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풀무원이 단체급식의 지속 확대와 해외 시장에서 차별화한 품목을 확대해 3분기 호실적을 냈다.
풀무원은 올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8337억 원,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333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3960억 원, 영업이익 65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3분기 개별 및 1~3분
SSG닷컴이 여름철 면요리 상품을 최대 반값에 내놓는다.
SSG닷컴은 15일까지 식료품을 할인 판매하는 ‘푸드쓱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SSG닷컴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하절기 최고 인기 상품인 냉면 가정간편식(HMR)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풀무원, CJ제일제당, 신세계푸드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1+1 구성으로 판매하며 봉피양, 능라도
풀무원식품은 국산 미역으로 만든 ‘리얼해초 미역면’이 대체면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전년 대비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미역면은 2022년 9월 출시 이래 건강 트렌드를 타고 판매 실적이 꾸준히 향상했다. 특히 미역면 소재·키트 2종의 올해 상반기 온라인 채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0% 급등했다.
여름에 더욱 판매량이 급증세
현대백화점그룹이 ‘풍년의 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당근 농가를 위해 대량 매입에 나섰다. 당근의 수요·공급 안정화를 돕고 소비 촉진에도 나선 것이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 태풍들이 모두 제주도를 비껴가며 제주산 당근 작황이 크게 좋아 수확량이 재작년과 비교해 85%가량 급증했다. 연간 소비량이 일정한 당근은 생산량이 늘어나면
풀무원은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이 유명 맛집과 협업해 이색 메뉴를 선보이는 ‘지구식단 스트리트(STREET)’ 프로젝트를 이달 24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용산구 맛집 10곳과 협업하며 효창공원, 남영, 삼각지, 신용산 등에서 식물성 메뉴를 선보인다.
풀무원은 이번 지구식단 스트리트를 통해 식물성 제품
풀무원식품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이 출시 이후 1년간 약 4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구식단은 식물성 대체육·단백질 전문 브랜드다. 식물성 텐더, 두부면, 냉동만두 등 제품군이 있다. 올 상반기에는 식물성 런천미트, 두유면, 솥솥 주먹밥, 라이트 브리또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동물성 대체식품인 직화 불고기의
풀무원이 온라인몰 마켓컬리에서 ‘지구식단’ 브랜드 론칭 기념 기획전을 연다.
풀무원은 식물성 대체육을 포함한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의 론칭을 기념해 마켓컬리에서 22일 오전 11시부터 29일 오전 11시까지 1주일간 ‘풀무원 브랜드 위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켓컬리에서 풀무원 제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비건 식품 바람이 뜨겁다.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대체 단백질 사업이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으면서 국내 식품 시장에서 비건 제품이 쏟아져나오는 한편 해외 시장에까지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글로벌 대체육 시장이 70억 달러(지난해 기준, 한화 약 8조 원)에 달하는 만큼 K푸드에 이어 K비건의 성장 잠재력도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플랜
이마트 키친델리는 20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샐러드 전문 기업 스윗밸런스와 협업한 '오늘채식' 3종 상품을 선보인다.
판매 상품으로는 △엄격한 채식주의자인 비건을 겨냥한 '비건 두부면 샐러드(230g, 4980원)' △가금류까지는 섭취하는 폴로 베지테리언을 대상으로 한 '참깨 치킨 샐러드(250g, 4980원)' △간헐적 채식을 하는 플렉시테리언을
식품, 외식업계의 대체육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대체육은 동물을 도축하지 않고도 고기 맛과 식감을 낼 수 있는 식료품이다. 콩처럼 식물성 재료를 이용하거나 세포배양 기술로 만드는 배양육 등 카테고리도 다양하다. 비건 인구가 꾸준히 늘고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열풍까지 더해져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업체들이 대체육
대체육 시장이 성장기에 진입하면서 국내 대체육 시장도 꾸준히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회사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국내 대체육 시장 규모가 1030만 달러(한화 115억 원), 내년에는 1390만 달러(155억 원)로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대체육 시장 규모는 대체육을 낯설어하던 초창기를 거쳐 성장기에
CJ제일제당ㆍ오뚜기, 열량 낮추고 영양 높인 제품 출시동원F&B 저나트륨 리챔, 日 출시 3개월 만에 40만 개 판매풀무원 두부면 키트, 싱가포르ㆍ호주 등 해외 진출
식품업계가 '다이어트'에 빠졌다. 코로나 팬데믹 사태 이후 건강이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로우 푸드(Low Food') 트렌드에 발맞춰 열량은 낮추되 영양가는 높인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
‘1등의 독주를 막아라.’
식품 후발주자들이 신제품을 쏟아내며 각 분야 1위 기업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1위 기업에 도전하는 후발주자들은 1위 기업과의 격차를 좁히는 게 당장의 목표지만, 경쟁을 통해 시장 규모를 키우고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는 효과까지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만두 1위인 CJ제일제당의 '비비고'에 대항마로 얇피만두 시장을 개척
최근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 기업을 선언하고 식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고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 풀무원이 첫 식물성 단백질 HMR(가정간편식)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은 고단백 두부로 만든 새로운 개념의 면인 ‘두부면’에 특제 식물성 소스를 얹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두부면KIT(키트)’ 2종(매콤라구파스타, 직화짜장)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 생활에서 방역을 강화하며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위드(with)코로나' 시대가 뉴노멀로 부상하면서 건강과 직결되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식물성 식품'이 각광받고 있어 주목된다. 식물성 식품은 동물성 식품에 비해 필수아미노산 조성
계란은 단백질과 칼슘, 인, 철, 칼륨, 비타민 등 몸에 좋은 영양소를 고루 담고 있으며 특히 저렴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식탁에 큰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조류인플루엔자(AI)로 치솟은 계란 값에 계란의 구매량이 적어지면서 간단하게 조리 가능하며 단백질 공급을 대체 할 수 있는 식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두부는 포화 지방 함유량이 적고 콜레스테롤이 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