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에서 남부지역 사상 처음으로 첫 흑인 상원의원이 선출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사우스캐롤라이나의 공화당 현역 상원의원인 팀 스콧(49)이다.
스콧 의원은 지난 2012년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짐 드민트 상원의원 사퇴로 선거를 거치지 않고 상원의원이 됐으나 이번 중간선거에서 당당하게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다. 이에 스콧 의원은
미국에서 지난해 11월6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총선을 거쳐 제113대 의회가 3일(현지시간)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총선에서 새로 당선된 상원의원은 모두 12명으로, 민주당 8명, 공화당 3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됐다.
양원제인 미국은 상·하원 의원의 임기가 각각 6년과 2년으로 다르기 때문에 하원의원 임기에 맞춰 새로
짐 드민트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공화당 상원의원이 미국의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의 차기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헤리티지 재단은 6일(현지시간) “최근 재단 이사회는 드민트 의원을 만장일치로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내년 4월 3일 공식 취임할 예정인 드민트 위원은 내년 1월 초 의원직을 사퇴한다.
그는 “미국 보수주의 운동이 더 강
증세에 반대해온 미국 공화당이 반격에 나섰다.
부자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내게 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에 소득신고서를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공화당은 22일(현지시간) 세금에 대한 버핏의 시각이 미 정부의 세제 정책의 기준으로 적절한지 여부를 보기 위해서는 그의 소득신고서를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존 코린(텍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미국 경제회복을 위한 최후의 카드가 효력을 발휘할 지 주목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발표한 경기부양책 규모는 당초 시장에서 전망했던 3000억달러를 훨씬 웃돌았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내용이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식상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연설 직후 개장한 일본증시는 닛케이 지수가 0.53% 떨어지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이 사임 의사를 철회하고 직무를 계속 수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당초 정치권의 채무한도 협상이 마무리되면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미국 재무부 대변인은 “가이트너 장관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유임 의사를 전했다”면서 “그는 앞으로도 미국이 직면한 도전에 맞서 중요
미국 공화당이 건강보험 개혁법 폐지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26일(현지시간) 건보개혁법 폐지안을 상원에 제출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보수 유권자운동 단체인 티파티 진영에 속한 짐 드민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상원의원이 주도하고 공화당 의원 34명이 공동발의해 건보개혁법 폐지안을 제출했다.
드민트 의원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