 가격을 이번엔 1600만원으로 올려 신고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재된 나 후보의 재산신고서엔 나 후보가 소유한 2캐럿 짜리 다이아몬드반지의 가격이 1600만원으로 적혀 있다. 이 반지는 지난 2011년
정의당은 14일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가 같은 당 7.30 서울 동작을 나경원 후보를 ‘인감됨됨이에서 절대 우세’라고 치켜세운 데 대해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비난했다.
정의당 박원석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재원 수석부대표의) 자당 후보에 대한 자화자찬으로 웃고 넘어가 주기엔 너무 나간 것이 아닌가”라면서 이처럼 말했다.
박 대변인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나선 정의당 노회찬 후보는 13일 4대강사업과 관련, “박근혜 정부가 이명박 전 대통령 등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을 가압류하고 구상권을 청구하도록 국회에 들어가 즉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회찬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4대강사업은 흘러가지 않고 있다. 관피아(관료+마피아)의 온존, 막대한 국민혈세 부담, 흉측한 큰빗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