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가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습니다.
14일 오전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김하늘(8) 양의 발인식이 엄수됐습니다. 이날 영결식장은 하늘 양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러 온 가족들과 추모객들로 가득했는데요. 설동호 대전교육감을 비롯해 많은 교직원과 학부모들도 함께했습니다. 하늘 양의 영정사진을 앞세운 유족들은 운구차가 장례식장을 빠
국과수 시신 부검 결과 ‘다발성 예기 손상’교사 주거지 등 압수수색, 체포영장 발부
정부가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에 의한 초등생 피살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정신질환 교원에 대해 직권휴직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한다. 관련법의 약칭도 아예 피해 아동의 이름을 따 이른바 '하늘이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12일 이주호
서울시교육청이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지난 11일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학교안전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교육감 주재로 열렸으며 정책기획관, 안전총괄담당관, 유·초·중등교육과, 민주시민교육과 등 관련 부서 모두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에 대해 즉시 아동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
강동구는 고덕강일3지구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및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아파트 단지내 (가칭) 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설립안이 서울시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4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조현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만나 행정절차가 정상적으로 추진돼 2029년 3월 안전한 통학
지난해 가장 우수한 민원행정을 제공한 기관은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경기 하남시, 충북 음성군, 서울 동대문구, 인천광역시교육청 등 6곳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난해 307개 행정기관·지자체 대상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
겨울 명절인 설에는 추운 날씨 탓에 식품 위생에 대한 경계가 다소 느슨해질 수 있다. 그러나 동절기 불청객인 노로바이러스(Norovirus) 감염증 환자가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발생하는 전염병이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인플루엔자(독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해는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6일 연휴로 전국적으로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바이러스 전파의 우려도 크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으로 불리며, 인플루엔자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이다.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전파되며 보통 국내는 11~4월이 유행 기간이다.
24일
“의원들 간 의견 갈려…지도부가 결정권 위임 받아”AI 교육자료 규정법·고교 무상교육 지원법 재의요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내란 특검법’ 추진에 맞서 ‘계엄 특검법’ 발의 여부를 논의했으나 찬반 의견이 엇갈리며 결론을 하루 미뤘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14일 입장을 정리해 밝힌다는 입장이다.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교육자료 규정법과 고교무상
‘넣으면 알아서 완성’ 뚝딱조리흄 노출 대거 낮춰한화 등 로봇 기업들도 러시
대구 팔공초ㆍ중학교 급식실에 지난해 6월 '신입'이 들어왔다. 급식 조리사 대신 튀김을 조리해주는 로봇 조리사다. 6개월간 학생들의 식사를 책임졌던 로봇 조리사는 2024년 마지막 등교를 앞둔 12월30일, 크리스피 돈안심강정을 조리하는 임무를 맡았다. 식재료를 넘겨받은 로봇
"콜록콜록!"
학교나 회사에서도,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쉽게 들려오는 소리입니다.
단순한 감기면 다행인 요즘입니다.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 중이기 때문인데요. 옆 사람의 거친 기침이 행여 독감 증상은 아닌지, 의심의 눈초리도 깊어지고 있죠.
독감은 감기와 달리 38도 이상의 고열이나 기침, 인후통, 두통 등이 갑작스레 시작된다는 특징이
일본 후쿠오카현의 한 맥도날드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사상자가 발생했다. 범인이 잡히지 않아 인근 초·중학교 학생 수천 명이 단체 결석에 나섰다.
14일 오후 8시 30분께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도쿠리키점 맥도날드 매장에서 신원미상의 한 남성이 주문을 기다리던 중학생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남학생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배우 사강이 먼저 떠난 남편을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SBS플러스 '솔로라서'에서 사강은 둘째 딸의 생일을 준비했다.
이날 사강은 둘째 딸의 열 번째 생일을 맞아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사강은 "연초에 남편에게 그런 일이 있기 전까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남편이 떠난게 1월 9일인데) 1월 27일에는 결혼기념일이었고 2월 1일은
매주 토요일마다 탄핵을 추진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이 탄핵안 장기전을 예고했습니다.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면서 투표 불성립으로 자동 폐기된 이후 선언한 내용이죠.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처리했으나 재적 의원 300명 중 3분의 2인 200명의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후폭풍이 모교인 충암고등학교까지 번지면서 충암고가 안전을 우려하며 경찰에 순찰 강화를 요청했다.
9일 교육계와 다수 매체에 따르면 충암고는 이번 사태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자 등하교 시간 순찰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최근 경찰에 보냈다.
윤 대통령의 3일 밤 비상계엄령 선포와 해제 사태 이후 충암고가 연관 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후폭풍이 모교인 충암고등학교까지 번졌다. 충암고는 학교장 명의로 '등교 복장 임시 자율화 공지'를 내보냈다.
6일 충암고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최근 국가의 엄정한 상황과 관련해 본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학생들이 등하교 중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9일부터 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6시간 만에 해제한 후 교육부는 “학사운영은 정상운영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4일 출입기자단을 통해 “이주호 부총리는 이날 오전 8시 교육부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 차분한 업무수행과 교육현장에서 안정적인 학사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간밤에 비상계엄이 선포되면서 학부모와 학
윤석열 대통령의 간밤 비상계엄 선포로 학사일정에 대한 문의가 쏟아졌다.
4일 교육부는 출입기자단에게 "모든 업무와 학사일정은 정상운영한다"며 "상황에 변동 발생 시 별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모두 보도됐지만, 등굣길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은 이어졌다.
이에 충청남도교육청은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알려드린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교육부가 4일 정상등교를 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출입기자단에게 “모든 업무와 학사일정은 정상운영 한다”며 “상황에 변동 발생시 별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비상계엄 선포 후 다음날 학교 등교 여부를 두고 학무도 등 사이에서는 혼란이 일어났다.
한편 앞서 1979년 10·26 사태 이후 전국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다음날 학교 등교 여부를 두고 학부모 등 사이에서 혼란이 일고 있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네이버 지식인 등에는 '내일 등교하느냐'는 질문이 연이어 올라왔다.
이날 교육부 측은 “아직까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비상계엄이 선포되면 학생 안전을 위해 학교는 임시 휴교가 가능하다.
현