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 공기업인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올해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총 2조5000억 원 규모로 구조조정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제3차 자원개발 구조조정 이행점검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중간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올해 1조7000억 원, 광물공사가 8000억 원 규모의 구조조정을 할 계획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한국석유공사와 1일 국내 대륙붕 6-1 남부광구 내 위치한 고래D 가스전 후보지역의 평가시추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대륙붕은 지난 2004년 한국석유공사가 동해-1 가스전 생산을 개시한 이후 추가 가스전이 개발되지 않았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11년 국내 민간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동해 6-1 남부광구의 광권을 취득해 최근까지 6-
대우조선해양은 회사가 건조한 국내 최초의 시추선인 ‘두성호’가 30년 동안 성공적인 시추 활동을 벌인 것에 대한 감사패를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두성호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의 시추선으로 안정적으로 석유를 공급해 국가경제에 이바지한다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건조됐다. 이후 1984년 5월 한국석유공사 측에 인도됐다.
1970년
한국석유공사는 26일 부산 남항에서 국내 유일 시추선(반잠수식)인 ‘두성호 건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두성호 선상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시추선인 두성호의 건조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서, 공사 최병구 석유개발기술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최고의 해양시추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해양 석유시추 시장에서 탁월한
대우인터내셔널이 동해 대륙붕에서 천연가스 시추작업을 본격화한다.
대우인터는 26일 국내 동해 인근 대륙붕 6-1S 해저광구 시추를 위해 한국석유공사가 보유한 시추선인 두성호 사용에 대한 용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추는 내년 4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약 50여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동해 울산 앞바다에 위치한 6-1S 광구는 대우인터가 70%
한국석유공사가 지난 5일 안양 본사에서 국내 유일 반잠수식 시추선인 두성호의 ‘설비관리시스템(CMMS) 선진화 사업’에 대해 (주)이메인텍과 성과공유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설비관리시스템 선진화 사업’은 국제 규준에 부합하며 시추선에 최적화된 독자적인 설비관리시스템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해양플랜트 산업에 대한 국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난해 매출액만 22조원 이상을 기록하며 전국 방방곡곡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KOGAS)는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신명나는 LNG 탐구여행’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청소년을 대상으로 천연가스에 대한 학습과 체험을 목적으로 설립된 홍보관이 미래의 주역인 꿈나무들과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인천의 가스 과학관과
한국석유공사 등 국내 기업들이 40%의 지분을 갖고 러시아 로스네프트사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서(西)캄차카 해상유전 탐사사업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자원대국 러시아에서 우리나라가 의욕적으로 벌이던 해외유전개발 사업이 탐사단계에서 물거룸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석유공사는 러시아 지하자원청이 서캄차카 사업의 탐사 라이선스 연장 신청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